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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메모 습관 -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ㅣ 어린이를 위한 성공의 비밀 2
박은교 지음, 유명희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어린이 메모 습관 - 꾸준한 메모습관은 어릴때부터~
어릴때는 책에 줄 긋고 색칠하고 그렇게 알고싶은 것은 기억하기 쉽게 정리를 했었어요.
하지만 아기자기한 꾸밈은 잘 못해서^^;;
책만 지저분~하게 하던 타입이었다죠.
그래도 기억력이 좋은 편인데, 아이 낳고는 깜빡 깜빡 하더라구요.
그래서 메모하는 습관(종이던, 컴퓨터 메모장이던) 을 들이게 되었어요.
주로 업무적인 것과 그날 그날 해야 하는 것, 찾아봐야 할 것들에 대해서 말이지요.
그랬더니, 단적인 예로 제가 뭐 이벤트를 도전했을때 응모 날짜를 잊어 불이익을 받는...
그런 일들이 없어지더라구요. (사실 몇번 그랬거든요. ㅠㅠㅠ)
메모를 하니, 업무할때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도 어릴때부터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은찬이와 동미는 같은 동네에 살고 어릴때부터 친구랍니다.
4학년이 되어, 학기 초에 전학생이 와요. 키도 크고 잘생긴 지호...
이전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했다고 합니다.
은찬이는 원래 착하고 모범생인데, 모든 친구들이 지호를 좋아하니 첨부터 별로 맘에 들어하지 않아요. 동미는 워낙 쾌할해서 모든 친구들에게 다 잘하구요~
4학년 이지만, 성적에 관해선 대단합니다.
엄마들이 1등을 하라고...(동미 어머님을 제외하곤 말이지요.)
지호가 1등을 하니, 은찬이도 욕심을 내어봅니다.
오해 때문에 두 친구와 멀어지고, 원치 않는 학원을 다니지만,
새로 생긴 서점에서 근무하는 노총각 아저씨와의 대화를 토대로 그들과 화해해요.
그리고 지호의 공부 습관을 보게 되는 은찬이...
과연 지호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초등 4학년인데.. 학원이며, 주말엔 놀지도 못하는 아이들이..안타깝습니다.
저희 4학년땐.. 매일 논거 같은데...
울 애는 7살인데.. 앞으로 얼마 안 남은건가요?
책속에서 몇몇 엄마들의 모습은... 앞으로 헤쳐가야 할 길이 많다고 생각되게 하더라구요.
그 안에서 눈에 띄는 엄마 발견...
동미 어머님.. 동미가 어렸을때부터 몸이 아파 건강하게 노는게 더 중요하고,
어차피 중학교 가면 공부만 할거, 초등학교때는 체험,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을 쌓게 해주려는 동미 엄마.... 저도 요렇게 하려고 하거든요.
또 한분, 노총각 아저씨... 명문대 나오고 대기업 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해서, 책을 좋아라 해서
서점을 냈다는.. 아저씨... 아.. 저도 책을 좋아하는데,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도서관에서 일하고 싶단 생각도 들고...
울 아이들은 아직 뭘 하거나 하진 않아요.
남자애들이라 아빠 엄마와 놀이, 교감, 가끔 공연, 전시회 등 체험하게 해주고 있구요.
많이 못하는 자연 체험은 봄, 가을에 주로 하려구요.
대신 책은 좋아해서 꾸준하게 양질의 책을 읽여주고 있어요.
이 책의 주제 메모습관... 본문 맨 뒤에 메모에 관한 글이 나와요.
이거 이거 너무 중요합니다. 독후 기록을 남기는 습관도 참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들이 책을 좋아라 하고 반복적으로 읽는데요.
조금씩 습관을 들여주려구요. 자꾸 잊고 하니까요.
지호는 바로 이런 메모 습관이 몸에 베인 친구죠.
솔직히 단기간엔 안되더라구요. 자꾸 해보고 실수하고 그러면서 익숙해는 습관...
제가 먼저 메모하는 습관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좋은 점도 알려주면서 서서히 들여주려구요.
당장 포스트잍, 펜 등을 사야겠는데요^^ 온 가족이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