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사라져 가는 세계 부족문화
크리스티안 라바퀘리-클랭, 로렌스 페루스테르홀츠 지음, 박상은 옮김 / 한림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한림출판사] 아메리카 - 엄마도 많이 배우게 된 책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변경한 후.. 가장 맘에 든 수업이..
바로 다문화 수업이에요. 아이도 가장 좋아라 하구요.
다양한 나라들.. 나이지리아, 잠비아, 베트남, 일본, 미국 등등...
여러 나라 선생님들이 오셔서 다양한 이야기와 언어로 이야기 해주는게 너무 좋은가봅니다.
자주 이야기를 해요. 한주에 한번씩 수업 후엔 꼭 이야기를 해주죠^^


예전에 타악기 공연을 갔을때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원주민의 악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어요. 그때 본 악기들에 관해서도 참 관심이 많았죠.


다른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많을때 사들인 지구본과 세계지도 자석은..
아이들과 이렇게 우리 나라 아닌 세계에 관해 이야기할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책도 마찬가지였어요.
아메리카를 보면서 어디 어디 찾아보며서 봤거든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도 찾아보고~~~
그곳에 살았던 위인도 찾아보면서 말이지요~~








 총 7개로 나눠서 설명합니다.
북극지대, 태평양 연안, 사막과 평야, 호수와 숲, 중앙 아메리카, 남아메리카(안데스지방),
남아메리카(아마존 강 유역)


아메리카가 넓잖아요. 이렇게 7지역으로 구분해서 특징별로 나눠서 설명합니다.
책에 지역까지 표시가 되어 있어요.






 각 지역마다 특색을 왼쪽에, 그리고 귀중한 유산 이야기도 왼쪽에~
오른쪽엔 사진이 위치합니다.
한두 컷이 아니라...정말 다양한 사진들이 가득합니다.
다 보여드리지 못함이 아쉽네요.


지역적 특성과 함께 유물에 관한 이야기도 함께 하니..
절로 공부가 됩니다. 역사 이야기도 되구요.
유산에 대한 상세한 설명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본문 끝에 나오는 자료 정보로 요약이 되어있어요.
본문에 나오지 않았던 유산도 많이 나옵니다.
출처로 여러 박물관도 나와요. 세계의 여러 박물관이지요.
각국의 다양한 박물관.. 여건이 되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문화 유산을 이렇게 책으로 보다니.. 꼭 백과사전을 보는 거 같았습니다.
아메리카 뿐 아니라 다른 대륙에 대해서도 한권씩 있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생생한 사진 덕에 꼭 박물관을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어요.
세계의 박물관.. 기회가 되면 가볼지 모르겠으나, 꼭 가보고 싶어요.
아이들과 우선 국내 박물관도 가보고, 만약 국내에서 세계문화 전시를 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찾아다녀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볼수 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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