아들을 공부하라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성장 시기별 아들 특징과 교육법
데이비드 토마스.스티븐 제임스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10월
평점 :
절판


아들을 공부하라 - 두 아들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아이는 모두 신의 선물이다. 하지만 아들은 예외다'

이 책에선 말합니다. 위 처럼 몇가지 기본 전제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그 가운데 맨 위의 요 줄이 눈에 띄더라구요.
예외다.. 공감 합니다. 정말.. 예외 맞습니다.
점점 아이들이 크면서 더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동화 책 중에, 데이빗, 안돼! 라는 책이 있어요.
이 책을 보면 완전 공감만 됩니다.
아이들도 같이 보면서 자신들도 이해한다는 듯이..
끄덕끄덕하면서 웃죠. 재미난 책이라고...
그 책 속의 내용처럼 매일같이 전쟁인 하루 하루를 보낸답니다.
사실 저는 남동생이 있긴 하지만, 정말 자랄때도 많이 틀리고 커서도 많이 틀리더라구요.
아들을 낳아지만 내 자식이지만 정말 욱할때도 많구요.


'아들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길들이려 해서는 안된다'

7살 4살.. 두 아이들 현재 완전 장난꾸러기랍니다.
어쩜 이렇게... 이해 안되는 행동들을 하고..
특히나 둘째는 요즘 아주 제대로 저랑 마찰이 심해요.
큰애때는 안 그랬던거 같은데.. 작은애는 더 한듯 해요.

그런데 저 위의 말이 너무 너무 와 닿습니다.
왠지 반성도 하게 하구요.

책 속의 내용대로라면 전 애정기, 탐험기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뒤의 내용은 후에 정독하고 앞을 위주로 봤어요.
현재 내용이 중요하니까요.
책 속엔 나이대별로 좀 나눠서 설명하고 있답니다.

1. 탐험기 아들 2~4세
2. 애정기 아들 5~8세
3. 독립기 아들 9~12세
4. 방황기 아들 13~17세
5. 전사기 아들 18~22세

그리고 뒤에는 아들의 기질을 파악 및 공부 관련 내용이 있답니다.
마지막은 아들의 마음에 대해 부모가 공부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엄마만이 아닌 아빠가 하는 아들 교육법도 나온답니다.
부모가 함께 보면 더 좋을 듯 해요. 엄마만 잘한다고 또 아빠만 잘 한다고 되는게 아니잖아요. 부부가 함께 공부하고 교육한다면 그 결과는 더 훌륭하게 나올지 않을까 합니다.



7살인 큰 아이와 4살인 작은 아이에게 대하는 방식이 다르더라구요.
작은 아들에겐 소리치어 훈육하는 대신 스킨쉽과 정확하고 자세하고 명확하게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기...
큰 아들은 2번 법칙과 계획표를 짜서 생활하기...
안그래도 큰 아들과는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시간을 짜려 했는데 아직 미루고 있었거든요. 당장 작성해서 실천해야겠습니다.
큼직하게 만들어서 말이지요.
2번 법칙은 솔직히 시행을 해도 작은 아이랑 함께 있다보니 혼을 내도 두 아이 적용이 참 힘들더라구요.
따로 사는 것도 아니고 조금 방식을 다르게 아이들에게 해줘야 하는데, 아이들이 같이 있는 상태서 따로 하려니 그것도 힘들더라는 것이죠. 하지만 그래도 노력해야겠죠? 아이들을 위해서요.

전 헬리콥터, 교관 부모 형이네요. 에효..그 말이 왜 이리 익숙한지... 소리 지르지 않고 혼내는게 사실 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앞으로 의식적으로라도 조용히 혼을 내고, 육체적 벌(청소, 운동 등)을 주도록 해봐야겠어요.

아들은 확실히 다릅니다. 그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대해야 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요즘 많이 아이들과 트러블이 있는데, 요 책을 통해서 관계 개선에 힘을 써야 할듯 해요.
아들을 가지신 부모라면, 읽어보시길 바래요~
뒤에 나오는 <부모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10가지 문제>도 너무나 유익합니다. 지금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다 들어 있어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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