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출판사] 과학 탐정 브라운 1. 사라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아라! - 흥미진진.. 완전 재미난 책... CSI 과학 수사대, 명남정 코난... 이 두 시리즈의 공통점은???? 바로 추리를 한다는 점.. 어떤 점을 가지고? CSI 는 치밀한 분석과 과학을 통해서... 명탐정 코난도 주인공의 여러 정황을 통한 사건 분석을 통해서... 결국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또 범인까지 잡는다. CSI 야.. 우리 어른들이 보는거고, 코난은.. 물론 그 프로도 난 즐겨본다. 만화책은 물론 TV 까지.. 지금은 큰 아들이 주로 같이 본다. 왜? 범인 잡는게 재밌다고.. -.- 과학탐정 브라운.. 어떤 책일까? 얇은 두께에 노랑색의 표지가 인상적인.. 그리고 만화 캐릭터도 귀엽다^^ 표지에 반해 안을 들여다보니... 첫판부터.. 감수 :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한 과학 교사 연구 단체 단순한 책으로 보면 안되는거였다. 만만히 보지 말고 정식으로 읽어나갔다. 주인공 르로이 브라운, 한번 읽은 것은 모두 기억하여 '인사이클로피디아'라고 불리는 이 친구가.. 주변 사건이 발생시 여러 정황 분석 및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근데 발음이 참 어렵다. 음..) 사건 풀이 전, 해당 내용과 관련된 과학 솔루션을 제공하며, 마지막엔 정답을 밝히고 사건을 해결하는 식.... 과학 솔루션엔 그림과 글이 내용이 제법 되어, 보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왜 범인이 그사람이고 결과가 왜 그랬는지가 나와있어서..너무 좋다. 게다 어렵지 않아서 더욱더~~~ 과학.. 쉽지많은 않은 학문이다. 왜? 외우는게 아니라 직접 관찰하고 계속 경험해보고 실험을 해야 하니까.. 그래서 학창시절.. 힘들었던거다. 그땐 입시 준비가 다였으니까..ㅠㅠ 실험 등 하면 재미났었는데.. 외우는건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ㅠㅠ 이 책은..과학을 어렵게 여기지 않게 쉽게 다가갈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아이들도 잘 볼수 있게 설명을 쉽게 풀어서 써놨기 때문이다. 울 아들.. 아직은 엄마가 읽어주지만.. 범인 잡는거라 하면서 열렬한 호응을 준다. 좀 크면.. 이해도 하면서 보겠지? ^^ 시리즈던데.. 나머지 시리즈도 상당히 궁금하고 사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