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 아이들에게 너무나 좋은 책이네요.. 표지에서 너무나 따뜻한 느낌을 받고서.. 안을 들여다 보았을때.. 아~ 하게 되드라구요. 위대한 리더.. 위인들의 이야기... 하지만 정형화된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라... 술술..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나옴으로써.. 편하게 읽을수 있습니다. 우선 10명의 위인이 나옵니다. 각각의 위인이 본격적으로 소개되기전.. 그 인물은 어떤 점이 부각되는지, 품성이 나오고 자세한 설명이 나와요. 지혜 - 이솝 집중 - 신채호 청빈 - 링컨 도전 - 콜럼버스 끈기 - 퀴리부인 신념 - 펠레 열정 - 셰익스피어 경청 - 제너 노력 - 카네기 용기 - 루터 보다보니..다 두 글자네요~~~ 품성이 나오고 나서 위인들의 한 일화가 소개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그 위인에 관련되어 전체적으로 설명이 한페이지 나오구요. 요즘 큰 아이가 위인전에 관심이 많거든요. 펠레랑 셰익스피어는 다른 책으로도 읽어봤는데.. 이 책은 또 다른 면에서, 품성면을 강조하면서 보게 되니.. 다른 느낌이 납니다. 10가지 품성으로 여러 인물들을 소개시켜주어 아이들이 품성도 배우고, 위인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책입니다.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저절로 알게 되고~ 그 품성들을 두루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 아이들도 리더가 될수 있다는.. 최고의 리더로 성장 가능하겠다는...그런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굳이 꼭 리더가 되지 않더라도, 이렇게 좋은 품성들을 지니고 살아간다면^^ 아주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거 같습니다. 아직은 엄마가 읽어주지만, 조금 크면... 자신이 찾아 읽게 되고 더 잘 이해할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 좋은 품성들이 몸에 베일수 있도록 부모가 더 노력하고 아이와 함께 교감해야 할거 같습니다. 두고두고 간직해야 할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