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오세아니아 사라져 가는 세계 부족문화
크리스티안 라바퀘리-클랭 & 로렌스 페루스테르홀츠 지음, 전혜영 옮김 / 한림출판사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아시아 오세아니아




한림 출판사의 아메리카를 보고 반했던 시리즈입니다.
사라져 가는 세계 부족문화...
아메리카 부분만 보고 좀 미흡했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보게 되었습니다.
백과사전 스타일의 책이라 너무 맘에 들었는데...
역시.. 이 책도 너무 좋습니다. 아프리카 편도 상당히 궁금해져요^^






이 책에는 다양한 부족문화가 자세히 나옵니다.
각 지방에서 발견된 유물과 함께 설명, 또 유산 이야기가 나와요.
아이들이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들으니.. 참으로 귀하게 봅니다. 진지하구요.
일반 동화에 익숙한 아이들이지만, 책을 워낙 좋아라 하는 편이라 그런지,
또 문화 이야기(다문화 수업 연계 등)라 그런지 좋아라 합니다.






아이들과는 딱 한번 외국에 다녀온 적이 있어요.
큰 아들이 5살때 다녀왔는데요. 그 기억을 제대로 합니다.
그때 달랐던 문화 모습이 어느 정도 신선했던 충격이었을거 같아요.
그때 다녀온 말레이시아도 아시아라는 것을 알았었는데,
아시아도 엄청 많음을 알게 되었죠.
각 나라마다 다양한 문화와 유산들이 숨겨져 있고,
다 소중한 보물임을..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3권의 시리즈 입니다.
이제 아프리카만 남았네요^^ 내년 즈음엔 아프리카를 접해주게 해주고파요~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죠. 과거가 없었다면 현재도 없습니다.
이런 내용도 아이들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구요.
소중한 유물에 대해 문화에 대해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


사진 자료로 함께 하는 책이라, 정말 책이 값집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보면 더 좋구요.
요런 책을 통해, 우리 나라에서 하는 유물 전시관, 박물관 등도 다녀보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올 봄부턴 박물관 순회를 해야겠어요^^ 기대됩니다^^
우리집의 완소 책 중 하나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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