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해자 - 부자를 만드는 주식투자의 공식
팻 도시 지음, 전광수 옮김 / 북스토리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제적 해자 - 부자를 만드는 주식투자의 공식
팻 도시 지음, 전광수 옮김 / 북스토리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해자(垓子, moat)'란,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곽을 따라 파놓은 못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를 주식시장에 차용해 경쟁사가 쉽게 넘볼 수 없는 진입장벽에 비유하는 말로 '경제적 해자'라고 부른다. 북스토리에서 출시한 <부자를 만드는 주식투자의 공식 경제적 해자>의 저자는 '경제적 해자'에 답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변화무쌍한 경기의 변동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동시에 꾸준한 고수익까지 창출해낼 수 있는 기업이 있다면 투자처로 최적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기업에도 충분한 고수익을 내면서 다른 기업이 넘볼 수 없게 만드는 해자가 있다며, 이런 경제적 해자를 찾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최고의 투자정보회사인 모닝스타의 주식 연구팀을 맡았던 펫 도시로, 그는 이 회사의 총체적인 경험을 정리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모닝스타의 기업평가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p.7

해자의 개념을 창안한 사람은 버핏이지만 우리는 이 개념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우리는 높은 전환 비용과 규모의 경제 같은 해자의 가장 흔한 속성들을 확인했고, 이들 속성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제공했다. 투자란 기술적인 것이지만, 우리는 수십 년간 어떤 기업이 해자를 가지고 있는지 규정할 수 있는 방법을 보다 과학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p.16

투자 기업이 장기간에 걸쳐 높은 자본이익률을 달성한다면 매우 경이적인 속도로 투자자의 부를 늘려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을 해낼 수 있는 기업은 흔치 않다. 자본이익률이 높은 기업에는 꿀 주위에 벌떼들이 모여드는 것처럼 경쟁자들이 몰리기 때문이다. 이것이 자본주의의 원리이다. 돈은 언제나 가장 높은 예상수익을 낼 만한 곳을 찾는다. 당연히 이익이 많이 나는 기업의 문 앞에는 빠른 속도로 경쟁자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부자가 되려면 어떤 주식을 골라야 할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경제적 해자>의 저자는 경제적 해자에 근거한 투자 결정이 왜 영리하고 장기적인 접근 방법인지, 독자들이 이러한 접근 방법을 이용해서 어떻게 부를 쌓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 책은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기업들을 찾아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을 잘 읽어보면 경제적 해자를 지닌 기업들을 어떻게 식별할 수 있는지, 기업의 진짜 주식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책이 주식투자를 위해 쉽게 설명하고 있지만 주식 투자를 해봤거나, 하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책은 올해 주식에 관심을 갖고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p.43

능력 있는 CEO도 실체가 없는 해자에 해당된다. 강력한 경영진은 회사의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 역시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낙오자보다는 천재가 경영하는 회사의 주식을 살 것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서 똑똑한 경영자가 방향키를 잡고 있다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 아니다.


p.84

전환 비용은 추정하기가 어렵다. 고객의 경험을 완전히 이해하고 고객의 입장에 서보지 않는다면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종류의 경제적 해자는 매우 강력하고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찾는 데 많은 시간이 들더라도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주식 시장이 폭등해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넘었다가 다시 폭락해 2월 10일 전후로 2700선을 유지하고 있다.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개미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몰렸고, 코인시장에도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하지만 경기란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메커니즘은 호황과 침체를 거듭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침체되고 폭락장 속에서도 튼튼하게 살아남는 기업이 있다. 반면에 살아는 남았지만 큰 수익을 창출하진 못하는 기업들도 있다. 그동안 경제적 해자를 찾고, 그것을 통해 주식을 사고파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법이 소개된 적이 없다. 이 책은 모닝스타가 오랜 경험과 연구를 집약해서 경제적 해자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투자 규칙들로 정리해 소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저자는 충분히 입증된 경제적 해자의 접근 방법들을 설명하는 한편 자신의 투자에 효과적으로 적용한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주식가치평가 방법과 투자 타이밍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덧붙였다.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기 바란다.




이 포스팅은 북스토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아두면 쓸 데 있는 新 잡학퀴즈 - 1600여 개의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상식 퀴즈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시리즈
도나 호크 지음, 서나연 옮김 / 온스토리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어렸을 때 십자말풀이를 무척 좋아했다. 신문이나 잡지 한 켠에 소개되던 낱말풀이는 가로줄과 세로줄을 교차해 가면서 적당한 말을 찾아야 하는 게 묘한 매력이 있었다. TV에서 하는 '우리말 겨루기'도 흥미로운데, 누가 한글을 얼마나 많이 잘 알고 있는지 퀴즈 형태로 겨루는 방송이라 관심 있게 보고 있다.


가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우리말이나 표현이 나올 때가 있는데, 나름 취재기자 경력도 있고 다양한 분야의 글도 많이 써봤지만 이럴 땐 꽤 당황스럽다. 그렇지만 언제나 퀴즈는 즐겁다. 모르던 것을 알게 되기도 하지만 알고 있었지만 까먹었다가 새로운 것처럼 알게 되는 것들도 있다.


p.35

영화 속 지도자


1. 다음 중에서 미국 대통령에 관한 영화가 아닌 것은?

a. 닉슨

b. 링컨

c. JFK

d. 후버


5. <철의 여인>에서 메릴 스트립은 누구를 연기할까?

a. 앙겔라 메르켈

b. 메리 로빈슨

c. 에바 코바츠

d. 마거릿 대처



어찌 됐든 퀴즈는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여러 명이 참여해야 하고 온라인이나 방송을 보면서도 시청자로 참여할 수 있어 여러 면에서 흥미롭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알아두면 쓸데 있는 新잡학퀴즈>는 신석기시대부터 2028년 하계올림픽을 비롯해 그리스신화에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식단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는 다양한 퀴즈를 담고 있어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지만 쉽고 단순한 객관식 퀴즈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수준 있는 퀴즈를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책은 《뉴욕타임스》에서 십자말풀이를 담당했던 저자가 뽑은 다양한 퀴즈 문제들이 실려 있다. 어디선가 본 듯한 문제들 대신 사소하고 시시콜콜한 느낌도 들지만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p.135

약초


6. 이 식물의 조직은 화상을 완화한다.

a. 바닐라

b. 강황

c. 알로에베라

d. 미나리아재비


9.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이 관목의 추출물이 심하지 않은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증거가 있다.

a. 성요한초

b. 에키네이셔

c. 혈근초

d. 세이지




p.208

나라의 별명


1. '인도의 눈물'로 불리는 아시아 국가는?

a. 타이

b. 스리랑카

c. 싱가포르

d. 일본


5. 유럽에서 '미와 음악의 땅'은 이 나라다.

a. 폴란드

b. 오스트리아

c. 프랑스

d. 이탈리아



이 책에는 과학을 비롯해 동물과 자연, 스포츠, 식음료, 지리, 예술&문학, 대중문화, 역사 등 정말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심심풀이 삼아 봐도 좋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마음으로 들여다봐도 좋다. 1600개가 넘는 문항들이 들어 있어 하나씩 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알아두면 쓸데 있는 新잡학상식>과 세트로 읽어도 좋다. 별별 것을 다 알고 나면 잡학다식해진 경험을 할 수 있다. 예전엔 뭐든 잘 알고 있는 사람을 '척척박사'라고 불렸다. 요즘 별걸 다 알고 있다면 '잡학박사'쯤으로 불리지 않을까? 


흥미로운 것들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많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앞서 냈던 퀴즈를 몇 개쯤 푸셨는지 궁금하다. 정답은 아래 참고 부탁드린다. 




이 포스팅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이다.

[정답]

p.35

1. 후버 (d)

5. 마거릿 대처 (d)


p.135

6. 알로에베라 (c)

9. 성요한초 (a)


p.208

1. 스리랑카 (b)

5. 오스트리아 (b)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헤르만 헤세 지음, 김윤미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으면 집중도 잘 되고 편안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책도 종류에 따라 듣는 음악도 조금씩 달라진다. 때로는 책보단 음악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소설이나 자기계발서 같은 책을 읽을 때는 잔잔한 음악을 틀어 놓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가사 없는 클래식이나 연주곡도 좋다.


기획안이나 리포트를 써야 할 경우, 책에서 자료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아는 노래가 나오면 흥얼거리다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럴 땐 음악을 안 듣는 게 좋은데, 음악도 너무 좋아하다 보니 그것도 쉽진 않다.<데미안>으로 유명한 헤르만 헤세도 꽤나 음악을 좋아했던 모양이다. 그의 시를 음악으로 제작한 곡들도 상당하다고 한다.


헤르만 헤세가 생전에 기록했다는 음악의 단상을 모은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가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은 헤세가 젊은 시절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가 쓴 글에서 음악과 관련된 글을 추려내고 뽑아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의 문학적 감수성이 어쩌면 음악에 깊은 조예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p.34

우리 삶에 음악이 없다면! 꼭 연주회에 가야 하는 건 아니다. 대부분은 한 번의 피아노 소리면, 고마운 휘파람이나 노래나 흥얼거림이면 족하다. 아니면 잊을 수 없는 몇 마디를 소리 없이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족하다.


p.55

모차르트구나! 생각과 동시에 내 내면의 삶에서 가장 아끼고 존엄하게 여기는 이미지를 불러냈다. 이때 뒤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 환하고 차디찬 웃음, 인간에겐 엄청난 장소인 피안에서 태어난, 고난과 신들의 익살 저편에서 태어난 웃음이었다.



* 일요일 오후의 '마술피리' 영상으로 보기 >>

https://youtu.be/zpvx7V_QneE




이 책은 1부 ‘완전한 현재 안에서 숨쉬기’와 2부 ‘이성과 마법이 하나 되는 곳’이라는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서로 다른 시간대에 다른 내용들로 씌여져 있지만 글을 읽다 보면 유기적으로 결합된 것처럼 느껴진다. 또한 음악을 대하는 헤세의 기분이나 느낌들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1부는 헤세의 음악에 대한 독자적인 시작품들을 모았다. 산문과 소설, 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는 몇 번이고 다시 읽게 된다. 2부는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글, 편지, 일기, 메모 등을 집필 순서에 따라 배치되어 있다. 특히 2부에 실린 글은 1부에 실린 글보다 자전적이며 작가의 직접적인 고백이 담겨 있다는 점에 주목된다.


헤세는 독일 문학사를 통틀어 가장 많이 음악화된 가곡 시인 중 한 사람으로 불리고 있다. 헤세 시에 곡을 붙인 작품의 상당수가 상대적으로 비슷비슷하게 주로 낭만적 낭만주의적 음조로 씌어 있다는 점도 특이하다. 재밌는 건 우리나라에서도 소설가나 시인의 글을 소재로 만든 음악들이 많다는 것이다.


p.151

오늘 저녁 연주회는 여태 가던 공연과 많이 달랐다. 생소한 도시에서 생소한 언어에 둘러싸인 가운데, 낯설고 아늑하지도 않으며 건축도 변변찮은 연주회장에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관객 속에 앉아 피아노 공연을 보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연주 목록이 탁월했기에, 또 무엇보다 비르투오소 때문에 기꺼이 찾아왔다.


p.217

나는 천체의 화음을 듣는 일이 최고로 간절한 행복인 것 같다. 나는 이 행복에 사뿐히 맞닿기를 소중하고 간절하게 꿈꿔왔다. 우주의 건축과 모든 삶의 총체가 빚어내는 그 신비로운 태초의 화음을 한순간이라도 들을 수 있다면.



이 책을 통해 평생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는 헤세의 음악 탐색 과정이나 변화의 과정도 엿볼 수 있다. 그는 젊었을 땐 음악에 대해 평을 하면서 감정적인 면들을 많이 묘사했다. 반면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회적, 정치적인 이슈를 현실에 빗댄 의식적인 글들을 많이 썼다.


무엇보다 이 책은 헤세가 쓴 음악에 대한 자기의 감정을 드러낸 최초의 책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헤세가 들었던 음악이나 그가 생각했던 음악가, 음악 작품, 그리고 연주회에 자주 참석한 청자로서 그는 자신이 느낀 음악에 대해 다양한 견해로 글을 썼다.


책 뒷부분에는 헤세의 시에서 영감을 받았거나 그의 글을 주제로 만들어진 수많은 음악 작품들의 목록을 볼 수 있다. 정말 깜빡 놀랄 만큼 많다. 헤세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시간을 내서 이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란다. 헤세의 또 다른 작품과 만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잘 알지 몰랐던 헤세의 또 다른 면을 새롭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포스팅은 북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가지 아이디어 노하우
하시구치 유키오 지음, 구수진 옮김 / 시그마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해가 되면 새로운 기획안을 잡느라 없던 생각까지 쥐어짜내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야 한다. 하지만 세상 일은 만만치 않고, 코로나19와 같이 불특정한 변수가 생기면 기존에 세웠던 아이디어나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


직장을 다니건, 프리랜서로 일한 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건 누구나 일잘러 소리를 듣고 싶어할 것이다. 일잘하는 사람이 결국 사업에서 성공하게 되는데, 그 바탕에는 아이디어가 있다. 하지만 아이디어란 것이 생각처럼 쉽게, 필요할 때마다 떠오르는 건 아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수시로 회의를 하게 되는데, '좋은 아이디어 없냐?'는 부서장의 압박이 들어올 때가 제일 답답할 때다. 뭔가 좋은 수가 없을까 하고 이런저런 자료를 찾아보곤 하는데, 이럴 때 참고해 보면 좋을 책이 새로 나왔다. <100가지 아이디어 노하우>이다.


p.27

기획회의에서 종종 "이게... 좀 별로긴 하지만..."이라고 운을 뗀 뒤에 자신이 준비해온 내용을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만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점입니다.


p.66

누구나 어린 시절에는 신기하게 어겼던 것을 어느새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큰 프로젝트를 해낸 사람은 성장한 뒤에도 의문 품기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뉴턴은 '사과는 나무에서 떨어지는데, 왜 달은 떨어지지 않는가?'라는 의문을 계기로 만유인력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은 일잘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어떻게 찾고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일본의 유명 광고기획사 덴츠의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저자가 십수 년간 광고 업계에서 어떻게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살아남았는지 공개되어 있다.


무엇보다 바로 써먹을 수 있을 만한 '100가지 아이디어'를 뽑아낼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한 가지 아이디어를 100개로 만들 수 있다는 저자의 아이디어 재창출 요령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살펴보시기 바란다.


이 책의 저자는 아이디어는 재능이 아니라, 노하우라고 말했다. 누구나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싶지만 일을 오래 했다고 해도 평소에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을 잘 볼 수 없듯이 아이디어를 찾거나 발굴하려면 평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취재기자도 평소에 아이템 발굴에 힘쓰지 않으면 기사를 쓰기 위한 기획안을 내기 힘들다.


p.115

뭐가 되었든 첫발을 내딛는 순간은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디어 전용 노트가 아니라 다른 종이의 여백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p.161

아이디어는 반드시 종이에 출력하거나 혹은 파워포인트나 키노트로 슬라이드화합니다. 앞서 말했듯 복잡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큰 글씨로 심플하게 적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위한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반드시 문자로 쓰여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 책 한 권을 읽었다고 해서 갑자기 일잘러가 되고 천재적인 생각이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진 않을 것이다. 아이디어란 것이 완전히 없던 것을 생각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거나 기존에 있던 것을 조금 다르게 생각하다 불현듯 떠오르게 된다.


저자는 생각한 아이디어를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해 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은 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또 세상에 빛을 보는 아이디어는 적어도 머릿속에서 100개 이상의 생각을 써 내려가고 수정과 변형을 반복한 뒤에야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에서는 최후의 아이디어로 사용할 수 있는 '100가지 아이디어 쓰는 법'을 하나씩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떻게 아이디어를 인풋하는지, 벽에 부딪혔을 때 돌파하는 방법, 100개의 생각에서 최후의 1개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방법까지 이 책은 실천할 수 있는 글로 쓰는 아이디어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 포스팅은 시그마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