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 - 단청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었어요. 노란돼지 책은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첫 책도 상당히 맘에 들었는데요. 이 책도 너무 너무나 만족스러워요. 표지부터 내용까지..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뭔가 궁궐에 관한 이야기임이 드러나지 않나요? ^^ 맞습니다. 바로 궁궐을 화려하게 돋보이게 해주는 단청에 대한 이야기에요. 임금님 집이 어떻게 화사하게 옷을 입게 되었는지 그 이야기 속으로 출발~ 궁궐에 투덜이 임금이 살았어요. 뭐든 것에 투덜 투덜... 그러던 어느날은 새집에 들어간다며 좋아했죠. 하지만, 나무들이 거칠다며 투덜됩니다. 새집이라 좋아하면서도요. 그런데 열심히 고생한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안따깝죠. 현실이...그때 한 화공이 거기서 그러죠. 그림을 그리면 된다구요. 바로 돌입 합니다. 그리기 시작~~~~ 그래서 임금님의 집은 이쁘게 옷을 입어요. 지붕이며 기둥이며, 임금님은 행복해집니다. 이젠 더이상 투덜되지도 않아요. 그리하여 궁궐 모두를 꾸미고, 이를 단청이라 부르게 되요. 단청은 붉을 '단'과 푸른 '청'이 합쳐진 말이랍니다. 단청은 벌레가 나무를 갉아 먹는 것을 막고, 습기를 막아주어 썩지 않게 도와줘요. 선사시대부터 내려온 활동이랍니다. 책엔 아이들에게 단청을 색칠해볼 수 있도록, 또 문양을 그릴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저희 아들래미도 색칠해보았습니다. 엄청 열심히 칠하는 아들... 어때요? 이쁜가요? ^^ 온갖 무늬의 단청들 너무 이쁘죠? 전 궁궐을 좋아해서 어릴때 많이 갔었는데, 그때 참 아름다고 화려하다..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이렇게 책으로 통해서 보다니^^ 아이들과 궁궐에 가봐야겠습니다. 진짜 이쁘게 옷을 입고 있나 없나 구경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