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알라디너의 솜씨자랑

음...초콜릿을 사실 요리라고 하기 뭐하지만 ^^;;;
요리라 하면 무진장 거창하잖아요.
오랜 시간이 걸리고 또 그만큼 정성도 담북 들어가니까요.
근데 제가 만든 건 정통도 아니고...걍 찍어내기랄까나~

수제 초콜렛은 왠지 만들기 어렵고 부담스럽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정통 프랑스식...이른바 이름있는 초콜렛을 만들 게 아니라면
사실 무진장 간단하다는...정말 그냥 찍어내기만 하면 된답니다요.
게다가 잘 포장해 선물하면 정말 뽀대난답니다.
간단히 필요한 것들을 파는데는 굳이 동대문이나 전문 상가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요새는 인터넷도 있고 또 1300K나 10X10도 있고ㅋㅋㅋ 암튼 암튼...




 

 

 

 

 

 

 

 

 

 

 

 

 

 

 

 

 

 

 

 





 

 

 

 

 

 

 

 

 

 

 

 

 

 

 

 

 



 

 

 

 

 

 

 

 

 

 

 

 

 

 

 

 

 

 

 

 

 

 

 

 



 

 

 

 

 

 

 

 

 

 

 

 

 

 

 

 

 

 

 

 

 

┏ 젤 쉬운 방법을 말하는 책이네요. 그리고 제가 만든 것도 주로 여기에 소개됭

 ┏ 초콜릿 그 자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책.

 ┏ 정통 프랑스식 초코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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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미르비 > 미르비 자기소개

• 나는 이런 사람이예요! [ : 40자로 짧고 굵게 자기 자신을 표현해주세요]

세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언젠가는 원하는 바를 찾을 거라고 믿는 무한 낙천주의자.


•  내 인생 최고의 책 5권 [: 신/구간, 분야 관계없이 5권의 제목을 꼽아주세요]

01.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 움베르토 에코

02. 데미안/ 헤르만 헷세

03. 드레곤 라자/ 이영도

04. 시간을 파는 남자/ 패르난도 프리아스데베스

05.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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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떠나는 두근두근 자전거 여행 - 서울.경기 자전거 코스 안내서
애플 준 글.사진, (사)자전거21 / 화약고 / 2008년 5월
평점 :
품절


책은 실용서적이기에 자전거로 이용가능한 길들과 추천코스로 구성되어있고
지도만 보면 잘 파악되지 않는 걸 방지하기에 주변 사진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재밌는 건 그 코스를 완주하면 그 길이에 따라 소모하는 칼로리가 적혀있는 것이다.
이걸 보면서 서울에 의외로 한적한 곳이 많다는 사실과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내 주변 여건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다.
산과 함께 하는 삶이기에 자전거보단 차라리 걷는 게 더 편하니까...
그래서 한동안은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
그 바람이 스쳐가는 그 느낌과 또 그 햇살까지도 못 느껴서 그렇게도 우울했나보다.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된 외국만 부러워했는데 우리나라도 이렇게 자전거 도로가 있구나 생각하니 내가 너무 아는 게 없었구나싶고 한심하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여기저기 뚫린 길과 함께 서울나들이를 떠나고 또 새로운 길을 알아가고...
드라마 속 장소를 들려 주인공들을 따라해보고 연인과 함께 달리는 길른 추억을 피어나게 하겠지요. 물론 아직 그렇게 많은 장소를 찾아다닐 여력도 체력도 없긴 하지만...^^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네요.
난지도 근처의 한산한 숲길과 월드컵 공원이라 불리는 길들...
소레포구에서 바다내음 맡으며 해산물도 먹고 쫌 더 일찍 알았으면 여름에 그렇게 여행이나 다닐껄...하는 생각과 아니 가을이 오히려 더 자전거로 다니기 좋기도 하니까 늦지 않았어!
하는 생각도 들더이다. 하긴 여름에도 고가도로 밑에는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진다니...
ㅋㅋ 별로 TV에 나온 장소라든가 연예인에 관심은 없지만 한번쯤은 괜찮지 않을까 싶다.
책 끝에 있는 도로교통판 설명과 실재 직접 다녀봐야 알 수 있는 코스마다 있는 위험사항
을 팁으로 제시한 것만 봐도 이 글이 체험기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라면 밋밋한 표지와...[:자전거는 생동감인데 그걸 좀 못 살린듯~]
색배열이랄까?
요새 표지들은 다들 화려해서 이 하얀표지가 오히려 튈지도 모르겠지만
이 표지는 정말 매력적이지 않다. 서울 위주라는 점도 그렇거니와...[:전 경기도 살아요;ㅁ;]
표지는 하얗고 글자는 파랗고 주제의 첫페이지는 노란색이란 기괴한 조합...;ㅁ;
게다가 작가의 사진들은 겨울의 풍경만 있어서 쫌 칙칙하다...[:봄이나 가을 사진도 있음 화사했을텐데.] 쫌만 더 시간을 들여서 만들었으면 더 이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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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배리 Z. 포스너.제임스 M.쿠제스 지음, 김예리나 옮김, 차동옥 감수 / 크레듀(credu)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힘' 이란 내가 가진 것이 아니라 남들이 내가 가지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라는 말처럼 리더쉽도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 타인에 의해 얻어지는 자격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리더쉽은 흔히들 카리스마와 동의어로 사용될만큼 다른 사람을 끄는 특별한 매력이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이 책은 리더쉽이란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있는 학습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이끄는 우두머리는 특별해야한다고,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나 그런 역할을 부여받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타고난 리더쉽이라는 우리의 생각을 거꾸러트리고 '리더' 또한 학습의 결과라고 끝없이 되뇌인다. 그렇지만 선뜻 믿기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당신도 리더일 수 있다는 이 말은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는커녕 "내가?" 라는 의문만을 던져준다. 

하지만 나는 원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크게 거부감은 없이 볼 수 있었다. 물론 아주 거부감이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겠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가 주는 '넌 실천할 수 없다'는 포스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실천방안이라는 것들은 생각보다 간단한 것들이었다. 책이 무겁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앞뒤만 보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은 원하는 거에 따라 골라보면 된다. 굳이 책의 순서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

이 책의 특이한 점이라면 선물용으로 나와서 기본적으로 쇼핑백과 박스세트에서만 볼 수 있는 책전용 상자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책 앞장에 ~~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드립니다라고 써 있다. 상당히 특이하단 말이다. 어째서 이런 식인 건진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체스처럼 우리의 선택에 따라 말을 잘 움직여 승리로 이끌어갈 수도 있다. 또 아니면 킹이 쓰러져 질지는 우리의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다.
 
문장도 간단해 읽기 편하고 상당히 좋은 내용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편하게 읽히지 않는 것은 교재같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뭔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과 양장본이라는 것으로 인해 책의 무거움을 배가시킬 수도 있겠다 싶다. 또 마름쇠 즉 책갈피 역할을 하는 실이 좀 짧아서 빠지지 않게 주의를 해야겠더군요. 밖에서 이동 중에는 물론이고 집에서 읽을 때도 읽은 곳을 표시하는데 짧아서 좀 불편한 감이 있어요. 보기엔 참 좋은데 실용성이 좀..

하지만 꼭 리더가 되기 위해 읽는 게 아니고 나를 위해 자신을 연마에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고픈 자들에겐 참 좋은 교과서가 아닐까 싶다. 신뢰는 모든 관계의 핵심이다라는 말처럼 자신있는 사람이 되고픈 자, 신뢰받고픈 자, 또 관계를 잘 꾸려나가고픈 자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나를 되돌아보고 남이 무엇을 원하는 지 알면 관계는 잘 풀리게 되있으며 그로인해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될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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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철학의 끌림 - 20세기를 뒤흔든 3대 혁명적 사상가
강영계 지음 / 멘토프레스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읽기 전에...>---------------------------
 
아...이것도 예상밖의 내용이 전개되어 가더이다.
아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잘 낚는 거 같아. 제목이 너무 그럴 듯하잖수?
이거 보고 참...내가 왜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의 생애에 대해 알아야하느냐고요~
아...뭐 그걸로 현실을 읽어보자는 건데...아...손에 들기 정말 거부감 느껴지넹.
 
-------------------------<읽은 후에...>--------------------------- 


예상 밖의 전개여서 좀 당황스러웠지요.
원래 제목만 보고 책을 고르는 타입인데..
제목 보고 철학적 사고를 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지...
철학을, 철학자를 다룬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던지라.
읽으면서 내가 왜 이 사람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아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뭐 저건 내 착각이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남에게 관심없는 내가 왜 배운 애들을 또 다시 봐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교 1학년때 니체 빼고 다 배운 것 같은데...말이지.
그 사람의 생애를 알아야 그 사람의 사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생애, 저서, 비판 순으로 나가다보면...모르는 말이 태반.
[: 내 지식을 탓해야 하는겐가? 음...곤란할세]

마르크스는 철학자였고 니체는 철학자이며 프로이트는 철학자였던가? 
마르크스에 니체가 버무려졌고 프로이트는 덤인듯한 느낌이다.
읽는 내내 살점을 물어뜯는 작당들이 생각났고
결국은 이론이든 사상이든 모든 것이 후대에게 물어뜯겨 그게 원래 뭔지도 알지 못하게 되는듯.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의 눈이 나랑 다르면 얼마나 거슬리는지 알아버렸다.
 
사실 니체나 프로이트나 마르크스는 무던히도 많이 들어본 자들이다.
뭐 세계명작의 내용을 다 알지만 정작 읽어본 사람이 몇 되지 않은 것처럼
이들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내가 이 책이 껄그러운 점은 앞에서 말했듯이
나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만나서 충돌하는 점이다.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는 의견을 따르는 나는 사람이 새 시대를 연다는 저자의 의견과
또 마르크스를 너무 좋아라 하는 말투와 모르는 대다수의 어휘들에서 질려버렸다.
나 철학을 싫어하진 않는다. 단 난 철학적 사고를 좋아할뿐이었던 거다.
언젠가 배운 거 같은데 철학적 사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
모든 철학자에 대해 딸딸 외울 필요는 없다는 말은 아직도 내가 좋아하는 말이다.
 
이 책이 다루는 내용을 이해하기엔 아직 부족한 건지 아니면 단지 맞지 않는 것인지 모른다.
하지만 어느정도 읽고나서도 기억나는 게 없다.[:적어도 3분의 2는 읽었다. 프로이튼 패스]
음...역시 안 맞는 건 안 하는 나는, 내 뇌의 지배를 받고 있었나보다.
적어도 이걸 읽고 나서 얻은 점은 마르크스와 니체의 생애에 대해 알았으며 참...마르크스는 나쁜 아빠였다는 거랑...니체씨는 소심한 사람이었다는 거. 뭐 진짠지 아닌진 사실확인 불가ㅋㅋ
하긴 루소도 딥따 나쁜 아빠였긴 했지...
 
무겁진 않았는데 이상하네 왜 남는 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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