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마인드 - 깊이 있는 요가 수련을 위한 요가 철학의 핵심 원리 52
리나 자쿠보윅스 지음, 문지영 옮김 / 터치아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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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끝없이 일렁이는 마음의 물결을 잠잠하게 하는 것이다.

- 파탄잘리





<요가마인드>는 국제적인 요가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리나 자쿠보웍스가 지난 20여 년 동안 요가 철학을 공부하면서 질문하고, 성찰하고, 연구한 것들을 52개의 키워드로 정리한 책이다. ‘요가 철학’이라는 몸과 정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세상으로 안내한다.


이 책을 읽어 보면 요가 철학의 심오한 지혜와 통찰력을 요가 수련이 특별한 경지(?)에 올라서야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 속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는 후배 요기들이 요가 철학에 좀 더 쉽게 입문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과 그동안 수련과 성찰, 연구, 질문, 그리고 다짐 등이 녹아 있다고 이야기했다.


2020년, 12월 첫째 주 주말을 맞아 달력을 보고 있노라니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모든 것이 멈추고 달라져 어느 때보다 복잡한 심정이다. 과거와 같은 일상은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니, 언제쯤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주말에도 집콕하는 생활이 길어지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고, 서평을 쓰면서 일상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일을 찾았다. 그렇게 1년이 지나가고 있다.





<요가마인드>는 이미 요가 수행을 하고 있는 사람이나 요가 철학의 원류와 복잡한 체계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사람, 답을 찾고자 열망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요가 철학의 세계에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주요 개념을 52개의 키워드로 압축해 의미와 중요성, 수련의 효과 등을 명쾌하고 쉽게 설명했다.


요가는 고대 인도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심신 단련법의 하나로 불린다.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는 훈련과 명상을 통해 초자연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물질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요즘엔 건강 증진이나 미용 목적으로도 요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저자는 요가에 대한 관심이 생긴 이후 요가 아사나 수련을 시작하면서 알게 된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를 만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요가수트라는 진정한 자아의 궁극적 깨달음, 영원한 행복과 자유의 경지에 관한 선인 파탄잘리의 가르침이 담긴 책이라고 한다. 읽어보고 싶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요가수트라에 깊이 빠져들었고, 구도의 길에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에서 저널리스트인 리즈 길버트(줄리아 로버츠)는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다.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하고, 이탈리아에서는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는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면서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이 영화에서 말하는 것처럼 요가나 참선이나 기도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살고 있는 물질세계의 이면과 내 안에 존재하는 영원한 행복과 자유의 원천에 대한 가르침에 대해 깨닫는 것이 아닐까. 저자는 부지런히 수련하면서 삶의 충만함에 감사할 줄 알게 되었고, 분노에 사로잡히지 않을 뿐 아니라 두려움의 노예가 되지 않는 법을 배워 자신이 더 나은 사람으 변화해 갈 수 있는 길을 찾았다고 말했다.


<요가마인드>에는 요가 철학의 기본적인 정보만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를 기본으로 한 요가마인드를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얻을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진정한 자아를 깨닫는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다. 이 책은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도 좋고 목차를 보고 끌리는 내용 위주로 읽어도 좋다. 책을 읽다 보면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끊임없는 질문이 떠오를 것이다.





이 책에는 요가 철학의 뿌리인 합일에 대한 개념부터 나마스테, 베단차, 바가바드기타, 요가수트라 소개되어 있다. 특히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는 요기들에게 수련과 행동의 지침서로 몸과 마음의 정화를 위한 라자 요가를 '야마, 니야마, 아사나, 프리나야마, 프라티야하라, 다라나, 디야나, 사마디' 등 8단계로 정리했다. 깊은 영적인 가르침에 대해 궁금하다면 '요가의 8단계'를 눈여겨보시기 바란다.


얼마 전 무소유한 삶의 이야기해 온 혜민스님의 풀소유(?)가 논란이 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요가 8단계 중 하나인 '아파리그라하'는 '무소유'를 말한다. 야마의 마지막 규범으로 탐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은 물론이고 물건을 향해서도 지나친 소유욕을 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아파리그라하는 이기적인 욕망을 줄여가는 수련의 한 과정으로 집착을 비운 자리가 삶에 대한 만족과 자신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수련 과정은 매트 위에 앉아서 두 다리를 앞으로 뻗고 마시는 숨에 등을 펴고, 내쉬는 숨에 상체를 다리 위로 접고 두 손을 발을 잡거나 다리 옆에 내려놓는다. 10번의 호흡을 하면서 마음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이 동작을 반복해서 따라해 보고 있다. 요가는 쉽지 않지만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좋아 보인다. 올해가 가기 전에 수많은 요가 동작 대신 '아파리그라하' 하나라도 제대로 익혀볼 생각이다.






이 글은 터치아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분석해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16442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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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대한민국 1등 브랜드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노희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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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것, 그게 나의 업이다!





지난주에 친구가 유튜브를 해보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좋겠냐며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요청했다.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중에 나보고도 유튜브를 해보라고 이야기했다. 처음엔 뭔 소리야 했는데, 코로나로 일상의 활력이 떨어진 요즘 새롭게 몰입할 거리가 필요했다. 유튜브라는 장터에 가게 하나 내는 게 어렵진 않지만 어떻게 브랜드를 키울 것인가가 중요했는데, 그런 점에서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은 매우 유용했다.


<노희영의 브랜드 법칙>을 쓴 노희영 씨가 주로 하는 일은 세상에 없던 브랜드를 기획, 마케팅하는 것과 이미 만들어진 브랜드를 새롭게 리노베이션 하는 것이다. 그동안 기획한 브랜드는 마켓오, 비비고, 계절밥상, 제일제연소 등 200여 개에 달한다. <명랑>, <광해>, <설국열차> 등 영화 마케팅에도 참여했다. 백설, CGV, 올리브영 등을 리노베이션 했고,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책을 내는 등 팔방미인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 책에 소개된 브랜드 매장을 찾아 제품을 사거나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먹기도 하는 등 그녀의 손을 거쳤다는 많은 브랜드 이름이 낯설지 않았다. 그녀는 무언가를 만들고, 마케팅하고, 그것을 팔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행위가 곧 '브랜딩'이라고 말했다. 나를 표현하고 알리는 것을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모두는 브랜딩이라는 거대한 우주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알고자 할 때 그와 대화를 나누고 경력을 묻는 것보다 그 사람이 어떤 브랜드를 사용하는지 살피는 게 더 정확한 정보를 준다고 이야기에 백 프로 공감한다. <노희영의 브랜드 법칙>에서 그녀가 말하는 '브랜딩'이란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패션, 먹는 음식, 선호하는 TV 프로그램,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 등 그 사람과 맞닿아 있는 브랜드에는 그만의 성향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말하고자 하는 브랜딩의 핵심은 소비자와 진심으로 소통하며 진정성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소비자는 오감을 통해 제품을 느끼게 되는데, 제품의 로고나 패키지, 친구의 설명, 유튜브나 SNS에 회자되는 것만으로도 제품의 맛과 온도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진정성이 없고 고민한 흔적인 없는 브랜드 제품은 외면받는다고 강조했다.


유튜브를 시작해 보겠다는 친구를 따라 유튜브라는 대형 마켓을 구경하다 내친김에 가게 문을 열었다. 내 채널 이름은 '트윈카카'로 시작해 지금은 '카카의 종이접기'라는 이름으로 자리를 잡았다. 어렸을 때 너무너무 좋아했던 종이접기를 다시 해보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한편 개인의 브랜드를 알리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 실감하고 있다.





파트 1, 남다른 브랜드를 창조하고 싶다면 '아무것도 믿지 마라. 내 최고의 경쟁력은 눈과 혀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파트 2, 더 나은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무모한 모험이 아닌 계획된 도전을 하라'라고 제시했다. 노희영 씨가 말하는 브랜드라는 내공은 부딪치고 깨지며 얻는 깨달음이다. 그것들이 한 겹 한 겹 쌓여 만들어짐으로써 자신만의 색이 되고, 무늬가 된다는 것이다.


새롭게 도전하기 시작한 유튜브라는 거대한 시장은 끝도 보이지 않는 암벽 위를 올라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위에 올라가 봐야 뭐가 있을지 알 수 있겠지만 앞서 나간 유튜버들이 차지하고 있는 영역은 견고해 보이고 쉽게 곁을 내줄 기미가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말처럼 경쟁사를 못 이길 바에는 새 판을 짤 생각이다. 이 책은 종이를 한 번 두 번 접고 펴는 과정처럼 처음 읽을 때보다 두 번 세 번 다시 펼쳐볼 때 그 속에 담긴 콘텐츠들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이 책은 21세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분석해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16376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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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 영어회화 - 영어회화, 실수에서 배워라!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양승준.정유나 지음 / 길벗이지톡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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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실수에서 배워라!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 영어회화>에는 저자인 영알남(영어 알려주는 남자)가 영어권 나라에서 생활할 때를 비롯해 영어를 사용하다 궁금했던 일에 대해 질문했던 에피소드를 모아 정확한 표현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에 소개된 에피소드에는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살아있는 영어 표현과 함께 다양한 영미권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우리가 영어회화를 하다 실수하는 대부분은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잘 모르거나 잘못 있을 때다. 또한 영어식 사고를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되곤 한다. 이 책에는 영어 관련 에피소드를 기초로 영어회화에서 자주 실수하는 말들을 대화 형태로 구성했다. 또한 어떻게 영어로 표현하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지도 소개했다. 삽화처럼 그려져 있는 재미난 일러스트는 현재 어떤 상황인지 간략하면서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명확하게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파트 1에서는 인사, 인사에 대한 대답, 성격, 연애, 요리 등을 주제로 표현을 몰라서 하는 영어 실수에 대해 짚었다. '베플 둘러보기'에서는 영어 표현과 영미권 문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튜브 댓글 형식의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했다. '한 입으로 두말하기'에서는 주제와 관련된 영어 표현을 정리해 표현 사전 형식으로 담았다.


참고로 본문에 소개된 예문을 길벗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로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고, 본문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보면 영알남의 유튜브 강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강의 중 일부는 아직 제공되지 않고 있지만 꾸준히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코로나19로 그동안 미뤄 두었던 독서에 빠지면서 수많은 책들을 읽고 서평을 남기도 보니 2020년이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10여 개월 동안 영어 관련 책들도 많이 읽어 보고 새롭게 영어 공부를 하자는 다짐도 해보면서 지내고 있다. 최근에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 영어회화>를 읽다 보니 그동안 잘못 알고 표현한 것들이 많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


이번 시간에는 '취미'에 대해 묻는 표현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는 처음 만났을 때 나이, 가족관계 등 호구조사하듯이 이것저것 물어보곤 하는데, 영어권 나라의 사람들은 비즈니스 상으로 만나는 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 친분이 쌓였을 때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





Day 17. 취미, 관심사


취미가 궁금했을 뿐인데...



What is your hobby?

취미가 뭐예요?


Hobby? Um... I don't actually have a HOBBY.

취미요? 음... 딱히 '취미'는 없는 것 같아요.



우리도 취미라고 하면 좋아하고 어느 정도는 잘 하는 걸로 인식하고 있지만 막상 외국인들과 만나서 대화를 하게 되면 취미(hobby)가 무엇인지 묻곤 한다. hobby의 정확한 의미는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 활동을 말한다. 따라서 꾸준히 못하는 걸 가지고 '취미가 이거다'라고 말하긴 힘들다. 차라리 '혹시 취미가 있냐?'라고 묻는 게 더 좋다.





영어권 나라 사람들이 들었을 때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취미나 관심사에 대해서 묻고 싶다면 아래처럼 '취미가 있냐'라고 물어보는 게 더 좋다는 말이다.



Do you have any hobbies?

혹시 취미 같은 거 있으세요?


Um... I don't have a hobby. But sometimes I play baseball with my son.

음.. 아뇨 딱히 취미는 없어요. 하지만 가끔 아들과 야구를 합니다.



이외에도 책에는 취미나 관심사에 대해서 물어보는 다양한 영어 표현들이 잘 나와 있다. 사실 이런 표현들이 입 밖으로 술술 잘 나오려면 많이 말해보는 수밖에 없다. 기계적으로 암기한 것들이라고 우습게 볼 일은 아니다.


실제로 입으로 많이 말해 본 문장 중에 'How are you?'라고 물으면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답하는 건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영어 회화를 본격적으로 공부할 때 대화 문장을 꾸준히 암기하라고 했었다. 영화나 드라마 대사들도 외워서 줄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문장을 하나씩 외울 때와는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영어를 자주 쓸 일이 없다면 영어 표현을 알고 있다고 해도 내 경우처럼 당황하거나 할 때 엉뚱한 실수를 하게 된다.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 영어회화>는 영알남의 영어 실수담을 비롯해 영어 학습자들이 가장 자주 하는 영어 실수를 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해 소개했다.


이 책을 꼼꼼하게 보다 보면 자주 틀리는 영어 표현을 바로잡을 수 있고, 잘 몰랐던 영어적인 표현과 문화적인 설명도 살펴볼 수 있다. 사실 언어는 실수한다고 기죽을 필요 없이 자꾸 해보는 게 가장 좋다. 실수를 통해 배운 내용들은 쉽게 잊어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이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영알남의 영어의 진실 - 영어회화>로 영어에 대해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해 보시기 바란다.





이 글은 길벗이지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16299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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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이렇게 나를 변화시킬 줄이야
류쉬안 지음, 마르코 천 그림, 임보미 옮김 / 다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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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보려면 마음가짐부터 새롭게 해야 한다





'뭐든 마음먹기에 달렸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일의 성과는 달라진다. 하지만 그 마음먹기란 것이 도통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심리학이 이렇게 나를 변화시킬 줄이야>에서도 마음가짐은 감각에 영향을 미치고, 감각은 판단에 영향을 미치며, 판단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또다시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


이 책의 저자인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이자 작가인 류쉬안은 긍정심리학, 인지심리학, 미래심리학 등의 현대심리학 이론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마음가짐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개선할 수 있는 자아 개발, 시간 관리, 잠재력 개발에 관해 소개했다. 한 마디로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확실한 도구인 심리학을 제대로 알면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올해 달력이 한 장만 12월,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이 아니지만,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는 시점이 되고 보니,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년에는 5년, 10년 후에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결국 어떻게 마음먹고 사느냐가 문제인데 살벌한 경쟁 체제에서 타인의 정해 놓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다.



<심리학이 이렇게 나를 변화시킬 줄이야>는 답답해 보이는 꽉 막힌 현실에서 실낱같은 돌파구를 제시한다. 약간의 심리학을 생활에 접목시키는 것만으로도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마음가짐으로, 변화시켜야 할 대상은 결국 나다. 무슨 일이든 마음부터 다잡은 후에 움직여야 한다는 것인데, 이 책은 심리학이 그 바탕이 된다고 소개했다.




이 책에는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잠재의식을 깨우기 위한 30가지의 미션인 '미래로의 초대장'이 담겨 있다. 마음가짐에 변화를 주고자 한다면 이 책을 눈여겨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현대 심리학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자아 훈련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마음가짐이라는 렌즈를 닦자'에서는 나 자신을 알아가기 위한 연습을 통해 마음가짐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2장 '잠재의식 속 시나리오'에서는 내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줄 것인지, 일상을 새롭게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3장 '중요한 일에 매진하라'에서는 생활 속 공간을 비우고 집중할 공간을 만드는 일에서부터 똑똑하게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4장 '물의 에너지를 제어하라'에서는 시간이라 기회와 함정은 무엇인지, 몸과 마음이 신나게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살펴본다. 5장 '바른길을 간다는 건 그리 간단치 않다'에서는 꿈꿀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진진하게 물었다. 6장 '당신의 초능력을 믿어라'에서는 나의 강점을 찾아 오래오래 행복한 인생을 사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부록에는 긍정심리학 도구인 행동에서 나타나는 '성격적 강점 분류(VIA)'에 대해 소개했다. VIA의 취지는 측정 가능하고 훈련 가능하며 자아 및 인류 사회의 긍정적 발전에 유익한 성격 특징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 분류법에는 6개의 핵심 미덕(지식과 지혜의 강점, 용기의 강점, 인간애적 강점, 정의의 강점, 절제의 강점, 초월의 강점)을 정의하고, 이를 다시 24개의 성격적 강점으로 세분화했다.




이 글은 다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분석해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16124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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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습관 - 스치는 일상을 빛나는 생각으로 바꾸는 10가지 비밀
최장순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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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에는 정석이 없다





키워드 하나가 떠오를 때마다 저자는 그 키워드와 관련된 역사와 산업, 인문학, 트렌드, 유행 등을 살피고 인터넷에서 회화, 사진, 건축, 아티클 등을 닥치는 대로 조사해서 생각을 묶어낸다고 이야기했다. <기획자의 습관>의 저자가 생각을 정리하고 기획하는 방식이다.


기획 회의를 할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하나의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성취감도 맛보며 지내다 보니, 2020년 한 해의 마지막 남은 달력을 바라보고 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어쩌다 보니 IT 분야에서 기사를 쓰는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IT 분야에서 기자 플러스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이 책의 작가처럼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큰 관심을 두고 살진 않았다. 유행에 뒤처진다고 안타까워하지도 않았고 시대의 흐름(?)을 쫓기 위해 애쓰지도 않았다. 하지만 새로운 것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IT 분야에서는 평범한 생활에 머물지 못하게 했다. 신제품, 신기술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스마트한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있을까 싶지만 늘 새로운 것들이 축적되고 쌓여 새로운 포장으로 눈앞에 등장한다.

'기획은 곧 디자인이다'라고 저자는 말했다. 우리는 생활을 '디자인'하며 살아간다고 이야기했다. 만 원으로 장을 본다고 해도 기획을 한다는 것이다. 라면 한 봉지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순간순간에 기획자가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설명대로라면 특별히 IT 분야에 일해 왔기 때문이라기보단 생활 속에서 기획에 참여하고 있었던 셈이다.


기획은 특정 프로젝트를 위한 공식이 아니라, 일상을 관통하는 습관이고, 습관의 끊임없는 '진화'만이 기획을 기획답게 만들어준다고 저자는 강조했다. 물론 계획한 대로 실천이 되는 것은 아니다. 현실은 끊임없이 변하지만 기획은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획한 대로 프로젝트를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중간중간 진로를 변경하듯 계획을 수정하기도 한다.


기획은 저자의 말처럼 기획서 한두 권 더 읽었다고 해서 잘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일상을 재발견하고 디자인하는 데 매번 절차나 공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기획자의 머릿속에 섞여 있는 다양한 맥락과 정보, 의미를 지닌 기호들이 어우러져 갑작스레 기획의 단초가 떠오를 때가 많다고 꼬집었다. 충분히 공감되는 말이다.



이 책은 '별것 아닌 습관들이 어떻게 기획력을 증대시키는지 보여주는 텍스트'라고 요약할 수 있다. 기획의 방법론이나 공식을 달달 외워 흉내 내봤지만 막상 잘되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았던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매번 기획 회의를 할 때마다 진저리를 치던 내게 이 책에서 제시한 기획에 대한 의미들이 새로운 돌파구가 되어주고 있다. 


기획에는 정석이 없다고 했다. 이 책을 읽고 복잡했던 기획이란 표현부터 단순화 시켜보니 생각이 자유로워지고, 글쓰기도 잘 되고, 생각 정리도 더 잘 되고 있다. 진작 읽었으면 좋았을걸... 이 책에서 한 가지만 기억해야 한다면 바로 이것이다. 모든 것이 기획이고 우리는 매일 기획을 한다. 그러니 기획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이 글은 더퀘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1601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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