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정 브라운 1 - 사라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아라! 과학탐정 브라운 시리즈 1
도널드 제이 소볼 지음, 박기종 그림 / 살림어린이 / 200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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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출판사] 과학 탐정 브라운 1. 사라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아라!
- 흥미진진.. 완전 재미난 책...


CSI 과학 수사대, 명남정 코난...
이 두 시리즈의 공통점은????
바로 추리를 한다는 점..
어떤 점을 가지고?
CSI 는 치밀한 분석과 과학을 통해서...
명탐정 코난도 주인공의 여러 정황을 통한 사건 분석을 통해서...
결국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또 범인까지 잡는다.
CSI 야.. 우리 어른들이 보는거고, 코난은.. 물론 그 프로도 난 즐겨본다.
만화책은 물론 TV 까지.. 지금은 큰 아들이 주로 같이 본다.
왜? 범인 잡는게 재밌다고.. -.-



과학탐정 브라운.. 어떤 책일까?
얇은 두께에 노랑색의 표지가 인상적인..
그리고 만화 캐릭터도 귀엽다^^
표지에 반해 안을 들여다보니...
첫판부터..

감수 :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과학의 대중화를 선도한 과학 교사 연구 단체


단순한 책으로 보면 안되는거였다. 만만히 보지 말고 정식으로 읽어나갔다.


주인공 르로이 브라운, 한번 읽은 것은 모두 기억하여 '인사이클로피디아'라고 불리는 이 친구가..

주변 사건이 발생시 여러 정황 분석 및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근데 발음이 참 어렵다. 음..)
사건 풀이 전, 해당 내용과 관련된 과학 솔루션을 제공하며, 마지막엔 정답을 밝히고 사건을 해결하는 식....

과학 솔루션엔 그림과 글이 내용이 제법 되어, 보면서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다.
왜 범인이 그사람이고 결과가 왜 그랬는지가 나와있어서..너무 좋다.

게다 어렵지 않아서 더욱더~~~

과학.. 쉽지많은 않은 학문이다. 왜? 외우는게 아니라 직접 관찰하고 계속 경험해보고 실험을 해야 하니까..
그래서 학창시절.. 힘들었던거다. 그땐 입시 준비가 다였으니까..ㅠㅠ
실험 등 하면 재미났었는데.. 외우는건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ㅠㅠ

이 책은..과학을 어렵게 여기지 않게 쉽게 다가갈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아이들도 잘 볼수 있게 설명을 쉽게 풀어서 써놨기 때문이다.
울 아들.. 아직은 엄마가 읽어주지만.. 범인 잡는거라 하면서 열렬한 호응을 준다.
좀 크면.. 이해도 하면서 보겠지? ^^
시리즈던데.. 나머지 시리즈도 상당히 궁금하고 사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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