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강아지 아무개의 마법 - 강아지의 신기한 마법 속으로.. 표지의 그림이 인상적인 책이었어요. 칼데콧 영예도서라고 해서 더 관심이 가던 책이었습니다. 투명 강아지 아무개라니.. 강아지 이름이 아무개랍니다. 아무개의 마법 이야기지요. 그 이야기 속으로 풍덩~ 옛날에 엄마 잃은 강아지 삼형제가 살았는데요. 집도 세개였어요. 뾰족한 강아지 집엔 귀가 뾰족한 강아지가 살고, 꼬부랑 강아지 집에는 귀가 곱슬곱슬한 강아지가 살고, 지붕이 둥근 강아지 집에는 안 보이는 강아지가 살았어요. 아무에개도 보이지 않는 강아지, 아무개는 보이진 않았지만 형제들과 잘 지냈답니다. 걱정이 없었지요. 안 보이는게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어린 남매가 와서 강아지들을 만나면서부터 문제가 생겨요. 두 강아지만 데리고 가버리거든요. 아무개는 속상했죠. 형제들과 남매를 쫒아가다 길을 잃은 아무개, 갈까마귀 덕분에 마법의 책을 접합니다. '있는 것가 없는 것'이라는 파트를 통해서 아무개는 마법을 시작합니다. "빙글빙글 빨리빨리 빙글빙글 어지러워" 무려 9일 동안 해뜰때마다 아무개는 돕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서요. 그리고 나서 아무개는.. 과연 보이게 되었을까요? 아니면 그대로 안 보이는 상태로 지냈을까요? 이 책은 영문 원본이 들어있어요. 같이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책의 그림이 확실히 외국 그림인 모양이 나구요^^ 내용은 생각하게 하는 책이에요. 아무개의 노력... 정말 가히 칭찬해줄만 합니다. 울 애들은 어지럽다고 하더라구요. 어지럽죠. 빙글빙글.. 그래도 보여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끝가지 도는 아무개.. 기특합니다. 그리고 어린 두 남매도 너무 맘이 이뻐요. 어쩜^^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서 배웠으면 좋겠어요. 아무개의 간절한 마음처럼, 이루고 싶은 일이 있을때는 어떻게 해서라도 방법을 찾아 시도해보라고,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이지요. 저도 가끔 후회 될때가 있거든요^^;; 열심히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우리도 마법의 결과를 이룰지 모르니까요^^ 아무개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