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룬겔 선장의 모험 1 - 배꼽 잡는 세계일주 여행 고인돌 모험 이야기
안드레이 네크라소프 지음, 박재만 옮김, 박수현 그림 / 고인돌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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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룬겔 선장의 모험1


이야기의 시작은 아주 엉뚱하게 발생해요.
아이들은 자신의 선생님을 의심하는데~
반장은 우연히 선생님 집에 가서 모험담을 듣게 됩니다.
그 모험담 이야기에요~~

브룬겔 선생님, 아니 브룬겔 선장님이시죠.
선장님이 반장에게 이야기하는 체로 쓰여져 있어요.
자신이 어떻게 어떤 여행을 했는지를 쭈욱.. 사건별로 이야기 합니다.
그림이 유아보단 좀 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이에요.
글밥도 상당히 많아서^^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이 보면 좋을거 같아요.
어른인 제가 봐도 상당히 재미납니다^^ ㅎㅎㅎ
아이들 부모들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책이에요.




1권에선 브룬겔 선장이 항해를 하기 시작된 배경부터 수석 조수 롬의 면접 등~
초반부터 헤맨 배의 이름 베다(불행)호~
삐걱거리면서 시작된 여행은 그래도 시작됩니다.
중간에 합류한 푹스.. 재미난 캐릭터입니다. ㅎㅎㅎ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러시아를 출발, 발트해,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이집트, 홍해, 남극...
까지의 여정이 나옵니다.
각 나라에서 다양한 사건들이 터지요.
다람쥐 사건, 청어 사건, 요트 경기, 싸움, 사건 사고 등이 끊이어 생겨요.
어딜 가도 따라오네요~~~

특이하게 제목이 참 길어요. 소제목이요^^ 아래처럼...




책 중간 중간 아래와 같이 용어 설명이 나와요.
색이 진하게 되어 있으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따로 찾아볼 필요는 없답니다~~~ 왠만한건 다 있어요~





맨 뒤엔 아래와 같이 여정이 나와요.
진짜 멀리도 갔네요. 세계 여행~~~
가보고 싶어라~~~




사실 부럽습니다^^
이렇게 모험과 여행를 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이요.
음식을 잘하는 눈치 빠삭한 롬과 무식하지만 타짜이면서 잘 토끼는 푹스, 
그리고 우리의 선장 브룬겔은 환상의 팀입니다^^
그들의 모험 이야기에 빠질 준비 되셨다면 함께 달려보아요~~
남극에서 사고 친 이들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런지..ㅎㅎㅎ
2권의 초반이 상당히 궁금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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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바이러스 2010-05-17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리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