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릿 - 부와 행복을 얻는 5가지 발상법
김현철 지음 / 피톤치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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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행복을 얻는 5가지 발상법, 트릿 





'트릿'으로 꿈을 향해 도전할 때다


<트릿>은 20~30세대, 더 나아가 어떤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개인의 자산 구조를 건전하게 만들고 재산 증식을 설계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며, 고객이 자산을 만들어 온 방식을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과 함께 생활양식, 조금 거창하게는 세계관까지 가늠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약간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자산운용 회사들이 재무설계부터 은퇴 이후 노후자금까지 관리해 준다며, 중요한 건 인생 전반의 플랜을 고민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 책은 40대가 되기 전, 20대와 30대가 꼭 알아야 할 인생 관리, 인맥관리, 돈 관리, 건강관리에 대한 것들을 집약해 넣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트릿(TREAT)'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자 전에 트릿을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무상담가로 10여 년 넘게 활동하면서 자산을 만지기 전에 인생을 만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모든 재산 증식의 성공은 인생의 행복을 위한 발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트릿'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가?


트릿(Treat)은 상황을 '대처하고' 현상을 '다루며' 문제를 '치료하고' 남을 '대우하는' 쪽으로 5가지 대원칙을 세우고, 5가지 대원칙은 각기 '턴(Turn)', '리드(Read)', '언(Earn)', '애스크(Ask)', '트레인(Train)'이라는 단어를 달아 5개의 파트로 나누었다. 파트별로 더 세분화해 15개의 챕터, 30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는 트릿은 막막하고 꽉 막힌 현실을 저돌적으로 타개하는 돌파력이며, 인생을 대하는 자발적 자세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불만족스러운 일상을 깨닫고 상황을 되돌리는 전환의 과정 턴이 요구된다. 턴(Turn)은 책을 읽고 독서를 통해 자기 변혁을 모색하는 리드(Read)를 동반한다.


대부분 현실적인 고민이 재정적인 문제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에 언(Earn)을 통해 종잣돈을 모으고 기초 자산을 투자로 전환하는 방법이 요구된다며, 모든 일은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애스크(Ask)로부터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혁신의 과정이 지속되려면 트레인(Train)을 통해 자신의 삶에 바람직하고 좋은 관성을 유지함으로써 위태롭고 나쁜 관성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해야 할 것


1.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라.

2.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문제를 찾아내고 용인하지 마라.

3. 근본적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문제들을 정확하게 진단하라.

4. 문제를 해결할 계획을 세워라.

5. 계획을 완수하고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을 실천하라.



<트릿>의 저자는 혈기왕성한 20대 때에는 옳고 그름, 좋고 싫음, 나다움에 집중하며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무엇이 나다운 건지, 무엇이 바른 건지, 대체 내가 무얼 좋아하는지조차 헷갈린다는 2030 세대들에게 그 시기를 먼저 걸어간 선배가 어떤 책을, 무슨 조언을, 어디에서, 어떻게 구해야 할지 하나씩 가르쳐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트릿>에서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것이다. 지금 당장 내 삶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자는 것이다. 그는 2030 젊은 직장인들 중에는 한방에 인생역전을 꿈꾸며 영끌해서 빚투까지 하는 이들도 있다며, 그들이야말로 지금 당장 트릿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당연하게 여긴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불필요한 일상의 군더더기를 제거하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들의 감정을 읽고 관계의 흐름을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책을 일고 좋은 습관의 관성을 통해 삶의 관점을 개혁하고 성공 지향적인 인생을 계획하라며 진정한 인생의 투자는 트릿에서 시작된다고 이야기했다.






이 포스팅은 피톤치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24266942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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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패턴 영어회화 90일 끝장팩 - 미국인이 매일 쓰는 패턴만 모아
정나래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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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루에 1패턴만! 오늘부터 딱 90일만!

난생처음 끝까지 가보는 영어책




지난 시간에 이어 <1일 1패턴 영어회화 90일 끝장팩> 2주째를 맞고 있다. 영어 교육에 쏟아붓는 시간과 돈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입시 위주의 시험 영어 교육에만 몰두하는 현재의 영어 교육 시스템으로는 자유롭게 영어로 말하긴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이제라도 영어 한마디 제대로 해보고 싶다면 이 책으로 간단한 회화 패턴을 읽혀 보자.


영어권 나라의 외국인을 만나면 뭘 물어보면 어쩌나 하고 쭈뼛거렸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혹은 뭘 묻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하지 하고 고민만 하다 지나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우리의 영어 회화는 OECD 회원국 중에서도 최하위에 속한다. 초등학교를 입학하기 전부터 영어 사교육에 매달리고 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에서도 직장인이 되어서도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정나래 쌤은 영어공부와 다이어트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매년 다짐하지만 끝까지 성공한 적은 없다는 것이다. 영어도 꾸준히 열심히 따라해야 잘 할 수 있다. 잘 알고 있는 거지만 실천하긴 쉽지 않다. 막연하게 올해는 목표는 영어 정복이라고 하기보단 두 달 안에 토익시험 몇 점을 받겠다거나 6개월 안에 패턴 영어를 마스터 하겠다거나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이 책의 모토는 '난생처음 끝까지 가보는 영어책'이다. 하루에 딱 한 장씩, 90 동안 영어 말하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드, 영화, 구글링으로 요즘 네이티브들이 쓰고 있는 최신 영어 표현을 찾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장으로 만들어보자.


이 책은 90개의 패턴을 난이도와 길이에 따라 왕초보 2단어 패턴, 기초 3단어 패턴, 도전 4단어 패턴까지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로 30일씩, 총 90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Day 30. I swear I didn't know.

맹세코 난 몰랐어.


swear. 맹세하다

I swear. 맹세해

I swear I don't know. 나 배불러.


I swear I don't do it. 맹세코 내가 안 그랬어.

I swear I'm telling the truth. 맹세하는데 난 사실을 말하는 거야.

I swear it's nothing like that. 맹세하는데 그런 거 아냐.

I swear I'll do anything. 맹세코 뭐든 할게.

I swear I'll never do it again. 맹세코 두 번 다시 안 그럴게.


화 안 낸다고 약속해.

Promise me you won't get mad.


뭔데? 나랑 헤어지기라도 할 거야?

What is it? Are you going to break up with me or something?


맹세하는데 그런 거 아니야.

I swear it's nothing like that.










Day 10. I used to work here.

예전엔 여기서 일했어.


use 쓰다/사용하다

used to 예전엔 ~ 했다 (지금은 아니다)


I used to work here. 예전엔 여기서 일했어.

I used to collect stamps. 예전엔 우표를 수집했지.

I used to believe in destiny. 예전엔 운명을 믿었어.


I used to stay up late at night. 예전엔 밤늦게까지 깨 있곤 했어.

I used to be slim. 예전엔 날씬했어.

She used to be an actress. 그 여자 왕년엔 배우였어.



이 동네엔 맛있는 집이 너무 많다.

There are so many good restaurants in this neighborhood.


그러게, 그래서 문제야. 예전엔 나도 날씬했는데.

I know. That's a problem. I used to be slim.








지난 주부터 90일만 이 책과 함께 영어 패턴을 익혀 말하기를 좀 더 능숙하게 해보자고 이야기하고 있다. 하루 24시간 중 10분만 영어에 투자해 보자. 개인적으로는 10분은 너무 짧은 것 같다. 1시간쯤은 해야 한다. 하지만 뭐든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


이 책은 90일 동안 지치지 않고 영어로 말해 보기를 할 수 있도록 1일 1패턴만 소개한다. 하루 1개의 패턴 영어를 내 것으로 만들어 보자. 이 책은 '본책'에서 배운 패턴 영어를 입에 착 붙일 수 있도록 '연습장'을 제공한다. 또한 웬만한 문장은 말할 수 있도록 90개의 만능 회화패턴에 대해 하루 5분 분량으로 정나래 쌤의 유튜브 강의도 참고해 보자.


하루에 '1일 1패턴' 법칙을 따라 한눈에 딱 들어오는 3단계 패턴 정리와 함께 듣고 따라하는 Input 훈련, 혼자서 말해 보는 Output 훈련, 진정한 회화를 위한 다이얼로그 실전 활용, 그리고 망각방지를 위한 연습장이 제공된다. 그날그날 배운 문장을 하루 11개 문장으로 연습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22949502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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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 - 코스모스, 인생 그리고 떠돌이별
사라 시거 지음, 김희정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모든 것이 딱 맞아떨어지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을 것 같은 우주를 탐구하는 과학자도 한 사람의 인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상실감과 마주치기도 하면서 어떻게 삶의 힘든 여정을 극복해서 앞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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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 - 코스모스, 인생 그리고 떠돌이별
사라 시거 지음, 김희정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가끔은 어둠이 있어야 볼 수 있다.

그리고 가끔은 빛이 필요하다.




누구나 가슴속에 별 하나는 품고 산다


초등학교 시절, 여름방학 때 시골에 있는 외할머니 댁에 가게 되면 밤하늘에 떠 있는 수많은 별들을 쳐다보는 걸 좋아했다. 도시에서는 잘 보이지 않던 별들이 밤하늘을 빼곡하게 메우고 있는 모습에 흠뻑 빠져들곤 했다. 그 별들 속에서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북두칠성이나 페가수스, 천칭자리 같은 별자리들들을 찾는 즐거움도 또 다른 매력이었다.


하지만 학창 시절에는 이과 공부를 하긴 했지만 천체에 대한 이야기나 지구과학, 물리 등이 어렸을 때만큼 흥미를 끌진 못했다. 그저 외우고 또 외워서 시험을 봐야 하는 반복된 학습이 지겨웠다. 내가 별에 대해서 다시 흥미를 갖게 된 것은 어쩌면 다시 만나지 못할 것 같은 사람들을 떠올릴 때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은 그들이 별이 되었다고 말하곤 하는데... 별은 잊고 지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거나 혹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나서 쳐다보게 되는 것 같다.




떠돌이별과 지구가 별로 다르지 않다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의 저자인 사라 시거(Sara Seager) 교수는 천체물리학자이자 행성과학자로, MIT 물리학 및 행성학 교수다. 그녀는 대학원 시절부터 강렬한 호기심에서 외계 행성과 외계생명체를 연구했는데, 주변에서는 실패할 게 뻔한 프로젝트로 치부했다. 하지만 그녀가 연구하기 시작한 지 십여 년 만에 외계 행성은 우주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가 되었다.


그녀의 주된 연구 분야는 행성이다. 그리고 지구처럼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쌍둥이 지구별에 대한 탐사라고 한다. 태양계 밖 행성인 '외계 행성' 연구에서 다수의 기초 아이디어를 도입하는 한편, 외계 행성 관측 가능성을 한층 높인 스타셰이드(Starshade) 프로젝트의 NASA 연구팀을 이끌고 있다. 이 책은 그녀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학과 함께 해온 삶과 '별, 이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p.10

거의 무한대에서 가까운 숫자의 별과 행성이 만드는 완벽한 질서 속, 그 셀 수 없이 많은 밀고 당기는 힘들 사이에 길을 잃은 존재도 있다. 바로 떠돌이별이다. PSO J318.5는 지구만큼이나 현실적인 존재다.





삶은 도착이자 출발이다


그녀는 책을 통해 자신 가졌던 호기심과 별에 대한 고집 등 그녀가 별과 함께 과학 하는 삶을 살게 된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어떤 기억은 아프고 춥고 외로웠지만 하나의 빛이 되고 힘이 되어준 사람들과 보낸 진솔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지만 가정에서는 많이 부족한 아내이자 엄마였다며, 그녀의 부족함을 소리 없이 묵묵히 채워준 남편과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그 속에는 보통의 가정을 꾸려가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들이 겹쳐져 보이는데, 남편을 잃은 그녀의 상실감이 곳곳에 묻어난다. 누구나 그렇듯 자신과 인연의 끈이 연결된 사람과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어떤 때는 그 인연들이 힘겹게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 하나의 빛을 찾는 우주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처럼 깨닫고 배우며 부족함을 채워 간다.


p.91

'코로나그래프'. 나는 그 단어가 좋았다. 코로나그래프는 렌즈로 들오는 빛을 줄이기 위해 망원경 내에 장착되는 모든 장치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최초의 코로나그래프는 프랑스의 선구적 천문학자 베르나르 리요가 1920년대에 발명했다. 태양을 연구하던 리요는 망원경 내부에 두 개의 작은 원형 및 가리개를 끼워 넣어 인공적으로 일식 현상을 만들어냈다. 그 방법은 태양을 관찰하기에 충분했다.





가끔은 어둠이 있어야 볼 수 있다


자폐 성향이 있던 사라 시거는 타국에서의 학교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수의학과로 전과를 할까도 고민했지만 아버지가 보내줬던 거금의 수업료가 아까워서 실행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에 이 넓은 우주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을 리 없다는 신념은 온타리오의 본 에코 주립공원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바뀌게 됐다. 그때 봤던 별들이 어둠 속에서도 사라 시거를 토론토대학, 하버드대 대학원, 그리고 MIT 교수, NASA 행성 연구팀의 리드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은 두 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권은 생명체가 존재할지 모르는 별을 찾는 중단 없는 추적기 같은 사라의 이야기를, 또 다른 한 권에는 깊은 상처를 딛고 아주 작은 빛을 끝까지 찾아 나서는 그녀의 인생 이야기다. 또한 이 책은 최근 천문학에서 급부상하는 ‘외계 행성(태양계 밖의 행성)’ 분야에서 지구의 쌍둥이별을 추적하는 흥미로운 모험을 다루는 한편, 캄캄한 우주를 항해하듯 어두웠던 저자의 어린 시절과 과학자로 뻗어나가던 시기에 겪은 사랑하는 이와의 상실과 그럼에도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p.389

상상해보라.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찾는 날을. 저 하늘 어딘가에 누군가가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가 확실히 알게 되는 날을. 그날은 그 이전과 이후를 완전히 다른 시대로 가르는 경계선이 될 것이다.





2019년 12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우리의 일상은 많은 부분들이 달라졌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많은 부분들이 제약을 겪고 있다. 우주, 별 등 어쩌면 우리의 삶과는 동떨어진 듯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뜬구름을 잡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삶은 늘 희망을 품고 살아야 한다.


이 책은 모든 것이 딱 맞아떨어지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을 것 같은 우주를 탐구하는 과학자도 한 사람의 인간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상실감과 마주치기도 하면서 어떻게 삶의 힘든 여정을 극복해서 앞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22628007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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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편향 - The Cheat Code of Justice
안천식 지음 / 옹두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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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는 언제인가?





왜 사법개혁이 필요한가?


2019년 8월 9일, 조국이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후 제기된 여러 가지 논란으로 발생한 '조국민주화'는 한국 사회의 사법 정의와 사법 불신이 전면에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주요 대학교를 중심으로 조국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가 시작되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은 "본인이 직접적으로 책임질 불법행위가 드러난 것은 없다"고 하면서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그러자 국론 분열이 심화되면서 대규모 집회로 확산되었고,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지, 35일 만인 2019년 10월 14일 조국은 사퇴했고, 지금도 이에 대한 찬반논의는 사법부의 심판대에 올라 있다. 일부 언론이 사법정의에 대한 불신을 이야기하며 잘못된 판결에 대해 비판했을 뿐, 다수의 언론들은 연일 조국 가족에 대해 비판을 가하며 맹공을 퍼붓기에 바빴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만약 조국 가족을 비난하던 사람들도 앞으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할 때 그들 가족을 수사하고 판결하던 잣대 그대로 적용한다면?




사법절차는 공정한가?


<확증편향, The Cheat Code of Justice>의 저자인 안천식 변호사는 어쩌면 사법불신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신을 포함한 변호사들에게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누구보다 판결의 오류를 쉽게 알 수 있는 변호사들이 침묵하기 때문에 일반 국민의 사법불신은 켜켜이 쌓여가면서 회복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른 걸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사법절차는 처음부터 끝까지 공정해야 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사법부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2019년 경제협력기구(OECD)가 회원국 37개국을 대상으로 각국의 사법신뢰도(검찰 포함)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는 꼴찌인 37위를 기록했고, 2015년 42개국(34개 회원국, 8개 비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도 39위를 차지한 바 있다.





판결문은 왜 전면 공개되지 않는가?


저자는 2005년 11월 우연히 현대건설이 김포의 한 농민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대리하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법원 및 검찰이 지나치게 대기업에 편향적으로 판단하는 현실을 경험하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대 로펌 변호사를 선임하여 재심 등 모든 사건을 승소로 이끈다. 하지만 저자는 16년 동안이나 이러한 현실을 바로 잡고자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번번이 한계에 부딪혔다.


수사 및 재판 과정의 투명성은 공정성의 바탕이 되어야 하고, 공정성을 상실한 재판은 정당한 재판이라고 할 수 없다는 저자의 의견을 기반으로 이 책에는 이러한 재판 현실을 증거로 제시하며 재판 과정에 대해서도 매우 상세하게 책에서 소개했다.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를 해도, 법관이 잘못된 판결을 해도, 법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들도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 사법부가 판결하는 대부분의 판결문이 공개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무엇을 잘못 했는지조차 알 수 없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왜 판결문이 전면 공개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확증편향[確證偏向]'은 기존의 신념에 부합되는 정보나 근거만을 찾으려고 하거나, 이와 상반되는 정보를 접하게 될 때는 무시하는 인지적 편향을 의미한다. 확증편향은 인지적 편향의 일종으로, 기존에 형성된 사고나 가치, 신념에 일치하는 정보들만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경향을 뜻한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확증편향이 사법 정의에 반영될 때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변호사법 제1조를 들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때 우리의 사법절차는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호사가 이러한 사명에 눈을 감고 모든 잘못을 법원과 검찰 탓으로 돌려버린다면 사법불신의 더 거세게 우리 사회를 뒤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나는 과연 그동안 변호사로서의 사명에 충실했는가'를 돌아보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법치주의 가치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사법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포스팅은 옹두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22278942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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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두리 2025-07-03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옹두리 입니다.
소중한 리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서출판 옹두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