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할아버지의 6.25 바우솔 작은 어린이 14
이규희 지음, 시은경 그림 / 바우솔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조지 할아버지의 6 25


멋진 꽃미남 배우 두명이 출연해 유명했던 태극기 휘날리며....
625 전쟁 영화로는 이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유골을 찾아서 시작되는 이야기... 그리고 전쟁 속에서 보여지는 슬픔들...
최근에 전쟁영화(포화속으로) 전쟁 드라마(로드 넘버 원) 등이 많이 하고 있어요.
6.25 전에 기획되어 방영되고 있습니다.
시기가 시기니만큼...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얼마전에 6.25 전에 기획 특집으로 다양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습니다.
매년 같은 아이템으로 다양한 자료들이 보여지는데요.
볼때마다 슬픈 전쟁의 이야기들이 안타깝습니다.



이 책은.. 바로 6.25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찰리를 보러 마이클의 집에 놀러간 영후(영어명 피터), 그곳에서 조지 할아버지를 만나요.
집안에 태극기 외에 다양한 물품들.. 붓글씨, 한복 입은 인형 등이 있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래요. 바로 조지 할아버지는 한국에서 있던 6.25 전쟁에 참전하신 군인이셨습니다.
하지만 영후는 전혀 모르죠.
신나게 마이클의 집에서 놀던 영후는 6.25 전쟁에 대해서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께 이야기를 듣죠. 학교 강당에서 할아버지께서 이야기를 해주세요.
바로 할아버지가 겪은 전쟁이야기를요.

영후는 점점 한국에 대해서 알아가고 전쟁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게 되죠.
리멤버 7.27 행사에서 애국가도 부르게 되고, 행사에 참여해서 북한군으로 참여했던
꽃지 할아버지와의 만남과 화해도 보게 됩니다.
.....



같은 동족이 서로 무참히 살상했던 전쟁, 그리고 외국에서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하여
많은 목숨이 사라졌던 전쟁이지요.
정말 우리 나라를 위해 고생한 다른 나라의 군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또한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께두요.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는것이잖아요.

6.25에 대해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책이라 너무 감사했어요.
다시 한번 전쟁, 이런 비극은 없어야 함을.. 또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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