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영단어 : 심화 동사 1 - 동사는 영어의 심장이다! 최우선 영어 단어 시리즈
김정호 지음 / 바른영어사(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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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영어의 심장이다!





영어를 엄청 열심히 공부했던 학창 시절(물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을 떠올려 보면, 제일 힘들었던 건 역시 단어 외우는 일이었다. 사전을 통째로 씹어 먹겠다던 친구도 있었는데, 세월이 지나다 보니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 원하는 영어 단어를 찾을 수 있고, 완벽하진 않아도 영문장도 쉽게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 잘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영어 단어를 찾지 않아도 누가 해석하거나 번역해 주지 않아도 직접 영어 문장을 보고 자연스럽게 이해하길 바랄 것이다. 영어 문장 구조는 패턴 영어처럼 일정한 룰을 지켜서 말하고 읽는 방법을 배우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데, 문제는 수많은 단어다. 결국 원어민처럼 영어 단어를 배우고 익히지 않은 비영어권 나라의 사람이라면 단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최우선 영단어 심화 동사 1편>은 그런 점에서 참고해 보면 좋을 책이다. 이 책에는 400개의 기본 동사에 250개의 심화 동사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동사가 얼마나 중요한 지는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자주 사용하는 800여 개의 핵심 구조에 회화와 독해에 모두 사용되는 1400여 개의 필수 예문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글씨체가 커서 보기에 좋고 한 페이지에 많은 단어와 설명을 넣는 대신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잘 정리해 설명했다.


그나저나 어려운 문법 용어를 꼭 알아야 하나? 이 책의 저자는 반드시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서 소개한 문법 용어는 미국 초등학생들도 배우는 용어라며, 미국 학생들은 각 동사(Verb)의 역할과 사용법을 초등학교 시절부터 교과서에서 배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것은 각 동사 뒤에 오는 구조에 따라 의미와 표현하는 바가 달라지는 영어의 특징을 잘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따라서 해석을 잘 하기 위해서라도 문법 설명도 빼놓지 말고 잘 알아두시기 바란다.




그는 또 이러한 용어들과 구조는 일본식 영어 문법을 따라했기 때문이 아니라며, 우리도 미국 학생들이 배우는 대로 동사를 배운다면 좀 더 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어를 배우는 한국인들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영어는 '품사 공용어'라며, 그 품사의 중심에 '동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어처럼 [-은, -는, -이, -가, -에게, -을,를, -로서, -하게, -한 상태로, -하다 ] 등의 토씨를 붙이지 않고 의미를 빈틈없이 전달하려고 하는 영어의 본질이라며, 그 핵심에 동사의 운용법이 있다고 강조했다.


영어는 결국 동사와 전치사가 부리는 마술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동사는 현재형, 과거형, 미래형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같은 동사라도 변형된 형태를 잘 알아야 한다. 또한 자주 사용되는 영단어, 그중에서도 동사의 사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질 것이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 이번 기회에 영어를 끝장내 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바른영어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94540725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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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단순하게 말한다 - 마케팅, 광고, 홍보 커뮤니케이션이 쉬워지는 전달의 비결
최동휘 지음 / 서사원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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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시작과 끝은 ‘전달력’이다!




IT 분야에서 취재기자로만 일하다 기획사업 일을 맡게 되면서 마케팅과 영업에 신경을 쓰다 보니 기자인지, 마케터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어찌 됐든 마케팅 관련 일을 하다 보니 마케팅이란 말만 나오면 책이든 잡지든 광고든 유튜브 영상이든 가리지 않고 찾아보고 있다.


<마케터는 단순하게 말한다>의 저자는 상대방에게 자신이 갖고 있는 콘텐츠(제품이나 서비스일 수도 있다)를 전달하는 능력이 마케팅의 시작이고 끝이며 답이자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적재적소에 제대로 남에게 전달하지 못하면 자신이 가진 재주들은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고 이야기했다.


요즘 시대의 마케팅이란 잘 만든 기획, 어마어마한 자금력, 물량 공세가 아닌 대중에게 어떻게 무언가를 잘 ‘전달’하느냐의 방식이 되었다. 이는 1인 크리에이터, SNS를 통한 인플루언서들이 나타나면서 더 두드러졌다.



그렇다면 제대로 '전달한다'라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의 시작은 이 질문에서부터 비롯됐다. 누군가에게 열심히 뭔가를 설명했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라는 말을 듣는다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나를 위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무기는 '전달력'이라며, 각자에게 맞는 전달력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의 저자는 신세계, 삼성, SK, 월마트, 이베이 등 대기업 10곳에서 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해오면서 자신의 업무 능력과 연봉을 계속해서 높여 왔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마케팅에 대해 분석해 본 결과, 마케팅은 결국 '전달'이고 '소통'이라고 말했다.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하고 어떻게 고객에게 전달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매시간 이에 대해 고민했다고 한다.


기사를 쓰기 위한 취재도 마찬가지다. 기자가 섭외나 자료 찾기에 소홀한 채 '카더라~'에만 몰두하게 된다면 제대로 된 기사를 쓸 수 없다. 취재 방향에 맞는 인터뷰 대상자를 섭외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소통을 해야만 기사 쓰기에 필요한 자료를 얻을 수 있고, 상대방으로부터 기사의 방향에 맞는 인터뷰를 딸 수 있다. 결국 기자도 전달과 소통을 잘 해야 한다는 말이다.


'전달'이 중요한 이유


제대로 전달하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옮기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전달의 힘은 결국 그 정의 안에 있는 셈이다.


무언가를 공유함으로써 주목받게 되고 이를 다시 구매 행동으로 이끌어내는 가장 대표적인 사람들이 바로 인플루언서 혹은 연예인이다.


사람들은 마음이 움직이면, 누군가의 전달에 공감하면 움직인다.


자기 생각을 여러 번 검증하고 누군가를 설득할 준비가 충분히 된 상태에서 의견을 조심스레 전달하는 것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마다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모든 파트가 '전달'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트 1 '너무나도 다양한 전달의 방식'에서는 전달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전달 방식이 바뀌어 왔는지, 다양한 전달 방식이 10대~20대부터 50대~60대에서는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파트 2 '스스로에게 전달하는 방식'에서는 구체화의 세 가지 방법, 단순의 미학, 꿈의 로드맵, 첫 번째 설득과 전달의 대상은 나라는 점 등 상대에게 실질적으로 어떻게 하면 잘 전달하고 설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파트 3 '아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에서는 가족과 친구 설득이 가장 어려운 이유, 팀원과 팀장 혹은 동료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지, 핵심을 전달하기 위한 한 문장 선택법, 잘 들어야 전달도 잘 할 수 있다는 것들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 파트 4 '모르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법'에서는 열 번의 이직 경험을 갖고 있는 저자가 어떻게 전달을 해서 이직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불특정 다수의 대중을 향해서는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포장에 따라 달라지는 말 표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목표를 위한 '꿈 노트' 작성

내가 꿈이 없는 것 같고 앞으로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일단 '꿈 노트'를 먼저 써보는 것도 좋겠다.


1.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 10가지

- 나의 기술적 장점은 무엇일까?

- 나의 감성적 장점은 무엇일까?

- 나의 감성적 단점은 무엇일까?

-가장 많이 들었던 칭찬의 종류는?

- 가장 많이 들었던 험담의 종류는?

- 나는 좋은 사람이고 싶은가, 능력 있는 사람이고 싶은가?

- 나는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인가, 명예롭고 싶은 사람인가?

- 지금의 내 모습에 사실은 만족하고 있는가, 절대적으로 불만족하는가?

- 가족을 설득하는 것이 힘든가, 남을 설득하는 것이 힘든가?


2. 위의 질문에서 나온 대답으로 '나'라는 사람의 현재 상태를 써보자.


3. 2번에서 쓴 '나'를 기준으로 3년 뒤, 5년 뒤, 10년 뒤 예상되는 모습을 상상해보자.


3년 뒤의 나는

- 이런 모습은 버리고 싶다.

- 이런 모습은 갖추고 싶다.


5년 뒤의 나는

- 이런 모습은 버리고 싶다.

- 이런 모습은 갖추고 싶다.



10년 뒤의 나는

- 이런 모습은 버리고 싶다.

- 이런 모습은 갖추고 싶다.



4. 버리기 위해 오늘부터 해야 할 것을 다섯 개 내외로 정리해보자.


5. 갖춰야 할 것을 위해 오늘부터 해야 할 것을 다섯 개 내외로 정리해보자.




취기가 어느 정도 올라 무르익은 술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쏟아내는 말에는 최강의 전달력이 담겨 있다고 저자는 말했다. 그는 자신이 인사이트를 얻고 아이디어를 얻는 자리 중 꽤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술자리라며, 공감의 포인트, 사람들이 움직이는 마음의 지점과 결에 대한 것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달이 잘 되려면 다섯 가지 요건은 꼭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임이건 술자리 건 중요한 건 자신이 그 안에서 청자가 되어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달받는 사람이 되어보라고 이야기했다. 



전달이 잘 되는 다섯 가지 요건

주제가 있을 것 

진정성이 있을 것

공감 지점을 가져갈 것

빠르고 정확할 것

담아내는 그릇이 적절할 것


무언가를 전달할 때 필요한 두 가지

첫 번째 자세는 반추동물의 '되새김질'이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딱 그만큼만 되새기고 또 되새기며 고스란히 소화될 수 있게끔 씹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녹음을 하건 꼼꼼히 메모를 하건 간에 전달을 제대로 하려면 되새김질은 필수이다.


두 번째 자세는 바느질의 '감침질'이다. 

홈질이 중간중간 비어 있는 것이 보인다면, 감침질은 그 땀을 좁게 할수록 빈 곳 없이 꼼꼼하게 마무리된다. 꿰맨 후 천을 뒤집어도 뭔가 샌 자리가 없게끔 조밀하다. 무언가를 전달해야 할 때의 태도도 이래야 한다.


그는 매체가 다양해지고 세대별 소통 역시 매 순간 빠르게 달라지는 시대에 있어서 '전달'이라는 힘은 살아남기 위한 스킬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력이 사회관계망 속에서 우리가 생활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일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은 저자가 대기업 10곳에서 쌓은 마케팅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잘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사례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마케팅에 수많은 방법론과 화려한 형식이 존재하지만 본질은 간단하다고 말했다. 즉, 본질은 내 것(물건이건, 회사건, 브랜드 건)을 어떻게 하면 잘 전할 수 있는가라며, 결국 '전달'이라는 간단한 원칙으로 정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 마케팅을 하면서 늘 첫 번째로 검증해야 하는 대상은 다름 아닌 '나'라며,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제대로 팔리게끔 기획하고 전달해야 하는 입장이기에 예민한 자기 검증은 매 순간 꼭 필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마케터로 혹은 마케팅 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 고객에게 좀 더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 책에서 제시한 다양한 스킬들을 하나씩 배워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서사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94312730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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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 - 현직 동시통역사에게 직접 배우는
장경미(갱미몬)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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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어회화를 잘 하려면 매일 하루 30분, 아니 1시간 정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배운 내용은 그날그날 연습해 보고 혼공노트에 별도로 정리해 보자. 책 뒤쪽에 별도로 인쇄되어 있어서 분리해서 사용하면 좋다. 매일 꾸준히 기록하면 영어 습관 들이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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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 - 현직 동시통역사에게 직접 배우는
장경미(갱미몬)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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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습관처럼 몸에 착 붙이는 66일의 영어 회화 비법




현직 동시통역사 영어 유튜버 '갱미몬'이 제안하는 입이 뚫리고 귀가 열리는 '66일 영어 말하기' 비법이 담긴 책이 새로 나왔다. <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은 패턴 영어로 영어의 기초 체력을 키우고 관용적인 표현을 익힘으로써 영어 감각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영어 낙제생에서 동시통역사가 됐다는 갱미몬 쌤은 하나의 습관이 완성될 수 있는 66일 동안 영어 말하기 체득법을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다년간의 영어 삽질 끝에 영어 말하기를 체득하고 동시통역사의 꿈을 이뤄냈다는 비하인드스토리를 들으면서 나도 영어 정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된다. 



영어 발음 & 리스닝 진단 평가

p.15


I'm going to make a decision tomorrow.


1. □ 아임 고잉 투 메이크 어 디시전 투머로


2. □ 암고우인투 메이꺼 디씨젼 터머오로우


3. □ 암거너 메이꺼 디씨젼 터머오로우


어느 것을 고르셨는지? 


1번처럼 발음하는 게 익숙하게 들리겠지만 실제 영어 발음은 2번 또는 3번에 가깝다. 이 책에는 정직한 발음으로 배웠던 소리를 자연스럽게 연결된 소리로 바꿔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책에는 패턴 예문에 최대한 영어 발음에 가깝도록 우리말 발음기호를 달아두었다.



3번. 암거너 메이꺼 디씨젼 터머오로우






유튜브에서 갱미몸 쌤이 영어 공부법에 대해 소개한 영상도 봤는데, '소리-회화패턴-관용표현'으로 영어회화를 체득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일대일 비밀과외 같은 영어회화책이라고 하는데... 다양한 종류의 영어 책들을 봐온 입장에서 직접 대면 접촉을 하지 않고도 가능할 것인지도 궁금하다.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루 30분만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하루에 30분이라도 시간을 내서 따라해 보는 게 중요하지만, 내 경우에는 보름 정도 미친 듯이 습관을 들여야 나중에라도 무의식적으로 영어 책을 펼쳐 보거나 입으로 중얼중얼 거렸던 경험이 있다. 



영어식 사고를 위한 솔루션 1 - 패턴

p.20


다 하셨어요?


Did you finish it?

Are you done?

Are you done with it?

Are you done with meal?






아무튼 이 책은 꽁꽁 닫혀 있는 영어 말문 트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어식 사고를 통해 하루하루 패턴 회화를 공부하고, 스토리텔링 대화문 훈련과 함께 영어 꿀팁 및 표현을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패턴 예문 응용해 보기, 네이티브의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내용도 좋다. 추가로 스스로 공부한 것을 점검해 보는 '혼공노트'를 별도로 제공한다.


<미국식 영어 발음 무작정 따라하기>에서 해봤던 것처럼 이 책에서도 진짜 영어 소리를 알 수 있도록 패턴과 예문을 실제 영어 발음에 최대한 가깝게 표기한 우리말을 보면서 따라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QR코드를 스캔해서 바로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을 듣고 다시 따라해 볼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를 반복해서 듣고 따라해 보는 것이다.


I'm afraid (that) ~

p.25


[예문]

I'm afraid it's going to rain.

I'm afraid we can't make it on time.

I'm afraid they won't accept our proposal.

I'm afraid that the flight is canceled.

I'm afraid I'm not suitable for this position.


[해석]

비가 올 것 같은데 어떡하죠.

어떡하지, 제시간에 도착 못할 것 같은데.

그들이 우리 제안을 받아들일 것 같지 않은데 어쩌죠.

고객님 어떡하죠. 비행기가 결항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저는 이 자리에 맞는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 하루 30분, 아니 1시간 정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배운 내용은 그날그날 연습해 보고 혼공노트에 별도로 정리해 보자. 책 뒤쪽에 별도로 인쇄되어 있어서 분리해서 사용하면 좋다. 매일 꾸준히 기록하면 영어 습관 들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93928284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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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튼의 환상 이야기
이디스 워튼 지음, 성소희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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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건 믿음보다 상상력이다



<이디스 워튼의 환상 이야기>의 단편소설들을 읽다 보니,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일들이 떠올랐다. 그중 '주말의 명화'나 '전설의 고향' 프로그램을 꼭 챙겨 봤는데, 어떤 이야기는 재밌었고 슬펐고 기이했고 괴기스러웠다. 전설의 고향에서는 한 편의 스토리가 끝나면 '이 이야기는 어디 어디에서 내려오는 무슨 무슨 이야기로...'라고 부연 설명을 해주었는데, 사연의 뒷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지금도 재미난 이야기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소설, 만화, 게임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찾아보고 있다. <이디스 워튼의 환상 이야기>에서도 기이하고 특이한 8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디스 워튼은 〈순수의 시대(The Age of Innocence)〉로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그녀는 문학 작품뿐만 아니라 유령과 영혼, 사후세계 등에 관한 고딕소설을 통해서도 탁월한 글솜씨를 발휘했는데, 어렸을 때 장티푸스에 걸려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 정도로 병약한 유년 시절을 겪으며 환각 증세에 시달렸다고 한다. 누군가 옆에서 간호해 주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후유증을 겪었다.


또한 23세에 결혼해서도 심각한 신경쇠약 증세로 유럽 등 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면서 살았다. 이때의 경험으로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기쁨의 집(The House of Mirth)>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평단의 명성과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뉴욕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주로 발표했다.




그녀는 유령의 존재를 믿지 않았지만 환각 증세를 겪은 뒤에 남은 트라우마로 인해 비이성적이고 상상할 수도 없는 유령에 관한 두려움을 고딕소설을 통해 세밀하게 묘사했다. 직접적인 묘사는 배제하는 대신, 간접적인 상황 전개로 공포감을 극대화하거나 충격적인 열린 결말 등으로 독자들의 상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극적인 반전도 꿰고 했다.


<이디스 워튼의 환상 이야기>에 소개된 단편들은 우리 일상에 바탕을 두고 있으면서도 신비로운 존재나 특이한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유령 같은 존재는 믿고 싶진 않지만 우리 주변을 떠돌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우리 주변에서도 초자연적인 미스터리한 현상들이 뉴스 전파를 타고 소개될 때가 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신비로운 일들이 소개돼 곤 한다.


'시간이 흐른 후에야'에서는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보인 부부에게 어느 날 낯선 남자가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남편의 손님인 줄 알았던 그 남자는 남편과 함께 홀연히 사라지고, 경찰은 단순한 실종사건으로 처리하는데... 유령의 존재에 대한 충격적인 결말이 인상적이다. 영화 [고스터버스터즈]처럼 유령 퇴치용 장비를 가지고 호기롭게 사냥(?)에 나서면 좋겠지만 직접 맞닥뜨리면 어딘가로 숨고 싶을 것이다.


p.9

나중에 밝혀졌듯이, 그들의 운명도 별다른 것이 없었다. 보인부부는 앨리다 스테어와 대화하고 석 달 후 링에 정착했다. 그들이 간절하게 바랐던 삶, 하루하루를 무엇으로 채울지 미리 계획해놓기까지 했던 삶이 그렇게 시작됐다.






'하녀를 부르는 종소리'는 지인의 소개로 어느 저택에서 일하게 된 하틀리 양에 대한 이야기다. 그녀는 첫날부터 이상한 현상을 목격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 사실을 모른 척하고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행동한다. 한밤중에 울리는 종소리에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는데...


'귀향길'에서는 요양 중인 남편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침대 열차에서 부인이 겪게 되는 일을 그렸다. 자는 줄만 알았던 남편이 숨을 거두면서 그녀는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기도하는 공작부인'은 이탈리아식으로 지어진 낡은 저택이 배경이다. 저택 지하에는 어두운 기도실이 있고, 그곳에는 기도하는 모습의 공작부인 조각상이 놓여 있는데... 어렸을 때 밤 12시에 학교에 가면 조각상이 반대로 돌아서 있다는 등 괴이한 이야기처럼 소설 속 조각상도 특이한 현상을 보인다.


기도하는 공작부인은 배경 묘사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마치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에서 주변 산들이 겨울옷을 벗고 봄볕에 쬐는 느낌처럼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p.123

높은 창문은 멀어버린 눈 같고, 커다란 문은 굳게 다문 입같다. 저택 내부에는 햇살이 비치고, 은매화 향기가 퍼지고, 거대한 건물 뼈대에 퍼져 있는 동맥으로 생명이 고동칠지도 모른다. 아니, 어쩌면 생명이 모두 꺼진 채 적막만 감돌지도 모른다.





'밤의 승리'에서 조지 팩슨은 어느 부인의 비서로 채용되어 추운 겨울 한밤중에 노스리지의 기차역에 도착한다. 하지만 아무도 마중을 나오지 않고 우연히 프랭크 라이너라는 잘 생긴 청년의 도움을 받는다. 라이너의 호의로 팩슨은 외삼촌과 함께 지내고 있다는 별장으로 초대되는데...


'충만한 삶'은 독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한 여자의 이야기다. 그녀는 희미해져 가는 감각 끝에 사후세계의 문턱에 서게 되고 꿈에 그리던 영혼의 짝을 만나 장밋빛 영생의 꿈을 꾸지만...


'페리에 탄산수 한 병'은 젊은 미국인 고고학자 메드퍼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유별난 친구의 초대로 사막 한가운데 있는 그의 집을 방문하고 집사로부터 시중을 받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매혹'은 틀리지 부인으로부터 부름을 받은 세 명의 남자들이 등장하는 단편이다. 부인은 무언가에 홀린 남편을 구해달라고 요청하고 그들은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문제의 연못가로 향하는데...


<이디스워튼의 환상 이야기>는 드라마 [환상특급]처럼 시간과 장소를 뒤바꾸고 알고 있던 일상에 대한 관점을 뒤집어 보게 한다. 혹시 지금, 서평 타이핑을 치고 있는 내 뒤로 누군가의 눈길이 느껴진다면... 어렸을 때도 무서운 영화나 드라마의 장면을 보면 꿈에 나타날까 봐 눈을 꼬옥 감았다. 지금은 그럴 나이는 지났지만 하길 싫은 프로젝트는 무서운 이야기보다 끔찍할 때가 있다.




이 포스팅은 레인보우 퍼블릭 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9345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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