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9 - 생물의 진화
이영미 지음, 권희주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생물의 진화 - 지식이 어렵지 않게 쏙쏙~




길벗에서 생물에 대한 책이 나왔네요^^
생물.. 아공.. 어려워.. 하지만 이 책을 보면 어렵단 생각이 안들어요.
너무나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거든요.

3~6학년 교과 과정에서 연계 내용들이 잘 되어 있어요.
지구, 생명체 탄생, 종에 대한 설명, 화석, 진화 등...
어떻게 보면 디게 어려운 내용이잖아요. 특히 진화.. 부분 등은 어른이 봐도 좋았어요.




인류의 진화 모습이 그려진 내용부터 말의 진화 과정(몸 길이, 어금니 모양, 발가락 수 등),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요.
공룡이나 조개류, 식물과 동물들의 화석으로 지질 시대 연구도 하잖아요.
화석의 과정을 알면 거꾸로 시대도 알 수 있는거죠.


중간 중간 코멘트들이 위와 같이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포인트가 됩니다.
요점 정리 같은 기분이 들어요^^



여름만 되면 자외선 때문에 온통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자외선 차단제 많이 쓰잖아요.
오존층이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도 알수있구요.
학명이라는 것도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사자의 학명은 Panthera leo...  어렵네요^^;;
대륙을 움직이는 힘이 어떤건지..
왜 공룡이 살던 시대와 지금이 다른지에 대한 이유들도 알 수 있죠.
(전에 과학관에서 대륙 이동에 관한 내용을 보고 유심히 보던 아들 모습이 생각나요.
신생대 중생대 등 해서 현대까지 대륙이 이동하는 모습을 손으로 누루면서 볼 수 있었거든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위인도 만날 수 있습니다.
생물에 대한 연구를 한 다윈, 왓슨 등을 만나볼수 있죠.
솔직히 다윈만 많이 알고 있잖아요. 아.. 멘델도요~
이 책에선 각 파트에, 연구하고 노력했던 위인들에 대한 이름과 설명이 간단히 나와 있어요.
(위인전과 연계해서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집에 과학자들 위인전들도 같이 보더라구요. 큰 아들의 경우에는요.)





단원마다 요약 정리가 되는 문제들...
생각보다 어렵죠잉~ ^^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답니다.
공부 제대로 해야 해요^^




부록이 알차죠. 생물의 분류에 대해서 나와있어요.
학교 다닐때 많이 보던 그림^^
피라미드에 동물들이 포진해 있어요~
이거 막 외우고 그랬는데^^




아이들과 수족관, 동물원을 갔었어요. 식물원은 담 기회에 가보려구요^^
아쿠아리움에 가면 아주 깊은 안 쪽엔 커다란 물고기도 있던데...
가서 아이들과 다양한 어패류 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동물원에선 낙타도 타고 말도 타고...
좋은 경험들을 하고 왔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라 해서^^ 자주 가보려구요.

이번 길벗 책도 너무 유용합니다.
전 생물 과목에 취약했는데, 아이들은 이 책으로 아주 제대로 정리가 될거 같아요.
너무 만족스런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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