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이란  무엇일까?

빛의 속도, 시간, 공간,.....

이 어려운 단어들을 생각하는 것만도 용하다...

빛의 속도가 절대적이기에 그 안에 시간과 공간이 상대적일수 밖에 없다?

 

빛은 어떤 상태에서도 똑같은 속도를 내니까...같은 공간에 존재하는 사람에게는 공평하게 같은 속도로 보지만.

 

그것을 다른 공간에서 관측하는 사람에게는 그 빛의 속도가 먼저 도착하는 자가 생겨난다.

 

저들의 동시와 관측자의 동시가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그런데 왜 이것이 시간과 공간이 뒤엉켜 있다고 하는 것인가?

어떤 사건에 대해서 동시가 보는 시점에 따라 다르다.

 

이부분이 핵심인데.....관측자, 빛의 속도, 사건, 시간과 공간

 

빛의 속도는 절대적으로 30만킬로(초당)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거기에서 시간과 공간이 달라진다니....어떻게 달라진다는 거야?  어떤사람이 빛의 속도와 같은 속도로 가속한다면 ...관측자가 보기에는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고, 공간도 짧아진다는 이야기인데...

 

이말을 다른 말로 치환한다면....

관측자가 보는 시간간격과 공간이 그에 대해서 움직이고  있는 다른 관측자의 측정값과 달라야만 빛의 속도가 누구에게나 똑같아 보인다...즉 빛의 속도가 일정하려면 시간과 공간이 변해야된다....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중력이 끼어들 자리는어디란 말인가?

 

우리가 사는 환경은 3차원의 공간이다. 거기에 시간이라는 요소를 넣어서   우리 인간은 그 시공간에서 광속으로 가고있다고 아인스타인이 말한다...

 

그 양반 말대로 하자면 두사람이 서로 상대적인 운동이 없다면 두사람은 시간만을 향해서 광속으로 나아갈 수 있다.

만약 한사람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달려가면 시간 방향과 함께 공간방향으로도 나아간다.

 

다른 관측자 눈에는 빨리 달려가는 사람의 시간이 느려지게 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 방향의 속도의 합은 항상 일정하다는 것이다.고로 시간, 공간의 합은 항상 광속이라는 것이다...

 

 

그 양반은 가속을 중력과 같은 거라고 이야기 한다. 그 둘을 구분할 수 없으니까!!!!

 

하지만 가속이 되는 상황에서 빛이 휘어진다는 것이다.  가속이란 말은 중력과 같은 단어이기에....곧 중력이 있는 곳에 빛이 휘어 진다?

빛은 직선운동을 한다....결코 에둘러 가지 않는다.  다만 질량이 있는 공간에서는 그 자체가 휘어지기에 빛도 휘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공간이 휘어진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렇다면 아인스타인이 말하는 가속와 중력이란?

 

아래가 보이지 않는 높은 곳에서 사과가 떨어지고 있다.

그럼 가속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뉴턴식으로 말하면 사과고  아인스타인식으로 말하면 그것을 바라보는 관측자가 가속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를 다른 말로 하면 중력이란 경험과 직관에 의하면 끌어당기는 힘으로 해석하지만,

 

시공간의 중력으로 풀이하면  현상태를 고수하려는 저항력이 중력이라는 것이다.

아따~~~~ 어렵네 잉~~

 

아무것도 방해 받지 않는 공중의 사과는 그 순간 우주의 모든 운동을 서술할 기준이 되고 반면 힘을 느끼고 있는 지표면 위의 사람은 시공간에 가속하고 있다고 해석한단다....

 

 

아인스타인이 말하는 중력이란

끌어당기는게 아니라 밀어내는 척력과 비슷하다는데....그 척력도 시공간에 대해서 저항할때만 드러난다....끌어당기는 힘은 착각에 불과하고 환상이라는 것이지...

 

알 둣 말 듯 이런 맛에 책을 읽기는 하지만....죽여 주는 구먼.....

 

 

얽힘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관측자가 또 등장하는 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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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더 무브 - 올리버 색스 자서전
올리버 색스 지음, 이민아 옮김 / 알마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어쩌면 이렇게 솔직할 수가.....역시 올리버 색스답다....도저히 책장을 덮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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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총균쇠와 같은 느낌의 책을 만났다!!!누군가는 이런책을 써보는게 얼마나 행복할 지.....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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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발명 : 잊혀진 영웅 알렉산더 폰 훔볼트 (양장)
안드레아 울프 지음, 양병찬 옮김 / 생각의힘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다보면 남미의 침보라산이 어딘지 그곳을 죽기전에 한번은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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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것이 항상 맞지 않은 옷을 입은 사람처럼 걸리적거리며 살아가는 나같은 주변인에게는 모든게 우습다.

2016. 올 한 해는 내게 잊지못할 한 해다.

큰 애가 많이 아팠고, 직장에서는 지난 2년 반동안 댓가로 내가 바라는 일을 성취하였다.

정신없이 살았다. 다행히 딸래미가 많이 회복되었고, 자식들에게 그나마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다. 집사람이 많이 고생했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살아 남기 위해 발버둥치며 잠을 설쳐가며 고통스럽게 하루 하루살아내는 것이 내 몫이다.

 

내게 지금 꿈이 있다면 내년에 내가 좋아하는 책을 원없이 읽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시간이 있었으면 바래본다. 그럴 수 있을까?

 

죽어라도 책을 읽고 싶다.....미친둣이....그런 꿈이 이뤄질까?

 

집사람 눈치 안보고 요즘 장바구니에 마구 집어넣고 있다.... 오랜만에 미친짓 한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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