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의 감각 - 불황에도 걱정 없는 영업의 기술
박준선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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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저자가 어떻게 영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겪은 경험담과 실제 사례들을 예로 들어 어떻게 영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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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의 감각 - 불황에도 걱정 없는 영업의 기술
박준선 지음 / 든든한서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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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업에 처음 발을 내디뎠거나 어느 순간 정체되었다고 느끼는 영업인들에게, 새로운 영업의 감각과 성공을 향해 성큼 다가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다는 저자는 IT 분야의 평범한 직장인에서 이제는 어엿한 경영 컨설턴트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가 전하는 영업 시스템을 만드는 10원칙이 무엇일지 궁금했다.


개인적으로는 IT 분야에서 여전히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제는 기획과 영업, 마케팅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이전과 달라진 상황에 적응하느라 기존에 구축해 놓았던 시스템들을 재정비해야 했다. 이제 다시 위드 코로나 시대로 넘어간다고 하니 걱정부터 앞서지만 비즈니스에서 영업을 따로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p.31

나는 지금도 간단하게나마 상담일지를 쓰고 있다. 이 상담일지는 나중에 큰 보물이 된다. 상담일지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지난 미팅 상황을 떠올리며 다음 미팅을 준비함으로써 미팅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어나갈 수 있다.


p.35

고객에게 나를 어필하려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어야 한다.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 어떻게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고객의 관점에서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이 책은 영업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적인 영업 원칙에서부터 망부석 같은 고객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에 대한 소통 전략, 나를 최상으로 브랜딩하는 새로운 영업 방식은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19처럼 급작스러운 변화에도 영업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에는 저자가 어떻게 영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위치에 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가 겪은 경험담과 실제 사례들을 예로 들어 어떻게 영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p.54

직장을 다닐 때는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만 열심히 하면 인정받는다. 하지만 영업은 다르다. 영업은 주어진 업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업무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즉, 사업자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p.95

영업은 멘탈 싸움이라고 한다. 우리가 여가로 즐기는 골프, 당구, 각종 스포츠 등도 멘탈이 무너지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스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장 큰 비즈니스로 영업을 손꼽고 있다. 하지만 영업은 쉽지 않다. 기사를 쓰기 위해 취재를 요청하는 것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광고나 마케팅 비용을 책정해 달라고 하는 영업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다. 담당자와 미팅하기조차 쉽지 않다.


이직을 많이 했던 친구들 중에는 소위 몸값이라고 하는 연봉을 올려가며 더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자리로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매출 성과를 내야 하는 영업 파트가 아니더라도 비즈니스의 기본은 수익을 내야 하는 일이므로 영업 마인드로 일하라는 압박은 늘 있었다.


p.111

고객은 일정한 테두리 안에서 대화가 이루어질 때 안정감을 느낀다. 영업인 스스로가 그 테두리를 만들어주고 흐름을 유지해나가는 가운데, 영업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이끌어내야 한다.


p.130

과거와 비교해서 현재 상황을 안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기보다는, 미래를 생각했을 때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한다면 지금이 어느 때보다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불황에도 월 1000만 원을 벌 수 있다면? 비즈니스 관련 일을 하고 있다면 월 1000만 원 버는 고액 연봉을 받고 싶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월수입이 이 정도 되면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도 아무리 획기적인 일이라고 해도 단시간에 고액 연봉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영업이라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다시 월 천만 원의 목표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그가 말하는 영린이들이 알아야 할 기본 영업 원칙 중에는 영업 반성문, 핑계는 나의 무능력을 인정하는 것,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착각, 고객이 보내주는 신호에 귀를 귀울여라 등 피가되고 살이되는 좋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영업은 상품이 아닌 나를 파는 직업이라고 말했다. 나를 최상으로 브랜딩하고 널리 알릴 수 있다면, 고객이 먼저 나를 알아보고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점을 잘 생각하고 어떤 영업 목표를 가지고 어떤 길을 가야 할지 마인드 컨트롤을 재정비해 보시기 바란다.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든든한 서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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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험 이과 대사전
야쿠리 교시쓰 지음, 김효진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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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공상과학 만화를 좋아해 애니메이션, 책 등을 즐겨 보고 읽어 왔다.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허버트 조지 웰스의 <타임머신>, 마이클 클라이튼의 <쥬라기공원> 등과 같이 과학실험으로 인해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는 늘 흥미로웠다.


198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맥가이버]는 우리 주변의 생활용품에서 화학 작용을 이용해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지금도 인기리에 방영 중인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에서는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첨단과학 장치가 동원되고 다양한 실험으로 살해 증거물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에서는 비구름 대신 음식을 만들어내는 구름을 만등어낸다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 이처럼 만화, 영화, 드라마 혹은 애니메이션 속에서 볼 수 있었던 이야기들 보다 더 기상천외한 과학실험을 소개한 책이 새로 나왔다. <과학실험 이과 대사전>을 읽어 보면 우리의 과학 교육 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실험 정신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p.10

요리는 과학이다. 과학의 시점으로 요리를 보면 귀찮은 과정을 생략할 수도 있고 '헉!'하고 감탄이 절로 나올 만큼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 (중략)... 자연 그대로의 과일 100%로 만든 잼이 반드시 맛있는 것은 아니다. ... (중략)... 신선 과일은 그런 결점이 있지만 조미료로 맛을 조절하면 간단히 맛있는 잼을 만들 수 있다.




'세상에나! 정말 이런 책이 다 있네...' 하고 놀라게 만드는 이 책은 무모해 보이면서도 위험천만한 실험들로 과학 세상으로 이끈다. 우리가 교육에서 평소에 궁금해하던 것들을 실험적으로 풀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다르게 생각하고 엉뚱한 과학실험으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고자 했던 괴짜들의 이야기처럼도 보인다. 이 책의 모토인 '이런 게 과학이지!'에 충실하면서도 때로는 놀라운 실험 결과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한 번쯤 봤을 것 같은 네 명의 괴짜 과학자 캐릭터의 등장도 흥미롭다.


야쿠리 교시쓰 실장인 구라레는 망상을 과학하는 유명한 헬 닥터로 생물, 화학을 담당하고 있다. 기계 왕이란 별칭을 가진 POKA는 물리, 공작을 담당하고 있다. 아루마 지로는 의학부터 핵물리학까지 모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레너드 3세는 물리, 공작 담당으로 강전계 물리학자다.


p.79

살충제를 사용한 발모 연구에 관한 이야기이다. 살충제의 대표적인 성분은 피레트로이드이다. 제충국에 함유된 방향성 에스테르 성분으로, 특히 꽃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피레트로이드는 증기압이 낮기 때문에 가열하면 점점 증발한다. ... (중략)... 이처럼 피레트로이드계는 인간의 목숨을 빼앗는 독으로 작용하지는 못하지만 모근에서 탈모에 관계된 생리 반응에 작용해 그것을 저해하는 것이 발각된 듯하다.



요즘 유튜브에서도 다소 황당해 보이는 각종 실험들이 소개되곤 하는데, 이 책을 보다 보면 세발의 피다. 이 책에는 정말 이런 걸도 실험해 봤나 싶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런 실험들에 대한 설명은 ‘도대체 어떤 원리로 이렇게 되는 거지?'하고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조금씩 의문이 풀릴 것이다.


우리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호기심들을 갖고 보다보면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각종 실험이 허무맹랑하게 보이지 않을 것이다. 물론 이 책에 소개된 실험들을 따라해 보고 싶은 충돌이 문득문득 들 수 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위험천만한 일을 애써 해보려고 하진 마시라. 큰일 날 수 있다.


이 책에는 물리, 화학, 의학, 생물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과학의 힘을 이용한 온갖 기발하면서도 놀라운 실험들이 수록되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실험하여 도출한 결과들이 공개되어 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험에 쓰인 도구나 실험 관련 사진들도 소개되어 있고, 부연 설명에 필요한 그림과 표들도 풍성하게 담겨 있다. 다만 책 전체가 올 컬러가 아니란 점은 좀 아쉽다.


p.186

가스 폭죽은 용기를 밀폐할 때 코르크 마개 대신 디젤링 블래스터와 같은 파열판을 사용한다. 이로써 일어섰을 때 더욱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킬 수 있고, 연료로는 가스버너의 가스를 사용해 안정된 착화와 장치의 대형화가 가능해졌다. 또 알코올의 불완전연소로 자극성 물질이 발생하는 것도 억제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의 K-방역에 대한 해외의 놀라운 평가처럼 우리 기술로 다양한 기능을 가진 로봇들을 개발하고 있고, 최근에는 우주 궤도 진입에 실패하긴 했지만 누리호를 발사할 만큼 첨단 우주과학 분야에 성큼 다가 서 있다.


하지만 우리의 기초과학 교육 과정은 여전히 대입 시험을 보기 위한 이론적인 교육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다. 실험을 통한 실습으로 결과를 도출하기 보단 실험 과정과 결과를 외워서 시험 문제를 푸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과학적인 지식들을 쌓고 다양한 실험을 해볼 수 있는 기반 시설이 확충되길 기대한다.


이 책에 소개된 과학실험들은 꽤 위험해 보일 수도 있고, 다소 무모해 보인다. 하지만 과학이 얼마나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는지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생활에 접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과학적인 현상들과 원리를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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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편집을 위한 파이널 컷 프로 X - Final Cut Pro X으로 유튜브 동영상 & 마케팅 콘텐츠 제작하기
Sera(정세영) 지음 / 제이펍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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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하던 도서 서평을 '책끌'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으로 편집하게 되면서 키네마스터, 모바비, 파워디렉터, 브루(Vrew) 등 여러 가지 편집용 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살펴봤다. 그중 몇몇 프로그램은 직접 사용해 봤는데, 좀 더 퀄리티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다가 프리미어를 사용해 봤다.


프리미어는 기능도 많고, 다른 어도비 프로그램과 연동된다는 점에서 장점이 많았다. 하지만 영상 편집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프로그램이다. 최근 맥북 프로를 사용할 기회가 생겨서 파이널 컷 프로로 영상 편집을 하다 보니 모르는 게 많았다. 프리미어는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관련 영상이나 책을 찾기 쉬웠다.


하지만 파이널 컷은 애플 맥 OS 기반에서 구동되는 관계로 전문적으로 영상 편집을 하지 않는다면 사용해 볼 기회가 많지 않을 것이다. 관련 영상 편집 자료를 찾아보니 유튜브에 소개된 영상들은 대부분 1~2년 전에 만들어진 것들이 많았고, 책으로 소개된 내용도 최신판을 찾기 어려웠다.



독학으로 파이널 컷 프로의 사용법을 익히다 보니 잘 모르는 내용을 어디다 물어봐야 좋을지, 필요로 한 내용은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제이펍 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유튜브 영상 편집을 위한 파이널 컷 프로 X>를 보게 되어 무척 반가웠다.


궁금한 점들은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sera의 인셍방송] 채널을 발견하고 여러 가지 편집 팁을 배울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채널의 운영자가 이번에 새로운 나온 책의 저자란 점에서 반가웠다. 유튜브 채널에도 새롭게 업데이트된 내용들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 책을 보니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다.


파이널 컷은 프리미어 보다 초보 영상 편집자가 사용하기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윈도 환경만 사용하다가 맥 환경으로 넘어오면 익숙하지 않은 인터페이스와 생뚱하게 느껴지는 command 키 등 사용법이 낯설어서 기본 기능을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또한 프리미어는 파이널 컷과 기본 인터페이스는 비슷하지만 사용법과 단축키 사용법이 달라서 어느 정도 손에 익숙해지는데 1~2주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물론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아서 이 책을 열심히 살펴보고 있다.


파이널 컷으로 영상 편집을 시작했다면 이 책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면 좋고, 조금이라도 파이널 컷을 다뤄 본 적이 있다면 챕터 2 '컷 편집'이나 챕터 3 '영상에 효과 적용하기'부터 살펴봐도 된다. 모르는 건 유튜브 영상만 찾아봐도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영상 편집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면 이런 책을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게 좋다.


이 책에는 파이널 컷으로 좀 더 멋진 영상 편집할 수 있도록 영상의 기초 이론부터 다양한 이펙트 적용법, 자막 사용법, 색상 보정법 등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챕터별로 차근차근 내용을 살펴보면서 파이널 컷 프로의 기능을 익히는데 주력하자. 한두 가지 기능 사용법을 익혔다면 활용법을 따라해 보면서 좀 더 화려하면서도 고급진 영상 편집에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이 책의 저자는 광고/뮤직비디오 프로덕션과 MCN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영상 편집 노하우를 익혔다. 특히 이펙트 사용법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에 소개된 8개의 챕터별로 소개된 예제 파일을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해서 충분히 활용해 보시기 바란다. 부록으로는 파이널 컷 프로 X의 단축키가 소개되어 있다.


'편집 감각이 있다, 없다'는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어떻게 영상 컷을 나누고 옵션 값을 주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영상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영상 편집에 정답은 없다. 많이 도전해 보고 실패해 보면서 다양한 영상 편집의 세계를 눈과 귀로, 몸으로 익혀야 한다. 편집 기술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나아지지만 감각적인 영상을 만드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파이널 컷 프로를 사용하게 되면서 기존에 편집했던 영상 보다 확실히 퀄리티 면에서 좋아진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됐다. 다만 아직 기능적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편집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마르고 닳도록 열심히 살펴볼 생각이다. 참고로 이 책은 파이널 컷 프로를 이용해 영상 편집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이 포스팅은 제이펍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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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성학 초보탈출 - 김동완 교수의 사례로 배우는 점성학
김동완 지음 / 새빛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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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 종교를 믿건 안 믿건 상관없이 사주팔자, 관상, 점 등을 보는 일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하다. 어렸을 적에 친구들과 재미 삼아 별점을 보곤 했는데, 한 해 운수를 점쳐 보거나 미래에 누구랑 인연을 맺게 될지 궁금해했던 기억이 새롭다. 페가수스, 오리온, 북두칠성 등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들이 가득했던 [그리스 로마 신화]도 즐겨 봤는데, 누가 어느 별자리였는지 밤하늘을 보면서 열심히 찾았던 기억도 새삼 미소 짓게 한다.


세월은 유수처럼 빠르게 흘러 우주로 로켓을 보내고 인공지능(AI), 자율주행(ADAS), 메타버스를 이야기하는 최첨단 과학문명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밤하늘에 빛나는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일은 과학의 영역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별은 여전히 동경의 대상이고, 소원을 비는 대상이기도 하다.


p.14

점성학(점성술)은 영어 'astrology'로 '별의 해석(account of the stars)'이란 뜻의 그리스어 명사

αστερι에서 파생된 초기 라틴어 단어 astrologia에서 유래되었다. Astrologia는 나중에 과학 용어로 사용되는 astronomia와 함께 '별점'이라는 의미의 일부가 되었다. 한국의 점성술은 한자어에서 왔으며, 점성학이라 부르기도 한다.



<점성학 초보탈출>은 국내 명리학계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김동완 교수가 점성학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점성가들 사이에서도 점성술이 무엇인지, 무엇을 예측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일치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누가 자신이 점성학(점성술)에 정통이라고 말한다면 약간은 의심해야 봐야 하지 않을까.


서양의 점성학은 메소포타미아, 헬레니즘, 그리스 로마, 이슬람 점성학으로 구분하고 있다. 점성학의 현대식 해석은 보통 개인의 출생일에 있는 총 차트의 1/12을 대표하는 태양의 황도대(황도의 공간적인 분할) 별자리를 중심으로 해석한다.


인도와 남아시아 점성학은 힌두점성학으로 혹은 베다점성학으로 불리며 싯단타(인도천문학), 삼히타(택일점성학), 호과(예언의 점성학)라는 세 가지로 나뉜다. 우리에게 익숙한 중국과 동아시아 점성학은 중국의 천지인, 음양, 오행, 십천간, 십이지지처럼 중국 철학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p.33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점성학을 미신이고 천문학을 과학으로 생각할 것이다.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도 재임시절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별자리 점을 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중략) ... 르네상스 이전까지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점성가이기도 하셨다. 천동설로 유명한 프톨레마이오스는 그리스 시기의 점성학을 집대성한 [사원의 수]라는 책을 지었는데, 이후 1900여 년 동안 서양점성학의 이론과 실천에 표준적인 기틀을 제공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점성학은 상담학이라며, 점성학을 다루는 상담가들은 사랑에 대해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경청하고 소통하고 조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이비가 되지 말아야 하고, 자신만 족집게인 척 자랑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지금 바로 책을 덮으라고 이야기했다.


궁금해서 책을 덮진 못했지만 점성학(점성술)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 책은 두고두고 읽으면서 차근차근 진도를 나가야 할 것 같다. 수많은 이론이 나오고 서양과 동양,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양한 내용들 소개되어 있어 한 번에 이해하긴 어려운 책이다.


이 책에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12별자리(12사인 12궁)'를 분석한 내용을 재밌게 읽었다. 12별자리에는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사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물고기자리가 있다.


p.96

홀랜드 1966년 [Psychology of Vocational Choice]를 시작으로 4판까지 출판된 [Making Vocational Choice] 등을 통하여 개인의 성격과 그에 적합한 직업환경 간의 복잡한 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포괄적인 이론을 제시하였다. ... (중략) ... 홀랜드 직업적성 성격유형을 점성학 12사인과 비교해 보는 것도 점성학의 과학적 학문으로 발전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가볍게 시도해 보려고 한다. 앞으로 상담학, 심리학 등과 비교 연구하는 시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중에서 양의 기운을 가진 남성성 별자리는 양, 쌍둥이, 사자, 천칭, 사수, 물병자리이고, 음의 기운을 가진 여성성 별자리는 황소, 게, 처녀, 전갈, 염소, 물고기자리라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별자리에도 계절별로 나뉘고 활동궁(유동궁), 고정궁, 변동궁으로 나뉘는데 인간과 짐승, 다산과 불임, 표현과 침묵 등으로 나뉘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됐다.


또한 12궁은 음양, 4원소, 10행성 등 좀 더 다양하게 분류한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서양에서는 고대로부터 불, 물, 공기, 흙 등 4원소를 우주를 이루고 있는 물질 에너지로 보았고, 동양에서는 이와 같은 것을 오행(목, 화, 토, 금, 수)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동양에서는 오행에 기가 담겨 있다고 보았는데, 서양에서는 기와 비슷한 의미인 에테르가 담겨있다고 보았다.


개인적으로는 '김동완 교수가 들려주는 별자리 이야기'를 가장 재밌게 읽었다. 앞부분부터 이 챕터만 쭈욱 읽어도 별자리에 얽힌 재미나고 잘 몰랐던 이야기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이 책은 쉽게 읽히지 않는다. 그럼에도 자신의 미래를 점성학을 통해 풀이해 보고 싶다면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새빛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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