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중독은 왜 생길까?
자신의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도박에 중독될 수 있다.
특히 '초심자의 운' 이라고 우연하 참여한 도박판에서 어쩌다 큰돈을 따는 횡재를 경험하는 경우에 더 크게 중독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특정 유형의 사람 무계획적인 사람, 한탕주의자, 대인관계가 서툰 사람, 현실 도피적인 사람은 도박에 중독되기 쉽다.
멀미 증상은 왜 나타날까?
속도와 급격한 기울기 변화로 시각과 반고리관의 움직임이 왜곡되어 뇌가 혼란을 느끼는 상태다.
자동차나 기차등을 탈 때 평형감각을 유지하는 반고리관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어 멀미 증상이 나타난다 (풍경은 가로로 움직이고, 몸은 세로로 진동). 예방을 위해서는 전날 푹 자고, 차를 타기 전에는 음식을 조금만 먹고 컨디션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한다. 창문을 열고 먼 곳의 풍경을 바라보자.
HSP가 뭘까?
HSP는 1995년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 Elaine N. Aron 이 도입한 개념이다. 선천적으로 남들보다 훨씬 예민한 사람 highly sensitive person 을 가리킨다. HSP는 치료해야 하는 병이 아니라서 기본적으로 바꿀 수 없다. 자신의 기질을 알고 그에 맞는 삶의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HSP 에도 세 가지 형태가 있다. HSP 평온한 상태 선호, HSP/HSS 민감하지만 호기심이 왕성, HSS 쉽게 질리고 스릴 추구.
우리 몸 (신체) 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을 엮어서 만든 말그대로 과학잡학사전에 대한 책이다. 쉬운 난이도와 문답식 구성이 특징이라 보는데 특별한 어려움은 없다. 반면에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 못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중학생 정도라면 흥미를 가지고 자주 자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려운 과학책보다는 쉽게 관심을 가지고 접할 수 있는,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여러번 읽어 기초 지식을 쌓고 과학에 대한 관심도 키우다보면 과학도 점차 더 재미있어 지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