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깨비의 DSLR & 미러리스 사진 수업 - 카메라 입문 강의만 600회 이상, 10년 차 프로 강사의 강의를 한 권으로 만나다 된다! 시리즈
박기덕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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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전에는 사진 한 장을 찍으려면 별도의 필름 카메라를 챙겨야 했다. 하지만 일상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곤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늘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어디를 갔다 왔는지 등.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포스팅하기 위한 간단한 스냅 사진은 물론 취재기자들도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찍는 일이 많아졌다. 스마트폰은 카메라 앱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단하게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다.


하지만 조금 더 전문적인 사진을 찍고 싶을 때 찾게 되는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손에 쥐었다면, 상황은 좀 복잡해진다. 자동 모드가 아닌 수동 모드로 카메라 셔터를 눌러봤다면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라면 많이 당황했을 것이다. M모드, ISO, 조리개, 셔터 속도, 노출 등 카메라 설정값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제 카메라 초보자도 3일이면 인물, 풍경 출사를 갈 수 있을 만큼 카메라 입문 걱정을 붙들어 맬 수 있는 책이 새로 나왔다. <된다! 깨비의 DSLR & 미러리스 사진 수업>의 저자는 카메라 강의만 600회 이상한 경험을 책으로 옮겨 와 다양한 카메라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기초 기능부터 수동 모드 완전 정복까지 이제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한 기본기를 이 책을 통해 배워보시기 바란다. 같은 공간, 같은 피사체를 찍어도 다른 사람의 사진과 내 사진이 달라 보일 때가 있다. 카메라 기능은 잘 다루고 있지만 찍은 사진을 보면 엉성하고 어딘가 이상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진의 구성과 구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이런 현상이 생긴다. 이제 풍경이나 인물을 찍을 때 어떤 구도를 해야 좋을지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 되도록 천천히 꼼꼼하게 이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살펴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카메라 기초 조작법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해 ISO, 셔터 속도, 조리개 등 들어는 봤지만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잘 몰랐던 카메라 세팅을 상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하나씩 살펴보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반복 실습으로 DSLR 혹은 미러리스 카메라의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일상에서도 꼭 간직하고 싶은 수많은 순간들이 있다. 이제 흔들림 없이, 원하는 색감 그대로 혹은 카메라 연출력을 담아 원하는 사진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서 찍고 감상해 보시기 바란다. 이 책에는 여러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문제와 해설집 PDF도 제공하고 있다.


책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깨비 쌤의 유튜브 채널에서 1:1 강의도 받아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DSLR, 미러리스 등 다양한 기종의 카메라 기초 조작법과 활용법을 익히는데 필요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이 포스팅은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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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
샤넬 서 지음 / BG북갤러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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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삶을 살아가면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는가? 얼마나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는가?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최근에 읽은 책 한 권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돈이 많은데 행복하지 않다고? 그럴 리가 있나?? 여러 가지 의문도 들었다.


<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에서 저자는 아메리칸드림을 이룬 2조 원의 사나이와 인터뷰를 통해 '행복한 성공'이야말로 '진짜 성공'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했다. 행복은 돈이 아무리 많고, 성공한다고 해도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닌, 끊임없이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p.16

부를 축적하는 데에는 두 가지 주요한 원리가 있는데 먼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야 하고, 다름으로는 부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한다. 돈이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에게 자동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돈은 사람과 똑같이 사랑받기 원하고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 하기에 당신이 누군가를 무시하고 존재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 때 그 사람은 당신 곁을 떠나간다고 한다.


p.17

자존감 순 자산 가치는 상호 관련성이 높아서 자기 존재를 감사히 여기지 않으면, 고객이나 고객의 요구를 인정하지 않고, 돈 그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은 우리 곁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와 재산을 쌓으려면 자기 자신과 돈의 가치를 진심으로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돈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면서 부자를 욕하면서 자산가가 되기를 원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말이다.




저자는 그동안 많은 성공자를 만나 인터뷰하고, 수천만 원의 교육과 수많은 성공학 책을 읽으면서 발견한 흥미로운 점으로 성공한 부자들은 '감사의 힘'을 활용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저자도 처음에 진부한 말로 취급하고 믿지 않았지만 자수성가 부자들을 연구하면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감사의 효과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전 세계 성공자들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연구할수록 그 말이 맞다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수천억의 부를 가져오는 감사의 힘>에서는 부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감사'에 주목하고 있다. '어떻게 감사가 우리 삶을 더욱 행복하고 부유하게 바꿀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감사가 습관이 되면 우리 삶에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하는데, 당신은 얼마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고 있는가?


p.83

감사는 긍정적인 사고와 연결돼 있다. 축복은 고통으로 포장되어 오는 경우가 많다. 고통이라는 포장지에 지레 겁먹고 지나치면 축복도 받지 못한다. 고통을 뜯어야 우리는 축복이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중략)

고통과 실수와 절망까지 감사할 수 있다면 기쁨과 성공과 희망은 우리 곁에 와 있을 것이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p.117

감사 일기도 인간관계에 놀라운 유익을 가져다준다. 감사 일기를 쓴 후 큰 변화는 대인관계에서 일어난다. 감사로 인한 좋은 기분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달된다. 다시 말해 감사를 주고받게 되고, 행복도 주고받게 된다.

(중략)

이처럼 감사는 우리 마음에 좋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지금껏 당연히 여겼던 내 존재의 가치를 발견하고, 내 주변의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는 과정은 기쁨, 즐거움, 충만함을 갖게 한다.




이 책에는 부자가 되기 위한 상위 1%만의 비밀스러운 방법이 바로 ‘감사 솔루션’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엄청난 ‘부(富)’를 이루는 것과 ‘감사의 힘’과의 관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성공한 삶들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특히 이 책은 ‘감사’를 통해 성공한 삶을 사는 이들의 감사 라이프스타일은 무엇인지, 성공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무엇이 감사한 마음을 갖게 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에는 아인슈타인을 비롯해 에디슨, 베토벤, 링컨, 넬슨 만델라, 오프라 윈프리, 마쓰시타 고노스케, 닉 부이치치, 스티븐 호킹, 헬렌 켈러 등 성공한 유명인들이 감사를 통해 어떻게 부와 명성을 얻게 됐는지 다양한 히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성공한 이들의 어떻게 자신의 삶에 감사함으로써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됐는지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다.


p.147

우리에게 닥친 수많은 사건, 특히 '부정적인 사건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중요하다. 그에 따라 대처 방식과 정서적인 반응이 달라진다. 왜 하필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힘든 것인지 해석되지 않는 순간들도 많다. 하필 지금 불행한 사건이 일어났는지 해석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막막한 고통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먼저 사건의 전말을 밝혀 고통의 원인을 찾겠다는 생각을 멈추고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


p.149

사실 우리의 평범한 일상들을 감사의 눈으로 들여다보면 수많은 축복으로 다가온다. 이 축복을 받은 우리는 기적의 삶을 사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이 기적이 되는 순간이다. 평범한 나의 존재가 기적 같은 존재가 되고 늘 누렸던 하루가 소중한 시간이 된다. 우리의 평범한 일상들을 감사의 눈으로 바라보자. 나에게 주어진 역경과 고통, 그리고 외로움 속에서 감사의 기도를 드려보자.




저자는 감사는 우리의 영혼에 필수 비타민 같은 작용을 한다며, 감사한 마음이 부족하면 삶의 균형이 무너지고 불행하고 각박한 생활을 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과의 삶과 비교해 보고 더 잘 살고 싶다는 열망만 추구하면서 살고 있진 않은가? 남들이 가진 것에 대해서는 부러워하면서 정작 자신이 누리고 있는 행복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생각하고 있진 않은가?


새해가 되면서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웠지만 그중에서 아직 실천하지 못한 채 2022년 1월 말로 시간은 흐리고 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1만 7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올해도 얼마나 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할지, 가족과 지인들은 언제 다시 자유롭게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나의 가치를 높여 부를 쌓고, 행복한 마음을 전파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이 책에서 말하는 '감사의 힘'을 실천해 나갈 생각이다.




이 포스팅은 BG북갤러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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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토플 기출 보카 TOEFL Vocabulary - 최신 기출 완벽 반영한 토플 과목별 전문 어휘집
류형진.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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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TOEFL)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어떻게 하고 있으신가? 토플이 아니더라도 수능이나 토익 등 영어 시험을 공부해 봤다면 어휘 때문에 고생했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특히 토플은 영어권 나라의 대학 수업을 듣는데 필요한 영어 시험을 측정하는 시험이므로, 대학 학부 강의 수준에 준하는 학문적인 내용을 주로 테스트 항목에 넣고 있다.


따라서 듣기, 말하기, 쓰기 영역에서는 학문적인 주제 외에도 대학 정책이나 전반적인 대학 생활과 관련해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내용들도 시험에 나오므로 어휘력이 높여야 한다. 토플 시험을 어떻게 봐야 할지 어휘가 걱정이라면 <시원스쿨 토플 기출 보카 TOEFL Vocabulary>를 눈여겨보시기 바란다.


이 책은 최신 토플 기출 자료만을 분석해 담은 토플 전문 보카 학습서다. 토플에 직접 출제된 어휘와 예문으로만 구성된 실용적인 토플 어휘 전문서로 과목별로 특화해 '리딩(READING) & 리스닝(LISTENING)', 그리고 '스피킹(SPEAKING) & 라이팅(WRITING)'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로 나가고 들어오는 일이 자유롭지 못하지만 글로벌 시대를 맞아 영어권 나라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다. 영어권 나라 중에서도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고자 한다면 의례 토플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토플은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가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비영어권 학생을 선별하기 위해 개발한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다.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 속한 10,000개가 넘는 기관들이 토플 점수를 인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학 및 대학원 진학은 물론 카투사(KATUSA)나 어학병 지원 자격 요건으로 활용되고 있어 중요한 시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책은 토플에 정답 단어로, 혹은 정답 근거가 되는 문장에 나왔던 단어들을 위주로 선정해 실제로 점수가 오를 수 있도록 어휘 학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정답을 정확하게 찾기 위해 필요한 기출 포인트를 담았다. 또한 토플 어휘 문제를 무조건 맞힐 수 있도록 기출 유의어 1000개를 선별하여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실전 연습문제 200개를 제공하여 완벽한 학습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Academic Basic Words'는 토플 시험의 80% 이상에서 출제되고 있는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단어들을 엄선한 것이다. 따라서 토플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책에 소개된 모든 단어를 꼼꼼하게 학습하고, 중급 이상 학습자는 각 표제어와 뜻을 확인하여 몰랐던 단어 위주로 선택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토플은 리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음원이 활용되므로 이 책에서는 토플 시험의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노트테이킹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표제어와 관련된 빈출 주제의 기초 전공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어렵게만 느껴졌던 토플 지문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록 및 온라인 프리미엄 자료로 기출 유의어 1000과 Practice Test(PDF 파일)와 2가지 버전의 음원(MP3 파일)도 제공된다.


이 책의 저자는 토플은 어휘로 충분히 정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과목에서 특정 장르별 출제가 되고, 각 장르에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의 무리(cluster)가 존재하므로, 그 어휘에 최적화된 유의어, 구문, 예문으로도 독해 지문 하나를 분석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휘를 잡아야 토플도 정복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시원스쿨LA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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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 - 1만 명의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된 후회하지 않는 50대를 사는 법
오츠카 히사시 지음, 유미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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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나이 오십세가 되면 '하늘을 뜻을 알게 된다'는 뜻으로 '지천명(知天命)'이라고 했다. 하지만 백세시대를 이야기하는 요즘, 나이 오십은 여전히 젊다는 의미로 '신중년(新中年)'이라고 부른다. 신중년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50세 전후)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72세),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5060세대)를 부르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을 가꾸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이르는 말로도 쓰이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오십세가 되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말들을 한다. 인생의 한고비를 넘어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 하는 인생 이모작 시기라고 하는데, 주변에서는 '꼰대'라고 부르며 낀 세대 취급을 받고 있다.


공자가 말한 것처럼 오십대가 되어도 여전히 하늘의 뜻을 알지도 못했는데, 조기 은퇴나 명예퇴직에 대한 압박을 심하게 받고 있거나 이미 실직을 했을 수도 있다. 혹은 자기사업을 하는 자영업자로 혹은 프리랜서로 다시 왕성하게 일하고 있거나 일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수도 있다.


p.24

"50대가 되면 의미 없는 일은 거절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50대가 해야 할 '의미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그중의 하나로, 어쩌면 가장 소중한 일, 그것은 바로 '자신이 해온 일을 흔적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p.84

오히려 50세가 넘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딱 잘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싫지 않은 일을 하면서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사례가 적잖이 있습니다.






<오십부터는 이기적으로 살아도 좋다>는 앞으로 남은 오십 년의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50, 지금까지 살아온 것처럼 살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새로운 삶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50대는 무한의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고민한다'고 말했다.


나이 오십이 되면 수많은 선택지를 앞에 두고 갈팡질팡하거나 좀처럼 일에 집중을 못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깝게 생각하다가 1만 명 이상의 직장인 인터뷰를 바탕으로 '오십대 이것만은 꼭 해야 할 것'을 정리해 소개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일본 사회는 우리와 많이 닮아 있다. 이 책은 저자는 일본 사회를 기준으로 오십대에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고령화 사회로 접어 둔 우리나라의 오십대들에게도 충분히 적용해 볼 수 있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p.107

50대가 되면 '싫은 사람'을 참지 마라. '좋은 사람'이나 '팔방미인'의 압박에서 벗어나자.


p.115

코로나19로 술자리 자체가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지만, 이제는 이러한 습관을 잘라버릴 것을 권합니다. 시대는 이미 빠르게 바뀌고 있고, 옛 관습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는 것이 미래를 위해 좋은 일입니다.




저자는 오십이란 나이는 마음만 먹으면 완전히 제로부터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도 가능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연령대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십대가 마주한 현실은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특히 여성은 남성들보다 좀 더 잘 준비해야 한다며, '오십대는 좀 더 이기적으로 살라'고 강조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지인들과 만남은 줄었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여가며 열심히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면서 지내온 지난 2년여의 시간들을 다시 되짚어 보고 있다. 이 시기에 읽었던 다양한 책들이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서 많은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오십대부터는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라도 좀 더 이기적으로 살아야겠다는 해본다. 올해 설 연휴에는 나를 위한 버킷 리스트도 만들어야겠다. 하고 싶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왔던 것들을,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실천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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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
썸머 지음 / 문장과장면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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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노랫말이 많은 건 모두의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소설이나 시, 영화, 드라마, 연극 등에도 다양한 사랑의 테마곡이 변주되곤 한다. 사랑이란 단어는 여전히 가슴 설레게 하지만 아픔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들을 동반한다.


<사랑은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는 배우 겸 영화와 영상의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아라 씨가 '썸머'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낸 책이다. 작가는 '당신의 사랑이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사랑은 (          )가 아닌 느낌표!

괄호 안에 무슨 단어를 넣고 싶으신가?


붕어빵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 작가는 꼬리를 좋아하지만 머리부터 먹는다고 말했다. 피자의 끄트머리를 좋아하지만 토핑부터 야금야금 먹는다고. 난 그냥 붕어빵이 손에 잡히는 데로 먹는 것 같다. 피자는 가운데 삼각형 조각부터 먹고.


토핑을 따로 집어먹는 경우도 있긴 하다. 피자 조각을 들다 보면 토핑 조각이 때 구르 구를 때다. 토핑이야 다시 주우면 되지만 사랑이 손에서 때 구르 굴러 멀어지면 다시 주워 담긴 어렵지 않은가?



작가는 좋아하는 것에 가까워지는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 조금씩 뒷걸음치다가 결국엔 멈춰 섰다고 말했다. 새드엔딩이 싫었기 때문이라나?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너무 좋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직장 생활에 치이다 보니,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여전히 좋고 즐겁지만 머릿속으로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마치 015B의 히트곡 '아주 오래된 연인'처럼 말이다. 저녁이 되면 습관적으로 전화를 하고...


누군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제대로 고백도 하지 못해 안타까웠던 때도 있었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해 그냥 떠나보낸 경우도 있다. 작가는 프리랜서 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고단함을 이야기하면서도 '해피엔딩은 몰라도 회피엔딩은 싫으니까. 이왕 좋아하기로 했다면 끝까지 가고 싶다'는 말에서 사랑에 대한 갈망이 묻어난다.



'가보지 못한 엔딩이야말로 새드엔딩!'이라는 작가의 사랑 찾기는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다. 현재 사랑을 찾고 있다면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이고, 사랑 찾기에 성공했다면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사랑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상태라면 그리움이 묻어날 수도 있다.


'당신의 사랑이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가 되길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사랑이 눈앞에 선명하게 보이지 않을 때는 물음표 투성이겠지만 마음이 가는 곳으로 달려가다 보면 느낌표가 될 날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랑의 감정에 대해 가볍게 혹은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따라서 책을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목차를 보고 끌리는 제목을 찾아서 읽어도 좋다. 물론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봐도 좋다. 손에 들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핸드북 크기로 되어 있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읽기에 좋다.



이 포스팅은 문장과장면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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