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브레이킹 - 가슴 떨리는 도전
조일훈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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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브레이킹




네트워크 파괴(넷브레이킹)는 그 구성요소들인 개인들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출발점으로 한다. 하나의 개체로 보면 무기력하고 보잘 것 없지만 세상을 바꾸는 건 물리적 존재로서의 개인이 아니라 그 개인의 생각과 상상력, 의지와 열정이다.


책에서는 위와 같이 말한다.
넷 브레이킹.. 뭔가 했다.. 혁신....이라는 단어와 맞물려 보인다.
기존의 습관, 방식을 유지함이 아니라, 타파하고 새로운 생각, 아이디어로 무장하는거...
그래서 성공을 이끌어 가는것이라고 생각된다.
연초가 되면.. 일0의 10대 아이디어 상품? 혁신 상품?이라고 해서.. 몇년 동안 받아본적이 있다.
보면서.. 진짜 획기적이고 신기한 제품들이 많다.
어떻게 이런 제품들이??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제품들...
그 중에서 성공하는 제품들도 있고 안되는 것들도 있지만,
우선 도전했다는 것에 참 많은 의의를 둔다.

미래는 변한다.. 하지만 예측은 어렵다.
50년전에.. 이런 직업이 유망할거다...라고 예상한 직군들이 현재 남아 있는게 얼마나 될까?
심지어는 10년전과 비교해도 정말 많이 틀려졌다.
계속 변화 하고 있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 것인가..


지난 목요일.. 아이폰을 처음 사용해보았다.
그 외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등.. 최신 기술을 접해볼 기회가 있었다.
이쪽 방면에서 일을 하기에...
그런데.. 확실히 확실히.. 정말 틀리다.
책 본문에도 나오지만, 애플의 스티븐 잡스는...
삼0과 L0가 주도해온 하드웨어 기반의 시장을.. 아이폰으로. 완전 확.. 바꿔놓았다.
요즘.. 스마트폰이 얼마나 대세인가...
사실..  아직 스마트폰 흐름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경험을 해보니.. 아. 왜 왜 아이폰 아이폰 하고 블랙베리를 사용하는지 알겠다.
정말 획기적이다.
이전의 핸드폰과는 정말 차원이 다름이다...
그 안의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는.. 우리 나라 고등학생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지금은 고 3이라 업데이트가 안된다고 하는데..
일반인들도 충분히 구현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들이 존재한다.
기존과 다른, 기발하면서 실용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말이다.


1,2장에서는 세상에 대해 알게 해준다.
보다보면 아는 내용도 있지만 모르는 내용도 상당수 있다.
3,4장에서는 실제 사례들, 유명 인사들의 예를 들어 창의성과 행동에 관해 말한다.
5,6장은.. 꿈을 가지고 도전하라는거.. 노력하는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실.. 모르는 이야기도 있지만, 읽다보면 아는 이야기들도 꽤 나온다.
그리고 쉽게 풀어썼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혁신.. 어렵다.. 하지만 필요한 단어..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변화해야 밀려나지 않고 살아남을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알고, 다른 사람의 예를 보고,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어렵지 않아 더욱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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