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 - 현직 동시통역사에게 직접 배우는
장경미(갱미몬) 지음 / 길벗이지톡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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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몸에 착 붙이는

66일의 영어 회화 비법




현직 동시통역사 영어 유튜버 '갱미몬'이 제안하는 입이 뚫리고 귀가 열리는 '66일 영어 말하기' 비법을 담은 <66일 영어회화 비밀과외>에 대해 마지막으로 소개한다. 이 책은 패턴 영어로 영어의 기초 체력을 키우고 관용적인 표현을 익힘으로써 영어 감각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네이티브 감각 충전' 파트에 대해서 소개한다.


왜 66일인가? 66일은 하나의 습관을 몸으로 체득하는데 필요한 시간이다. 갱미몬 쌤은 영어 낙제생에서 동시통역사가 됐다고 한다. 66일 동안 영어 말하기 체득법을 통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패턴 영어를 기초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유튜브를 통해 소개해 왔다. 이 책에는 저자가 다년간의 영어 삽질 끝에 영어 말하기를 체득하고 동시통역사의 꿈을 이뤄냈다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으로 영어 정복에 대한 희망을 다시 품어 보시기 바란다.


There's always~

언제나 ~이 있기 마련이야


p.57


There's~는 기본적으로 '~이 있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 패턴에 always라는 부사를 활용해 '항상~이 있기 마련이야'라는 뜻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There's always hope.

항상 희망은 있는 법이야.


There's always a way.

언제나 길은 있기 마련이야.


There's always tomorrow.

언제나 내일은 오는 법이야.



Bread and butter

밥벌이, 밥줄


p.60


우리가 주 소득원이라고 부르는 '밥벌이' 또는 '밥줄'이라는 표현을 영어권에서도 하고 있다. 바로 '버터 바른 빵'이다. 그들은 '밥벌이, 밥줄'을 'bread and butter'이라고 한다.


Accounting is my bread and butter at work.

회계 일이 직장에서 제 밥줄이에요.


You're really lucky to have that skill.

그런 기술을 갖고 계시다니 정말 행운이시네요.


Why are you changing subjects?

왜 과목을 바꾸려고 하세요?


Because history is my bread and butter.

역사가 제 밥벌이거든요.







영어 공부법에 대한 다양한 영상들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데, 갱미몬 쌤의 영상도 만나보시기 바란다. '소리-회화패턴-관용표현'으로 영어회화를 체득할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다양한 종류의 영어 책들을 많이 보고 따라해 본 입장에서 볼 때 많은 도움이 됐다.


이 책에는 질문과 답변 형태로 스토리텔링 훈련을 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문장들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길벗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MP3 파일을 들어볼 수도 있고, 책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들을 수도 있다. 어떤 방법이든 많이 따라해 보고 꼭 소리를 내서 말해보는 게 중요하다.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네이티브 감각 충전' 코너에서는 영어권 나라의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해 보는 게 중요하다.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려면 그 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이나 행동 패턴 등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말은 결국 생활 속에 담겨 있는 하나의 패턴이기 때문이다. MP3 파일을 들으면서 열심히 따라해 보시기 바란다.



When did you~?

언제~했어요?


p.185


과거 언제 있었던 일인지 혹은 언제 했던 일인지, '그때'를 알고 싶다면 'When did you~'로 물으면 된다. 추리소설이나 범죄소설을 보면 그때 뭘 했느냐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적합한 패턴이다. '언제~ 하니?'처럼 현재의 때를 묻고 싶다면 did를 현재형 do로 바꿔주면 된다.



When did you get married?

언제 결혼했어요?


When did you hear about this?

이건 언제 들었어?


When did you get back from New York?

언제 뉴욕에 돌아왔어?


Don't pass the buck.

책임 떠넘기지(전가하지) 마.


p.188


It was all Larry's fault!

그건 전부 래리 잘못이었어!


Oh, don't pass the buck. You were also responsible.

이건 언제 들었어?


You're simply passing the buck on this issue.

이 문제에 대해 그야말로 책임을 전가하시는군요.


No, I'm not. I had nothing to do with it.

아뇨, 그런 게 아닙니다. 전 그 문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요.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건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 말고는 없는 것 같다. 비영어권에 살고 있다 보니 영어로 말할 일이 별로 없는 직종에서 일하고 있다면 더더욱 많은 시간과 돈을 영어에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늘 아쉬움이 남는다. 어찌 됐든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밀고 나가시기 바란다.


하루에 30분이라도 꼭 시간을 내서 해보는 게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66일 동안 습관을 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뭐가 됐든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도 쉽지 않지만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영어 책을 펼쳐 보면서 따라해 보고, 책을 보지 않고 자꾸 말해 보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란다. 습관이 되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는 그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달려가시기 바란다. ​





이 포스팅은 길벗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314486272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https://bit.ly/2YJHL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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