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인류의 역사
데이비드 맥윌리엄스 지음, 황금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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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맥윌리엄스 저의 『머니:인류의 역사』 를 읽고


돈의 흐름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모든 사람의 눈이 쏠려있기 때문이다. 

지방에 거주하는 나 자신이 서울의 딸 집에 잠시 거처하면서 느껴보는 서울의 최고 부가 집중되어있다는 강남의 강남과 선릉, 교대, 역삼 지역의 금융가 쪽을 둘러본 적이 있었다. 

몇 군데 포럼강의와 코인 강좌에도 참석해보았는데 눈이 휘둥그레지는 것은 투자를 권유하는 내용들이 내가 갖고 있는 보통 상식의 내용과는 차원이 다른 앞서가는 투자 방식이었고, 유도였다. 

당장 부자일 것 같은 방식이었지만 물론 위험도도 감수해야 하는 거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며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역시 돈의 위력은 역사적으로 그 힘을 발휘하는 저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돈을 가진 사람의 모습이 달리 보일 정도인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은 나만이 느끼는 감정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돈 머니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추석 명절이 행복한 시간이 된 것은 돈에 대한 지금까지 여러 부정적이고 긍정적인 면들을 역사학적으로 정리하는 차분한 시간을 갖도록 해준 위대한 저자인 데이비드 맥윌리엄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자는 아일랜드의 경제학자로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6위, 제임스 조이스상 수상 작가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으면서, 그가 5년에 걸펴 ‘돈 문제’를 중심으로 5000년 인류의 역사를 재해석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사건들의 이면에 숨어 있는 흥미로운 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코로나 19 팬데믹이 시작된 2019년부터 약 5년 동안 집필한 방대한 책이다. 

돈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류사인 만큼 엄청난 약 200권 이상의 참고도서를 바탕으로 촘촘한 지식이 담겨 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세계 역사 책과는 차별점이 있다 할 수 있다. 

저자는 철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건조한 주제의 이야기를 매혹적인 서사로 바꾸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이는 연대기적으로 사건을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인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방식 덕분으로 저자 특유의 지적 유머와 경쾌한 문장력은 여기에 화력을 더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들뿐만 아니라 현대의 돈의 속성과 흐름와 특성까지도 그 돈 속에 들어 있는 본질적인 문제를 철저하게 까발리면서도 유머와 재치, 매끄러운 문장력이라는 무기로 독자를 압도한다. 

특히 나같은 칠십이 넘은 인생 2막을 비교적 경제 활동이 아닌 집에서 관망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는 입장에서는 대단한 스승과 경제 특히 돈에 대한 철저한 해법 안내서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그만큼 눈높이가 더 높아졌고 가슴이 활짝 열리게 되었다. 

돈에 대한 안목도 넓어지게 되어 세계화에 한층 더 다가서게 된 기분이다. 

“인류를 지배한 건 결국 돈이었다!”, “돈이 없다면 역사도 없다”

책에는 귀한 돈의 인류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판과 지도 자료가 삽입되어 있어 눈이 동그래질 정도이다.

고대 화폐와 중세 화폐, 네덜란드와 영국, 포르투갈과 프랑스, 그리고 스페인의 무역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자료는 본문과 비교해서 참고한다면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또한 본문에 등장하는 기원전 약 1만 8000년 제작된 이상고 뼈에서 시작해 그리스 시대의 올빼미 주화, 폼페이 유적지에서 발견된 상업의 신 메르쿠리우스 프레스코화와 콜로세움 등등 35점의 도판은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현대사회는 물론 미래사회는 돈 없이는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 

그 돈의 흐름의 역사인 노예 시절, 물물교환, 금속화폐의 등장, 중세 이후 지폐의 등장, 상업과 금융시스템의 발달을 거쳐 오늘날 디지털 경제와 암호화폐에 이르기까지 돈의 진화과정을 반드시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바로 이 책을 통해 그 돈에 대한 단단한 지식과 폭넓은 지혜를 쌓기를 바라면서 일독을 강력히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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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쓰다 고전 : 고전 같은 것 몰라도 살기는 살겠지만 - 논어, 채근담, 손자병법 백일 필사 1
주순진 기획 / 아템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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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순진 편 저의 『인생 쓰다 고전』 을 읽고 

추석을 앞두고 오늘 집에 가까운 운암산에 오르면서 벤치에 앉아서 광주의 진산 무등산을 바라보면서 잠시 회상에 젖어보았다. 

아 벌써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건만 자연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나는 벌써 70을 넘어섰는데도 무등산, 운암산의 정기는 그대로임을 보면서 역시 더 가까이 하여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바로 이런 산 깨우침의 교훈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하다. 

그리고 실행으로 옮기는 거다. 가장 확실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 자신이 실천으로 얻은 것도 바로 좋은 책과 글에서 행동을 통해 만들어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삶에 지침이 되는 좋은 문장들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쓰는 인생 고전 필사 노트가 책으로 나왔다. 

손끝으로 천천히 쓰며 가슴 깊이 깨닫도록 편집되어있다. 

무탈한 삶을 위한 지침, 금과옥조 같은 문장들이다. 

우리가 사랑하는 고전인 『논어』 『채근담』 『손자병법』에서 가려 뽑은 빛나는 문장 100편이다. 

‘아하!’가 저절로 나온다. 

바로 이 100문장들만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완전 나의 삶의 지표로써 만사 OK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왜 지금 고전을 읽고 쓰는가?

고전이라는 넓고 깊은 세계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콘텐츠인 고전(古典). 그중에서도 동양 철학의 진수를 담은 고전을 읽어본 적이 있는가? 

하루에도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는 이 시대에 우리는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이 책은 단순히 고전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써보는 경험을 통해 지혜를 몸에 새기는 방식을 제안한다. 

하나, 고전에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둘, 고전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검증된 콘텐츠라 믿고 본다. 

셋, 인생이 막막할 때 삶의 방향을 찾도록 도와준다. 

넷, 인생 선배들이 남긴 지혜롭고 솔직한 조언들이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다섯, 고전은 고사성어 등 수많은 글의 뿌리이다. 

인격 수양, 삶의 지혜, 울림과 감동, 전략과 통찰, 행동의 지표를 갖게 만든다. 

또 이 글귀들을 차분하게 필사를 하면서 음미하게 되면은 하나, 마음이 차분해진다. 

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셋,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넷, 어휘력, 문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다섯, 따라 쓰면 내용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 얼마나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소중한 개인활동인가? 

자신의 직접 필사 활동을 통해서 동양고전 100편 문장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회를 활용해보자. 

물론 책을 활용해도 좋다. 

더 나아가 다른 도구나 용지에 도전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나같은 경우에는 평소 캘리그라피 글씨를 많이 쓰고 있으니까 캘리그라피 글씨로 여기 문장들을 써서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할 생각이다.

아니면 붓글씨로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만년필이나 펜 등 다양한 도구로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와 같이 나만의 정성을 들인 도전으로 적어보면서 나만의 것으로 음미하는 필사의 정성스러움이 중요한 것이다. 

글이란 바로 정성스러움과 집중력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성껏 쓰면서 집중력있게 필사하면서 한 문장 한 문장 익혀가는 재미로 최고 멋진 인생의 지표로 생활해나갔으면 하고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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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필사 : 헤르만 헤세 편 생각이 깊어지고, 마음이 단단해지는 문장들
헤르만 헤세 지음 / 코너스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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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편저의 『하루 필사:헤르만 헤세 편』 을 읽고


요즘 ‘필사’가 갑자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좋은 현상이다. 

급변하는 사회현상으로 인하여 빠르게만 가려는 속에서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 자신을 생각하면서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시간을 언제 가지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지속적으로 임하느냐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적다 보니 나만의 옛 시절이 떠오른다. 

참으로 부지런히 움직였던 아침시간 활용의 루틴이었다.

교사가 절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최대한 학생들과 하기 위해 열심히 임했던 상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촌음을 학생들을 위한 시간으로 바쳤던 아침 시간 먼저 모닝콜이었다. 

학생이 일어날 시간을 이야기하면 그 시간에 직접 전화를 하여 깨워 공부를 하게 하는 것이다. 

05시에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하고, 07시까지 학교에 가서 전교실 칠판에 오늘의 좋은 말 한마디를 적어 학생들이 등교를 하면 바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이게 끝나면 교문에 나가 학생들을 인사로 맞이한 참으로 부지런한 나의 아침 시간이었다. 

학급에 들어가면 학생들과 매일 필담대화노트를 작성하였다. 

일기 교환 형식으로 매일 작성하기 때문에 개별 학생에 대해 아주 잘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물론 오래 전 교직에서 추억이지만 나만의 소중한 체험으로 각인되어 있어 절대 잊을 수 없다. 

그때의 부지런함이 지금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바로 아침의 부지런함이다. 

어김없이 05시 경 일어나서 뭔가 행해야만 한다. 

그것이 책을 읽는 것이든지, 글을 쓰는 것이든지, 캘리글라피 글씨를 만드는 것인지, 운동을 하는 것 등등 말이다. 

고전 문학의 문장을 엮은 코너스톤 필사 시리즈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가 ‘나를 찾는 여정’으로써 그려 낸 세 작품(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싯다르타)으로 내 안에 흐르는 강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완성하다!

에서 편자가 엄선된 문장들을 필사 문구를 할 수 있도록 정리하며 돌이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껏 부푼 마음을 가질 수 있어 행복할 수 있었다.

이제 나만의 습관화된 이 좋은 아침 시간에 별도 틈을 내어서 내가 좋아하는 헤르만 헤세의 필사 문구를 하나 하나 씩 욕심내지 않고 적어가면서 그 의미를 음미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다면 나 자신도 멋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멋진 나만의 미래 청사진이다!

훑고, 쓰고, 생각하는 헤르만 헤세의 멋진 120가지 문장으로 완성하는 나만의 하루 리추얼과 함께 자신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탄생할 이 멋진 책을 아침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아니 일기를 쓰거나 매일 뭔가 기록을 남겨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도 아주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면서 이런 사람에게도 필사의 힘이 이렇게 커다란 자신에게 힘찬 응원의 멋진 모습으로 만들어 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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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풀꽃 이야기 - 2025년 개정 3학년 2학기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 어린이를 위한 친절한 풀꽃 책
이동혁 지음 / 이비락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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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 저의 『처음 만나는 풀꽃 이야기』 를 읽고


나이가 있다 보니 하루에도 두 차례 필수적으로 하는 일이 바로 산책으로 이어지는 걷기 운동이다. 물론 코스가 일부 정해진 경우도 있지만 얼마든지 마음대로 가고싶은 곳이 있으면 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좋은 것은 이제는 나의 눈썰미가 뭘 찾게 되었다는 점이다. 

예전과는 다르게 나하고 반갑게 인사하고 싶은 풀꽃들을 발견하면 바로 발길을 멈추고서 먼저 인사를 건네는 습관이 생겼다.

 “안녕!”, “고마워!”하면 풀꽃들은 반듯이 활짝 피우며 무언의 대답을 하는 것이다. 

바로 그때 나는 스마트폰으로 이쁜 장면을 찰칵 하고 담는다. 

참으로 아름답다. 우리의 풀꽃들!

이런 풀꽃들을 매일 보고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과연 이런 행복한 만남을 누리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아마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우리가 생활에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이런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에 조금은 소홀하거나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상적인 업무에 쪼들리다 보면 이런 부분에 세심하게 관심을 갖기에도 부족한 부분도 있기에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러다 보니 우리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걱정인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나 학생들하고 같이 어디를 가다가 “엄마 아빠, 이게 무슨 풀이에요?”, “선생님, 이 꽃은 이름이 뭔가요?”라고, 갑자기 이렇게 물을 때라면 뭐라고라도 대답을 해줘야 할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이다.

물론 어른이기 때문에 어떻게라도 때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풀꽃에 대한 지식과 함께 각 풀꽃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면 그에 맞는 이야기를 곁들여 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 같은 나이들은 노인도 솔직히 어떤 풀꽃에 대해 물으면 그냥 듣고 자라오면서 가꿔오고, 대해오면서 느낌을 대강 이야기 하지 세세한 내용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이러한 길잡이 책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길잡이 역할을 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오는 풀꽃과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예쁜 우리 풀꽃 164종을 사진과 함께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풀꽃 이름의 유래와 꽃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 각각의 생태적 특징과 생활에 필요한 쓰임새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풀꽃 책인 것이다.

어려운 식물 용어는 쉬운 말로 풀이해서 이해를 돕고, 주로 실생활과 가까운 이야기 위주로 구성해서 누구나 할 것 없이 읽기쉽게 되어 있어 좋다.

아파트 및 학교 화단에서 만나는 풀꽃과 산과 들에서 만날 수 있는 풀꽃, 물가와 바닷가에서 자라는 풀꽃, 시골 논과 밭에서 자라는 풀꽃 등 장소에 따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꾸며져 풀꽃들을 공부하는데 아주 좋았다.

우리 부모와 자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장점이 아주 돋보인다.

아울러 부록으로 제공하는 식물용어 낱말 찾기는 다시 공부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고, 특히 식물 관찰 일기로 아이 스스로 눈과 발로 관찰한 풀꽃의 느낌을 글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였다.

길가의 풀꽃에 대한 작은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작은 눈이 길러졌을 때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의 눈이 찬란하게 빛나고, 마음도 활짝 열리게 되면서 아름다운 꽃으로 화려하게 피어나기를 기원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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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당신의 죽음을 허락합니다 - 이토록 멋진 작별의 방식, ‘간절한 죽음이라니!’
    에리카 프라이지히 지음, 박민경 옮김, 최다혜 감수 / 스마트비즈니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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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카 프라이지히 저의 『아빠, 당신의 죽음을 허락합니다』 를 읽고


    죽음이란 무엇일까? 멀게만 느껴지던 죽음이, 아니 생각하지도 않았던 죽음이 이제는 나에게도 바로 가장 가까이에 다가올 정도의 나이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 강한 책임과 함께 스스로 점검의 기회도 가져야 할 시간도 되었다는 자각이기도 하였다. 

    벌써 칠십이 넘었으니 적은 나이가 아닌 것이다. 

    간혹 들려오는 먼저 가는 친구들의 부음 소식에는 나도 모르게 놀라게 되는 것은 바로 경각심을 갖기 때문이기도 하다. 

    더욱 더 마음과 몸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나 자신의 생활목표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을 한다. 

    이런 나 자신에게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마지막 권리를 말하고 있는 이 책은 소중한 교훈을 이야기 해주고 있다!

    우리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마지막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의 방향을 자세하게 안내해주기에 매우 감동적이다.

    특히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면이 있지만 언젠가는 아니 곧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인간으로서 가장 숭고한 권리인 생애 말기 환자들의 권리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 보아도 요양원에 계시는 분들이 아주 많이 계신다. 

    그 분들이 과연 자신만의 삶을 제대로 산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까? 

    물어본다면 과연 몇 명이나 대답할 수 있을지...

    요양원은 가고 싶지 않다! 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신과 신체의 조화를 통한 건강관리를 잘하여 노년생활을 성실하게 잘 하겠다는 다짐으로 말이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시사점을 준다 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인 한 스위스 의사의 개인적인 고백에서 출발하지만, 사례로서 저자가 직접 치료해준 곧 생애 말기 환자들이 겪고 있는 절박한 현실로 독자를 아주 진한 감동으로 이끈다.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키며 삶의 마지막을 선택할 권리,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자기 결정’이라는 이름으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가능성,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지켜보는 의료인의 시선과 우리가 마주한 법적·윤리적 공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바로 ‘조력사망’에 관한 이야기인 것이다.

    이는 단지 죽음을 다룬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의 책임을 다시금 성찰하게 하는 기록이다.

    조력사망은 어떤 이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고 불편한 개념일 수 있다. 

    그러나 생애 말기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환자들에게는 구체적이고 절실한 현실이며, 때로는 마지막 남은 인간다운 선택일지 모른다. 

    누군가에게는 그 선택이야말로 고통의 시간을 스스로 마무리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일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된다.

    좋은 죽음이 없으면, 삶이 어그러진다!

    생명이란 단지 ‘살아 있음’을 뜻하지 않는다. 

    말기 환자와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삶이란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어떻게 나답게 마무리할 것인가 하는’ 절실한 문제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아직도 생명을 무조건적으로 연장하는 것만이 절대적인 가치인 양, 삶의 마지막에서 고통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된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결정은 어떻게 삶을 마무리할 것인가에 대한 결정까지 포함한다. 

    이는 바로 헌법이 보장하는 자기 결정권의 핵심이자, 인간 존엄의 본질과 직결된 문제다.

    “잘 살기 위한 잘 떠날 준비, 죽음을 알면 남은 생이 귀해진다!”

    의미를 잘 새겨보았으면 한다. 

    일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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