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눈물 1 - 어느 한국인 용병 이야기
윤충훈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사막의 눈물 DESERT TEARS 1


 


부제가 한국인 용병 이야기다.
에드워드 영이라는 한국 사람이 아프리카의 용병으로 활동하는 이야기가 주된 1권의 내용이다.
각종 무기들이 설명되어진 앞페이지를 보면서, 정말 무기들이 많구나, 당연히 처음 들어본 이름들이 더 많았다.
트래비스 서비스 회사의 용병 에드워드 영, 팀내에서는 캡틴이라 불리며 히지가타, 레드, 그린, 옐로우, 오렌지, 인디고, 블루(다들 그냥 닉네임) 과 팀을 이루어 활동하고 있다. 에드워드는 한국인, 히지가타는 일본인 그 외 6명도 백인, 흑인 등, 또한 출신 지역도 다양하다. 모두 개성이 넘치고 능력 또한 뛰어난 이들이다. 그러기에 트래비스 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팀.


트래비스 사에서 한국 쪽으로 사업을 늘이면서 에드워드는 간부로 승진하고, 책임도 막중해지는데, 컨택중이던 한국 성창인터네셔널 측에 마침 사건이 터지면서 두 회사는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 성창인터네셔널의 대표로 김중택 이사가 그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그외의 탄지 장군과의 에피소드, 이번엔 김중택 이사를 포함한 회사 중역들이 납치 당하는 사고가 터지고~
또 다시 에드워드 영의 팀이 담당을 하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무사히 인질범들의 손에서 인질을 구할 수 있었을지..

 

아프리카의 네맹게는 물론 나이지리아, 수단, 콩고 등 다양한 나라의 상황과 정치, 경제 등과 맞물린 사업, 전쟁 등이 고스란히 다 나오고 있다.
잔인한 전쟁의 일면, 각종 테러범들의 등장, 협상시에 등장하는 이권만 챙기는 세력들.. 여과없이 등장하고 있다.
김중택 이사를 납치한 세력 중 하나인 무라트와 김이사의 대화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이런 무장 세력들도 자신들의 일을 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공부 등으로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우는데, 한국의 기업은 그런 준비 자세 없이 해외에 진출하여 이득만 보려 하는 점, 독립전쟁이 아닌 독립운동, 군대전멸이 아닌 군대해산 등..


전쟁이야기로 남성들이 보면 더 좋아할 소설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여성이 보기에도 충분히 생각이 많이 되어질 소설 같다.
단순 전쟁 이야기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많이 나오므로..
나오는 인물도 많고 관계들도 많이 엮어있다.
그나저나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는 에드워드 영에 대한 비밀은 1권에서 자세히 나오지 않는거 같은데 2권에서는 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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