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머리싸움이다 - 공부 잘되는 머리로 말들어 주는 25일 간의 시냅스 강화수업
신성일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공부는 머리싸움이다 - 우리 아이들도 도전해봅니다~~


학교 다닐때 그런 친구들 있죠.
진짜 남들이 봐도 하도 열심히 해서 성적 잘 나오는 친구들.. 옆에서 그러죠.
"이야.. 역시.. 열심히 하더니, 결과가 말해주네..."

그리고 또 이런 부류도 있어요. 정말 공부 안하는거 같은데...놀때 놀고 쉬엄쉬엄하는거
같은데 시험만 보면 상위권에 포진하는 친구들....
그 친구들 안하는거 아니죠.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가지고 공부합니다.
그래서 성적이 나오는거죠.

타고난 머리 좋은 친구들 많아요. 하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그 머리는 굳습니다.
대학 입학을 수석으로 한 내 동기, 어느 정도만 유지하면 4년 내내 장학금이 나오는데..
좀 놀다 다 놓쳤다죠 -.- 녀석...




이 책은 타고난 머리로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이 이야기가 아닙니다.
조금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요령과 방법만 안다면, 누구나 공부를 잘 할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더 솔깃합니다.
천재들의 이야기가 아닌 평범한 친구들도 공부 잘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니까요.

꼴등 장원이가 호빵맨 선생님을 만나 변화되는 과정이 나와요.
25일동안의 집중 훈련을 통해, 꼴등 장원이는 변화됩니다.
그 변화의 과정엔 선생님의 적절한 어드바이스, 보충수업 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매 수업마다 위처럼 정리를 해주고, 보충 수업도 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리 어려운 내용들이 아니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도 많아요.
하지만 시냅스를 이용하는 것들은 책을 통해서 배울수 있다죠.
저도 이부분은 자꾸 다시 보고 있어요.
이 부분이 2장이 제게는 신기했어요.

3, 4장의 경우는 공부법인데, 제가 학교 다닐때 했던 방법도 많이 있더라구요.
5장은 많이 배워야 할 부분이죠...



뭐든 그래요. 알고 나면 어렵지 않은데 해보기도 전에 포기한다는거...
또 재미없게 하면 당연히 결과물이 안 나오죠.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우선 흥미를 가지고 잘 할 수 있는 비결을 찾아서 적용한다면,
결과야 승승장구 아니겠어요?
그 면을 이 책에선 도와주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수업시간은 집중, 쉬는 시간은 쉬기, 놀땐 놀고 할땐 하기가.. 적중했어요.
교과서를 반복적으로 읽어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레 외워지게 되구요.
다양한 책을 읽어서 여러 간접경험을 한다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성적이 올라요.
누가 옆에서 강요하는 공부가 아니라 좋아서 했기에 성적이 쭉쭉 올라갈수 있었거든요.

저도 두 아이의 엄마랍니다. 내 아이가 공부 잘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죠.
우선은 공부가 재미있는거라고 인식시켜주고, 그리고 공부하기에 최적화된 머리로~
훈련 시켜야죠... 이 책.. 너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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