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카이 - 별과 태양계,그 너머 숨겨진 우주 눈에 보이는 과학 3
강현옥 글, 최승용 사진, 우지현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길벗스쿨] 딥스카이 - 성단, 성운 등.. 다양한 볼거리 등이 참 많아요..



우리 집에 있는 지구본은.. 2가지 기능을 한다...
보통 지구본의 기능과 불을 끄고 보면 야광으로 별자리가 보인다.
전원을 키면 별자리가 불이 들어오면서 보이는 지구본...
아이들과 지구본을 보면서 별자리를 먼저 보곤 했는데...
그리고 전에 아이들에게 행성이나 별에 대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기 위해
책을 한권 구입한 적이 있다. 스000라고...
사진 자료랑 내용들이 너무나 잘 되어 있던 책...
살짝 어렵기도 해서 그림 위주로 본 책이었다.








요 책.. 딥 스카이는.. 아이들이 보기 좋게 쉽게 설명된 책이다.
울 아들은 글이 많은 곳을 살짝 나중에 보고.. 그림 위주로 보면서 그 부근에서
궁금한 내용들을 주로 보았다.
이 책은 학교 가서도 많은 도움을 줄 책이다.
물론 지금도 좋아라 하지만^^






제일 처음에 나오는 것은...
그동안 다양한 책에서 많이 보았던.. 별자리 이야기다.
계절마다 변하는 별자리에 대해서.. 나온다.
우선 2페이지로 해서 별자리 그림과 간단한 내용이 나오는데...
왜 별자리 마다 그런 이름이 붙었냐며 물어보니..ㅠㅠㅠ
음... 공부하고 알려주기로 했다는^^;;;


그리고 이어지는 태양계 이야기...
울 아들은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순서는 다 안다. 순서는...^^
띠가 있는 행성과 없는 행성이 살짝 헷갈리고.. 완벽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흥미를 가지고 자꾸 이야기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이 책을 보면서도 행성 부분을 가장 좋아했다는~


그리고 이어지는 은하 이야기...
성운 이야기는 엄마가 가장 흥미롭게 보았다..
그 먼 우주를 딥스카이라 부른다지....
무엇보다 환상적인 성운의 사진들이 정말 매혹적이다.
타원, 막대, 반지 모양의 은하들도 쉽게 설명되어있다.


책을 보면 뒤에 다시 살펴보기가 나온다.
우주 과학의 기초를 확립한 위대한 과학자들,
미국과 소련의 우주 개발 전쟁,
탐사보다는 실용화에 목적을 둔 우주 개발

부분을 통해 더 깊은 지식 내용을 전달해준다.






아이와 함께 딥스카이 책과 다른 책에서 그림들을 보면서 다양하게 살펴보았다.
일식, 성단, 별의 탄생과 죽음 등...
그리고 ㅋㅋㅋ 울 아들이 전에 보고 외웠던 달에 찍은 발 사진....
역시 아이들은 스펀지다. 한번 보고 다 기억하는.. ^^


전에 어느 행사장에서.. 별을 구경하려고 저렴한 망원경을 산 기억이 있다.
진짜 보이냐? 물어보면서 샀는데...ㅠㅠㅠ
아직 보지는 못했다는.. 사용법을 몰라서 그런가??
아이들과 별 보러 천문대에 가보려 한다.
책에서 본 별들도 보고 하고 싶다는.....
지구 외에 다양한 행성이 존재하고 또 별들이 존재한다는..
그런 사실들을 아이들이 알게 되고, 정말 넓구나, 세상, 우주가..
그러면서 커다란 꿈도 키울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든다.
요 책.. 아주 멋져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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