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보다 키 크고 오빠보다 힘 센 무서운 도깨비 찾아가요 글 : 임정자 그림 : 이수진 책 표지..내용들.. 책 내용은 이렇습니다. 방수는 글씨를 이쁘게 써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아요. 자랑하고 싶어서 동생의 새 가방에 정성껏 이름을 써줍니다. 잃어버리지 말라구요. 하지만 동생은 낙서라 생각하고, 서로 싸웁니다. 동생 방울이는 도깨비를 찾아가요. 오빠보다 더 힘세고 무서운 도깨비를.. 계단 도깨비 쿵쿵이(방울이가 겁쟁이라고 하네요.) → 빗자루도깨비(밤에 혼내준다 해서 방울인 그냥 가요) → 모래도깨비(혼내줄 궁리하다 같이 모래도깨비랑 노느라 오빠 생각은 잊습니다.) 재미나게 놀다 집에 가려는데 길에 쓰인 '방수바보'란 수많은 글씨들... 방울인 지워지지도 않는 글씨에 속이 상해요. 속상해서 모래도깨비랑 막 우는데.. 오빠가 달려옵니다. 울고 있는 동생을 누가 때렸는지 알고 혼내주려구요. 방울인 활찍 웃고^^ 남매는 웃으면서 집으로 갑니다.. 내용은 왠지 많이 들어본듯한 내용이지요^^ 울 집 둘째 아들은 아빠한테 읽어달라 하고 같이 읽었어요^^ (2번 연달아서 읽고~) 또 따로 저희 형제들.. 둘 앉혀놓고 읽어줬습니다. 그럼서 싸우지 말고 우애좋게 지내라.. 뭐 그런 얘기도 하구요^^ 요녀석들.. 과연 잘 새겨들었을지??? 한번.. 궁금해서 물어보니... 울 큰애도 동생 누가 괴롭히면, 혼내준다 하네요^^ 형제,남매,자매 등 있는 집이면 한권쯤 있으면 좋은 책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