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루션 SOULUTION - 정신질환 치유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
노영범.김지영 지음 / 미다스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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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치유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다




어딘가 몸이 좋지 않거나 아프다는 생각이 들면 병원을 찾게 되는데... 진찰을 받고 나면 진단 결과에 대해 약을 처방해 주거나 입원 권유를 받게 된다. 하지만 왜 그런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에 대해서는 별로 듣지 못했다. 정신질환의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고 부제를 단 <소울루션(SOULution)>에서는 특히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마음의 병인 정신질환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정신질환은 생물학적인 검사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발생 원인을 추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환자의 삶에서 무엇이 이런 질환을 앓게 만들었는지를 철저하게 추적해야 근원적으로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울루션>은 한의학 박사인 노영범 박사가 30여 년간 정신질환 임상 진료과 한의학 연구를 통해 정신질환 치유의 새로운 길, ‘소울루션’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의 1장과 2장에서는 ‘소울루션’의 탄생과 그 원리에 대해 설명했고, 3장과 4장에서는 치유 사례를 중심으로 소울루션의 진가를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김지영 한방정신과 전문의의 소울루션 치료 사례에 대한 에세이는 온전한 치유에 대한 믿음이 온전한 치유의 결과로 이어진 과정을 실제 사례를 통해 뒷받침해 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노영범 박사는 어린 시절에 정신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학창시절 3년간의 투병생활로 우울증과 불면증을 얻었는데, 한약치료를 받고 극적으로 회생해 한의학에 입문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 후 임상 30여 년 동안 '한의학을 통한 질병 치료의 완성'을 위해 많은 한의학 서적을 탐독하고 연구를 거듭하다 한의학의 근원인 <상한론>에서부터 뿌리 찾기에 나섰다. 그는 한자의 기원인 갑골문의 고문자적 해석을 통해 <상한론>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몸과 마음의 현상을 파악하여 근원적으로 치료한 원인치유의학서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상한론> 정신에 입각하여 다시 임상을 시작했고, 이를 토대로 '<소울루션(SOULution)>'이라는 '영혼 해결' 프로젝트를 창안해 정신질환 치료에 전념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과학과 객관성의 영역에 함몰된 정신질환 치료의 현실에서 '근원적 해결, 온전한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대안이 담겨 있다. 이를 '소울루션(SOULution)'이라고 부른다.


'소울루션(SOULution)'은 영혼을 뜻하는 'SOUL'과 해결을 뜻하는 'Solution'의 합성어로, '영혼의 문제 해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울루션>에서 말하는 '소울루션'은 환자와 그 삶에 집중하여 질환의 원인을 찾아내고, 인체의 회복탄력성과 자가치유력을 활용해 우리 몸에 깨어진 불균형을 정상화시키고, 이를 통해 부작용 없고 말끔한 정신질환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들이 수많은 정신질환 환자를 만나고 치료하면서 많은 사례들을 목격한 경험담이 소개되어 있다.


정상인인데 정신질환자로 오인되어 삶을 잃어버린 환자들, 수십 년 동안 화학약물을 복용하여도 치유되지 못하고 증상 유지를 최선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환자들, 잠시만 약을 중단하여도 다시 원상태로 복귀되는 환자들, 화학약물의 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환자들 등 다양한 연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들이 담겨 있다.



정신질환은 매우 미묘하고 복잡한 원인을 가지고 발생한다. 모태에서부터 유년기를 거쳐 성장해가며 부딪치는 수많은 사건과 인간관계 속에서 정신질환이 만들어진다. 결과인 증상에만 집중하는 것은 피상적인 접근이 될 수밖에 없다. 환자의 전체적인 삶을 읽어 내고, 그 특성을 간파해야만 정신질환의 원인을 밝혀내고, 궁극적으로는 근원적인 치유에 도달할 수 있다.


노영범 박사는 지금까지 의학은 인류의 건강에 기여해왔지만 정신질환 분야에서만큼은 여전히 다양한 문제점과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으며 많은 부분이 숙제로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오늘날 의료현장은 마치 검사만이 전부인 것처럼 무조건 기계식 검사를 진행하고,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이 왜 발생했는지 따지지 않고 환자를 검사실로 보낸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한의학의 시작인 〈상한론〉에서 현대 정신치유의 해답을 찾았다.


인간 행위의 세 가지 주된 포인트로 움직이는 것, 먹는 것, 잠자는 것을 들 수 있다. 칠병은 이 세 가지 측면이 서로 겹치지 않게 절묘하게 구성되어 있다. 칠병은 사상체질처럼 고정된 것이 아니라, 한 사람에게서도 얼마든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질병에도 원인에 따라 다르게 분류하여 치료한다. 아래 '솔우루션 칠변병병'에서 소개하는 증상들을 살펴보면, 한두 가지 내게도 이런 증상이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이 책에는 이런 증상에 대한 원인과 처방, 결과 등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이 소개되어 있다.



소울루션 칠병변병


1. 대양병/결흉(관심형/분노형)

대양병은 낮에 크게 한 행위, 즉 낮 동안에 과도하게 움직인 것이 악화되어 나타난 증세를 말한다. 사랑을 쟁취하고 인정받기 위해 과도한 활동을 하는 것이다. 경쟁심이 병을 일으킨다.


2. 양명병(편집강박형)

양명병은 분명하고 정확하게 하라는 행위가 악화되어 병으로 된 증세를 말한다. 항상 자신이 부족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불안하여 분명하게 하려고 하고,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공허감으로 음식을 먹는 패턴이다. 열등감이 병을 일으킨다.


3. 소양병(탐구형)

소양병은 낮에 일어난 작은 행위가 악화되어 병으로 된 증세를 말한다. 낮에 자그마한 무언가에 눈으로 집중하여 발생한다. 과도한 인지욕구가 병을 일으킨다.


4. 대음병(이미지관리형)

대음병은 밤에 크게 한 행위가 악화되어 병으로 된 증세를 말한다. 과식, 과로, 과도한 성행위 등으로 질병이 발생한 경우이다. 항상 타인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싶어 하는 낮은 자존감이 병을 일으킨다.


5. 소음병(걱정근심형)

밤에 일어난 작은 행위가 악화되어 수면에 방해를 받아 병으로 된 증세를 말한다. 상처받거나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의존성이 병을 일으킨다.


6. 궐음병(집착형)

궐음병은 방에 무언가를 집중하여 몰입하는 행위가 악화되어 병으로 된 중세를 말한다. 자기의 원칙만을 고집하며 강한 의무감으로 사는 집중형으로, 과도한 집착이 병을 일으킨다.


7. 음악역차후노복병(올빼미형)

음양역차후노복병은 오랫동안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해오다 정상으로 전환 시에 적응하지 못하여 발생한 경우이다. 세상과 단절하는 회피성이 병을 일으킨다.





'소울루션'은 정통한의학 〈상한론〉과 기저감정에 기초한 칠병별 개인 맞춤형 심리치료를 접목한 새로운 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소울루션은 정신과 육체로 이루어진 전체로서의 인간을 외면하고 마음의 질환마저도 뇌의 문제로 간주하여 임시방편으로 해결하려는 현대 정신의학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여기서 말하는 '소울루션'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소울은 인간의 행위 이면에 존재하는 동기(욕구)와 기저감정이다. 소울루션은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행위 이면에 있는 동기를 분석하고, 기저감정을 무력화시켜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서 환자의 삶을 교정하여 재발을 막는다.


둘째, 소울은 몸과 마음을 연결하고 하나로 아우르는 생명 원리이다. 소울루션은 몸과 마음의 질병을 동시에 치료한다.


셋째, 소울은 생명 현상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는 항상성이다. 질병의 결과인 증상만을 소실시키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원인을 파악하여 인체의 시스템, 즉 항상성을 정상화시켜 근본적으로 치유한다.



‘소울루션’의 가장 큰 강점은 질병을 일으킨 몸과 마음의 이상 현상만 제거하면 수많은 질환의 치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원래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력과 복원력을 회복시켜 몸과 마음의 시스템을 정상으로 돌려주면, 지엽적인 정신질환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것이 ‘소울루션’이 지향하는 원리이다.


노영범 박사는 ‘소울루션’은 현대의학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정신질환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울루션 프로젝트’는 정신질환 치료의 신기원을 여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며, 한국 의학사는 물론 세계 의학사에 새롭고도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책은 술술 읽히진 않는다. 사례 소개를 먼저 읽고 이론적인 내용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중요한 건 이 책이 정신질환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라는 점이다.






이 포스팅은 미다스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14985970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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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 - 현직 동시통역사에게 직접 배우는
장경미(갱미몬)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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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몸에 착 붙이는

66일의 영어 회화 비법




현직 동시통역사 영어 유튜버 '갱미몬'이 제안하는 입이 뚫리고 귀가 열리는 '66일 영어 말하기' 비법을 담은 <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에 대해 마지막으로 소개한다. 이 책은 패턴 영어로 영어의 기초 체력을 키우고 관용적인 표현을 익힘으로써 영어 감각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네이티브 감각 충전' 파트에 대해서 소개한다.


왜 66일인가? 66일은 하나의 습관을 몸으로 체득하는데 필요한 시간이다. 갱미몬 쌤은 영어 낙제생에서 동시통역사가 됐다고 한다. 66일 동안 영어 말하기 체득법을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패턴 영어를 기초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유튜브를 통해 소개해 왔다. 이 책에는 저자가 다년간의 영어 삽질 끝에 영어 말하기를 체득하고 동시통역사의 꿈을 이뤄냈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으로 영어 정복에 대한 희망을 다시 품어 보시기 바란다.


There's always~

언제나 ~이 있기 마련이야


p.57


There's~는 기본적으로 '~이 있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 패턴에 always라는 부사를 활용해 '항상~이 있기 마련이야'라는 뜻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There's always hope.

항상 희망은 있는 법이야.


There's always a way.

언제나 길은 있기 마련이야.


There's always tomorrow.

언제나 내일은 오는 법이야.



Bread and butter

밥벌이, 밥줄


p.60


우리가 주 소득원이라고 부르는 '밥벌이' 또는 '밥줄'이라는 표현을 영어권에서도 하고 있다. 바로 '버터 바른 빵'이다. 그들은 '밥벌이, 밥줄'을 'bread and butter'이라고 한다.


Accounting is my bread and butter at work.

회계 일이 직장에서 제 밥줄이에요.


You're really lucky to have that skill.

그런 기술을 갖고 계시다니 정말 행운이시네요.


Why are you changing subjects?

왜 과목을 바꾸려고 하세요?


Because history is my bread and butter.

역사가 제 밥벌이거든요.







영어 공부법에 대한 다양한 영상들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데, 갱미몬 쌤의 영상도 만나보시기 바란다. '소리-회화패턴-관용표현'으로 영어회화를 체득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다양한 종류의 영어 책들을 많이 보고 따라해 본 입장에서 볼 때 많은 도움이 됐다.


이 책에는 질문과 답변 형태로 스토리텔링 훈련을 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문장들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길벗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MP3 파일을 들어볼 수도 있고, 책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들을 수도 있다. 어떤 방법이든 많이 따라해 보고 꼭 소리를 내서 말해보는 게 중요하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네이티브 감각 충전' 코너에서는 영어권 나라의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해 보는 게 중요하다.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려면 그 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행동 패턴 등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말은 결국 생활 속에 담겨 있는 하나의 패턴이기 때문이다. MP3 파일을 들으면서 열심히 따라해 보시기 바란다.



When did you~?

언제~했어요?


p.185


과거 언제 있었던 일인지 혹은 언제 했던 일인지, '그때'를 알고 싶다면 'When did you~'로 물으면 된다. 추리소설이나 범죄소설을 보면 그때 뭘 했느냐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적합한 패턴이다. '언제~ 하니?'처럼 현재의 때를 묻고 싶다면 did를 현재형 do로 바꿔주면 된다.



When did you get married?

언제 결혼했어요?


When did you hear about this?

이건 언제 들었어?


When did you get back from New York?

언제 뉴욕에 돌아왔어?


Don't pass the buck.

책임 떠넘기지(전가하지) 마.


p.188


It was all Larry's fault!

그건 전부 래리 잘못이었어!


Oh, don't pass the buck. You were also responsible.

이건 언제 들었어?


You're simply passing the buck on this issue.

이 문제에 대해 그야말로 책임을 전가하시는군요.


No, I'm not. I had nothing to do with it.

아뇨, 그런 게 아닙니다. 전 그 문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요.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건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 비영어권에 살고 있다 보니 영어로 말할 일이 별로 없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다면 더더욱 많은 시간과 돈을 영어에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늘 아쉬움이 남는다. 어찌 됐든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시기 바란다.


하루에 30분이라도 꼭 시간을 내서 해보는 게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66일 동안 습관을 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뭐가 됐든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도 쉽지 않지만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영어 책을 펼쳐 보면서 따라해 보고, 책을 보지 않고 자꾸 말해 보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란다. 습관이 되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그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달려가시기 바란다. ​





이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14486272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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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미국주식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시리즈
최정희.이슬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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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미국주식책>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가 미국주식에 투자할 때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주식투자로 자산을 늘리고 노후를 준비할 계획이 있는 주식투자자라면 국내주식의 한계를 넘어 더 크고 더 넓은 미국주식 시장으로 발돋움해 보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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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미국주식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시리즈
최정희.이슬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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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잘나가는 말에 올라타라



2020년 전 세계에 팬데믹을 불러온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일상은 많은 것들이 변했다.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은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문을 닫았고, 직장을 잃은 사람들도 생겨났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코스피 지수도 3000선을 넘었다.


2020년은 동학개미운동과 함께 서학개미운동이라는 미국주식 직접투자 붐이 일어난 해이기도 하다. 테슬라,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해 2018년까지 5조 원에 불과했던 투자금액이 8배가량 증가했다.


한마디로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너도나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식투자를 하자고 부추기고(?) 있다.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미국주식책>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가 미국주식에 투자할 때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주식투자로 자산을 늘리고 노후를 준비할 계획이 있는 주식투자자라면 국내주식의 한계를 넘어 더 크고 더 넓은 미국주식 시장으로 발돋움해 보자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동학개미운동 등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붐은 금리가 싸고 주식 외에 딱히 투자할 곳이 없어서 나타난 현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잘나가는 쪽의 이익을 나눠 먹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임을 다수의 투자자가 눈치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돈 잘 벌고 잘나가는 기업에 오너가 되거나 취업을 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주식투자가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주식투자에는 그 어떤 조건도, 장벽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삼성전자, LG화학, 네이버, 카카오 같은 국내 기업만 바라보기보단 더 잘나가는 큰 시장에 올라타야 나눠먹을 수 있는 있는 이익이 더 커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바로 미국주식시장을 노리라는 것이다.


하지만 미국주식투자에 대한 거부감도 있다. 이제 막 국내주식투자를 시작했는데, 미국주식투자가 웬말이냐는 반응도 있고, 영어라는 언어의 장벽에 대한 두려움도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아마존에서 직구로 물건을 사는 것처럼 미국주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왜 미국주식을 사야 할까?'에서는 미국주식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보고 미국주식시장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분석함으로써 주식초보자가 왜 미국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2장 '미국주식시장의 기본이 궁금해'에서는 다우, 나스닥, S&P500, 러셀2000의 차이점 등을 알아보고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이 어떻게 다른지 등 미국주식시장의 기본에 대해 알아봤다. 3장 '미국주식, 어떻게 사야 해?'에서는 주식계좌를 트는 법부터 미국주식을 사는 과정, 공시 보는 법, 꼭 알아야 할 미국주식 용어까지 미국주식투자하는 방법을 본격적으로 설명했다.


4장 '미국주식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들'에서는 미국주식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해 담았다. 특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5장 '미국에선 달마다 배당을 준다고?'에서는 배당받는 방법, 배당을 주는 종목들, 배당 컷이 발생하는 시기 등 미국 배당주에 관해 설명한다.


6장 '별별 ETF 다 있네'에서는 곱버스가 최대인 국내와 달리 세배 버스도 탈 수 있는 미국 ETF에 대해 다뤘다. 7장 '미국 성장주, 대체 뭔데 그렇게 잘나가?'에서는 잘나가는 미국 성장주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테슬라를 비롯해 여러 성장주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누군가는 큰 타격을 입었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갈수록 극과 극의 상황이 점점 더 분명해지면서, 새로운 성장산업의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면 빠르게 도태될 위기에 놓일 것이다. 하지만 어떤 조건도 어떤 장벽도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다면, 바로 주식투자이다.


우리나라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와 전기차 배터리 1위 업체인 LG화학, 온라인 플랫폼 업체인 네이버, 카카오 등의 기업들이 있다. 주식투자는 이와 같은 튼튼한 기업의 이익을 나눌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이다. 하지만 국내주식에만 매달리기엔 한계가 있다. 더 큰 시장에 올라탈수록 얻는 이익도 더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


이 책은 주식투자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미국주식투자 입문서이다. 미국주식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미국주식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미국주식투자의 기본 중의 기본, 핵심만을 샅샅이 모아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주린이도 술술 읽는 주식 용어사전'에서는 국내주식,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주식용어가 담겨 있다.






이 포스팅은 메이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1309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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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심리학
최명희 지음 / 자유문고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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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중년은 안녕하십니까?




20~30년대를 청년층이라고 한다면 40~50대는 중년층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100세 시대로 불리는 요즘, 40대~50대를 과거의 개념으로만 생각해 중년이라고 부르기엔 약간 애매해졌다. 중년은 사전적으로는 40~50대를 지칭하지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50~60대를 말하기도 한다. 생물학적인 나이로만 구분하자면 그렇다.


중년이 되면 여성이나 남성을 불문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다. 물론 40대만 넘어도 몸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또한 남편과 아내, 자식이 있어도 외롭다느니, 명예와 부를 얻었어도 공허하다,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사는 걸까,라는 말들을 하며 세월 따라 나이만 먹은 건 아닌가 하는 허무함도 든다는 중년들이 있다. 그 폭이 커서 <중년의 심리학>서는 이를 ‘변환’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생의 행복(돈, 명예, 사랑, 권력 등)을 위하여 지금까지 모든 것을 바쳐 치열하게 살아왔건만, 행복은 모호하고 삶은 허무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중년은 육체적 변화와 더불어 심리적인 변환을 특징으로 하는 시기로, <중년의 심리학>에서는 현실적이면서도 심리적인 사람들을 위하여 중년을 안녕을 묻고 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변환'이라는 단어에 주목하고 있다. '변환'은 칼 구스타프 융의 이론에서 가져왔고, 이 책의 핵심 내용은 그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p.37

중년이라는 말을 쓸 때 떠오르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위기'라는 말이다. 중년의 위기라는 것이 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는가 하면 중년의 위기 같은 것은 없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제1장 '중년의 가치를 높이다'에서는 우리가 중년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그 관점에 대한 문제로부터 시작한다. 관점이 중요한 이유는 중년의 삶을 공허한 사막으로 안내할지, 알찬 삶의 길로 들어서게 할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제2장 '중년의 사랑'에서는 사랑은 왜 중년기에 다시 나타나는지, 중년기의 사랑은 초년기의 사랑과 무엇이 다른 것인가를 점검한다. 특히 중년기의 사랑은 정신적 변화를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어떤 점들이 다른지 살펴본다.


제3장 '중년의 가족 그리고 나'에서는 중년기에 필연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많은 이들이 당혹스럽게 경험하는, 자신과 가족 사이의 관계에 대한 정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4장 '나는 누구인가'에서는 주체적 삶의 시작점인 ‘나’가 누구인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묻고 있다.


제5장 '가장 가치 있는 배움은 중년에 시작된다'에서는 나는 과연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라는 원초적인 물음에 대한 성찰을 하고, 제6장 '결혼 관계의 핵심은 변환이다'에서는 나를 가장 뿌듯하게 만들었던 사랑과 결혼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살펴본다.


제7장 '여성의 심리학과 남성의 심리학'에서는 아내와 남편은 너무도 밀착되어 있으면서도 너무도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답하고, 제8장 '중년에는 새로운 정신 에너지가 필요하다'에서는 중년에는 그동안 사느라고 소진해버린 기존의 에너지가 아닌, 중년 이후의 창조적 삶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 원천이 필요하다는 점과, 그것을 어떻게 찾아나가야 하는지를 제시했다.


p.82

중년에는 호르몬의 변화도 일어난다. 남자의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고 대신 여성호르몬이 증가한다. 증가하는 여성호르몬에 의해서 몸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과 동시에 심리적 변화도 일어난다. 이성적∙객관적∙독립적∙목표지향적인 남성성의 특성이 감성적∙주관적∙의존적이 되면서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누구나 중년이라고 불리는 때가 되면 내가 이렇게 나이가 들었나 하는 허무함과 함께 흰머리가 보이고 주름도 깊게 패고 피부 탄력은 예전 같지 않게 되면서 다양한 심리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 몸이 아프면 일정한 신호를 보내 돌봐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러면 병의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한다.


이때 마음도 신호를 보내는데, 중년에 나타나는 증상들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몸과 달리 마음의 문제는 그냥 버티다, 커져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 삶은 복잡하고 내 뜻대로만 되지 않는다. 이것은 삶의 문제일까, 나의 문제일까? 그 문제의 해답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중년의 심리학>은 중년의 심리 경험을 통해서 반드시 획득돼야만 하는 심리적 결실에 주목해 바로 이것들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중년이 겪게 되는 위기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놓고, 융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중년 문제의 핵심은 무엇인지를 진단한다. 또한 유아기 혹은 사춘기의 심리학이 아닌 중년의 심리학으로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p.143

중년의 주체가 '나'여야 하는 것은, '나'가 곧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이다. '나'가 없다면 세상도,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배우고 탐구하지만 정작 그 주체에 대해서는 알려고 하지도 않거니와 알지도 못한다.



이 책은 중년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이고, 육체 중심에서 정신 중심으로 사고를 전환하여 후반기 인생을 새롭게 세팅할 시점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닥친 문제들에 당당하게 마주해서 진정한 ‘나’를 찾으라고 강조하고 있다. 단순한 위로나 미봉책이 아니라, 중년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과 관점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문제의 표피가 아닌 본질에 접근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년의 심리학>은 새로운 중년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중년들의 문제를 되짚어 보면서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목차를 따라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도 좋고, 어느 곳이든 마음이 끌리는 부분부터 읽어도 좋다.




이 포스팅은 자유문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12933859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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