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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성경이야기 - 삶을 축복으로 이끄는 성경 레시피
유재덕 지음 / 강같은평화 / 2009년 11월
평점 :
[강같은평화] 맛있는 성경이야기 - 상상이 현실로, 맛난 이야기
맛있는 성경이야기라.. 책 제목이 우선 호기심을 왕왕 잡아먹고 들어가는 책입니다.
성경이 맛있다? 아니~ 성경에 나온 맛있는 이야기가 맞을터...
표지에서도 벌써 혹~하고, 완전 두 눈을 크게 뜨고 책 속으로 풍덩~
크게 3부로 이루어져있어요.
1부는 재미있는 식탁 이야기
2부는 달콤 살벌한 먹을거리 이야기
3부는 줄거운 축제 음식 이야기
음식을 대하는 방식으로 성경의 내용에 접근하여 책을 썼다는 지은이의 생각이, 책에 고스란히 잘 나와있습니다.
1부에서는 아브라함의 천사대접부터 갈릴리에서의 아침식사이야기입니다.
성경이야기와 당시 시대 상황에 맞춰서 식단을 설명하고 이야기해줍니다.
2부는 제목 그대로입니다. 정말 달콤 살벌합니다.
본문의 내용 이외의 궁금한 먹을거리 이야기란 파트가 너무 충격적이고 신선했습니다.
유전자 조작, 재앙 vs선물?
상사병 치료, 건포도가 특효?
제목부터 완전 눈길을 사로잡죠.
그리고 가장 유심히 봤던 부분은 역시, 약이 되는 음식들 파트였어요.
염소적은 천연약품이라 합니다. 우리 엄마의 모유도 마찬가지지요.
알고 있던 이야기를 이 책에서 보니,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3부는 역시나 빠질수 없는 축제이야기입니다.
성경에서 많이 보게 되는 안식일, 유월절, 초막절 등에 과연 어떤 음식을을 먹었을까?
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안식일은 할라 빵, 만나를 상징하는 깨를 뿌린 할라 빵..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책에서 가장 눈에 와 닿았던건... 역시 맛있는 성경이야기의 제목처럼,
책 중간중간 나와있는 그림들과 실사, 그리고 레시피였습니다..
주인공와 함께 만드는 요리.. 라고 해서 나와요.
단순하게 글만 적혀있다면, 아.. 그러려니.. 하고 말텐데
자세한 글 외에 그림, 음식 사람들 유적 사진들과 요리를 할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니요.
완전 좋습니다^^ 왜냐면, 따라해보고 싶었거든요. 책 제목을 보면서요.
그리고 성경적인 내용 외에 시대의 흐름을 파악해서 이야기를 풀어주니,
중간 중간 사회, 문화 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풍습들도 많이 보여주고요.
책을 보면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다음에 성경볼때 음식 이야기나 축제, 명절 등이 나오면 이 책의 내용이 생각날 듯 합니다.
인물들이 나와도 마찬가지구요.
성경이 더 친숙해질거 같은 행복한 예감입니다.
책을 보는 내내 시각, 미각이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