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버그 엄마처럼, 비욘세 엄마처럼 - 자녀를 성공시킨 엄마들의 비밀
스테파니 허쉬 지음, 김창기 옮김 / 행복포럼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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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 엄마처럼 비욘세 엄마처럼 - 경험자의 이야기라 더 더 쏙쏙 다가와요.




맹모삼천지교라고.. 자녀 교육 때문에 이사를 세번이나 한 맹자의 어머니...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을 없앨수는 없다고 본다.
나 또한 두 아이를 낳고 나서 정말 많은 책들과 관련 정보들을 많이 보고 있다.
키우면서 많이 시행착오고 발생하고 초보지 않나..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요즘에는 엄마학교라고 해서 다양한 방식들의 교육이 존재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인거 같다.


제목과 표지가 나를 사로잡은 책이다.
자녀 육아서 많이 보았지만 요런 스타일의 책은 첨이다.
뭔가 신세대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저자는 말한다. 자기는 육아서 읽을 시간이 없었다고, 가설들엔 흥미가 없다고,
직접 성공한 사람들의 엄마는 어떻게 교육을 시켰길래????
그 비밀이 궁금해서 인터뷰를 하고 이렇게 책을 낸 것이다.
50여명의 유명 인사들과 그의 어머니...
그들은 어떻게 자랐고 어떻게 교육 받았기에 성공을 했을까??


책에 나온 유명 인사들은 장르 불문이다.
스포츠 선수, 앵커, 모델, 자산가 등등.. 정말 다양하다. 남녀 불문....
그들의 어머니들 또한 각각 자라온 환경들이 다 다르다.
미혼모도 계시고, 정말 경제적으로 힘들게 자라온 분 등등...
하지만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글을 읽어보면 엄마들은 대부분이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은 거의 하지 않고~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하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그래서 창의력이 늘고~
또 사랑을 엄청 주었다. 약간의 규칙(어떤 뭐랄까.. 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기준선)도
있으며 그 안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사랑을 배우면서 자랐다.
다양한 자극, 호기심 충족 등도 그 요인들..
그렇게 자란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공들을 거두고 있다.


몇몇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정말 재능을 보인다.
그 재능을 무시하지 않고 키워주는 능력.. 이게 가장 중요한거 같다.
그리고 하나로만 미는게 아니라 다양하게 해주고 싶은거...
나 또한 우리 아이들에겐 최대한 여러 경험들을 해주고 싶다.
그 안에서 자신이 좋아하는거 잘 할수 있는거 하고 싶은것을 하게 해주고픈데...
열심히 벌고 또 열심히 접해주도록 해야겠다.
안그래도 내년에면 초등학교 입학도 하는데...
다양한 육아서를 이론으로만 접하다.. 이렇게 유명인사들의 실제 노하우를 보니 새롭다.
보고 배울 점들은 갈무리하여 저장해두려 한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우리 나라 성공한 사람들의 엄마 인터뷰 책도 나왔으면 한다.
최근에 읽은 김연아 책을 보면, 김연아 선수 엄마도 대단하신듯 하였기에~~
우리네 한국 엄마들의 교육 노하우를 담은책..이 언젠가 나오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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