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부터 시작하는 병 없이 사는 법
박주홍 지음 / 김영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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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부터 시작하는 병 없이 사는 법


유아때는 뛰어노느라 모르고 학창시절엔 공부해야 하니 잘 먹는게 관건..
대학생때는 공부에 학업에, 취직에..  그리고 정신없이 달려오니 30대 초반이다.
아침을 굶으면 하루 종일 생활이 안되기에 최대한 밥은 끼니때 잘 먹으려 하는데,
일을 하면서 저녁 시간이 참 힘들어서 속이 안 좋아졌다.
2년전 건강검진에선 위 조직을 떼서 검사까지 했었다는..
게다 올해는 목디스크가 와서 진료까지 받고 있다.
이제 겨우 30인데...ㅠㅠㅠㅠ
제목이 너무 와 닿는다. 비록 20대는 지났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본다.
건강... 건강하지 않음을 바라는 이들은 얼마나 되겠는가...
모두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을 배워 정말 가슴 아픈 일들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돈 안들이고 평생 실천하는 130세 건강법!
어렵지 않아보인다. 이대로만 하면? 130세는 안 바라고 병없이 무탈하게 늙어갔으면 하는데~
이뤄지겠지.. 하는 생각이 든다.
웰빙 웰빙 하면서 각종 TV 프로그램에선 유명 연예인들의 삶도 살펴보고
음식 프로에선 어떻게 먹는게 몸에 도움이 되는지 등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약이 되는 밥상이란 프로그램은 의사들이 나와서 보여주는데..
정말 인상적이었고 배워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도 그런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 건강수명을 늘리는 식습관 원칙

소식한다.
즐겁게 식사한다.
식사시간은 충분이 길게 한다.
식사 도중에는 다른 일을 하지 않는다.
담백한 맛의 식사를 한다.
너무 맵고 짜고 뜨겁고 찬 음식은 피한다.
너무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매끼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한다.


알고 있는 내용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실천을 잘 못한다. 특히 소식과 시간.....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아래는 장수하는 식사법, 위와 아래는 꼭 실천하고자 한다.


※ 장수하는 식사법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한다.
음식은 과식하지 않고 늘 약간 모자른 듯이 먹는다.
가족과 함께 식사한다.
녹황색 채소를 골고루 먹는다.
고기, 계란, 생선 등을 골고루 먹는다.
콩 제품을 골고루 먹는다.
우유, 유제품을 골고루 먹는다.



식사법 외에도 병을 키우지 않으려면 많은 활동이 동반되어야 한다.
잠도 많이 자야 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
젋게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야 하고, 운동도 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건강하고 병없이 살 수 있는지 이론 적인 설명을 하는 것 외에
추가로 예방법 설계 및 프로그램 등이 상세히 나와 있다.
이부분을 참고하는 것도 유용하다.


건강..잃고 나면 후회한다.
시누님이 올해에 암에 걸리셔서... 수술 후 지금 치료중이시다.
작년부터 좀 이상했다던데.. 미리 아셨다면 좀 더 치료가 편하지 않았을까....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 사소한 습관도 고치고~
정기적인 검진도 받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가보자.
나 자신을 위해서뿐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건강하기 위해, 병없이 살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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