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생님도 똥쌌대 아이앤북 인성동화 5
이지현 지음, 조원형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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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도 똥 쌌대 - 이해도 완전 100% 상승.. 당황하지 않을수 있을거에요~




어렸을적 실수.. 많이들 누구나 해보았을거에요.
이 책에선 지호의 똥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냥 똥~ 이야기네요~
(혹시나 식사시간이나 그 부근에 이 책을 보시면^^;; 살짝..~
하지만 내용이 재미나니.. 이해해주세요^^)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는 저희 아이들도 가끔 실수를 합니다.
4살인 작은 아이는 아직도 간혹.. 하죠. 큰아이도? 내년에 학교 가는데 합니다.
어떤때냐..
신나게 놀다가 타이밍을 못 맞춰서 그럴때가 있구요.
내 집이 아니어서 불편할때...
또 설사처럼 참기 어려운 용변의 경우 실수를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도 마찬가지에요.
집에서는 잘 하지만, 학교만 가면 으~~
집에서 응가를 하고가면 좋을텐데, 그게 말이 쉽나요.
나와야 싸죠. 학교만 가면 마려울수도 있잖아요.
집에서는 울 가족만 쓰니까 어떤 형태던, 어떤 냄새던 용변을 봐도 덜 부끄럽죠.
하지만 학교 화장실은 공동 화장실.. 혹시라도 소리가 날까봐(방귀소리나 응가가 물에 떨어지는 소리) 또는 냄새가 심하게 진동할까봐 노심초사하게 되죠.
저도 그랬어요. 어릴때..
그리고 그 짧은 시간 10분 내에 응가를 다 하기란 쉽지 않죠.
줄이라도 잘못 서면, 아주 짧은 시간내에 끊고 나와야 하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더라구요. 얼마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을까.. 하는 심정이요.




우리의 지호, 어느날 학교에서 참다참다 드뎌 응가를 합니다.
친구들의 놀림을 받고 시무룩하고 부끄러운 와중에~
선생님께서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세요.
덕분에 온 교실은 떵~ 얘기로 가득해집니다.
집에 와서도 엄마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해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줄거리는 간략하게만 적어요^^ 나머진 책으로 보셔요^^)






아이랑 외출하면서 지하철에서 같이 본 책이에요.
어찌나 웃기다면서 보는지... 우리의 내년 모습일지도 모르는데^^;;
살짝 걱정도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달라졌어요. 누구나 실수는 할수 있는 법..
그걸 가지고 오버하면서 호들갑 떨지 않기로요.
책에서 나온 지호 엄마 모습이 대부분의 엄마 모습과 비슷하니까요~~~
지호 엄마처럼 이 책을 읽고 달라졌답니다.
예비 초등생, 초등 저학년들이 보면 좋을 책 같아요. 부모님도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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