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앙 구조선 출동 - 만들기는 어려웠지만 만들고 뿌듯했던^^ 팝업 미세기 책은 저희 집에서 대박을 친 책들이랍니다. 닳고 달아 한권은 너덜해지고.. 나머지는 많이 아껴 아껴..그나마 정상적이에요. 곤충들 책은 다 찍어졌어요. ㅠㅠㅠ 하지만 그만큼 애들이 잘 봐줘서 뿌듯하기도 하답니다^^ 이 책도 팝업북이에요. 표지부터 알록달록하니.. 어떤 책일까 궁금했어요. 안을 들여다보고 와.. 하고 놀랬어요^^ 왜 한장마다 두툼한가.. 궁금했는데 그 안에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였다는.. 키 돌리는거, 방향타 조절, 구조탄 보이는거,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 등등.. 심지어 실도 달려 있었답니다. 화살표를 통해서 당기거나, 또 돌리거나 해서 움직이면서 봐야해요. 방향이 있기 때문에 손에 조금 힘만 있으면 혼자서도 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소근육 발달에도 좋구요. 단, 넘 세게 땡기면 찢어질수 있으니 살짝 주의를^^ 전 실 달려 있는게 가장 흥미로왔어요^^ 울 큰애는 처음엔 시큰둥하며 다른 책 보다가..ㅋㅋㅋ 그림만 있는 책인줄 알았나봐요. 그 때 옆에서 공룡을 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동생이 이것저것 만지면서 형아 형아~ 이거봐.. 하니.... 냉큼 달려들어 둘이 재미나게 보더라구요~~~ 녀석들... 손으로 움직이면서 보는 책이라 더 좋아해요. 책 안엔 아래와 같이 만들기 자료가 들어있어요. 올레~~ 그런데.. 어렵습니다. 의외로요. 아이랑 같이 만들면서 좀 헤맸네요^^;; 뜯는거고 가위 등은 필요 없어요. 풀만 있으면 됩니다. 위험하지 않아서 좋아요. 단 잘 붙여야 해요^^ 이해도 잘 해야 하구요. 좀 헤매다 드디어 아이들과 함께 완성.. ㅎㅎㅎ 만들땐 힘들더니, 만들어놓으니 아주 멋집니다. ㅎㅎㅎ 아이들도 좋아라 해요. 엄마.. 책하고 똑같아.. 하면서 말이지요. 오랜만에 만난 미세기 팝업북이었는데요. 이야.. 역시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의 그 재미난 곳을 어떻게 이렇게 쏙~ 끄집어내는지^^ 아이들과 한동안 구조선 책, 잘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