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 자녀 잃은 부모의 희망 안내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음, 오혜련 옮김 / 샘솟는기쁨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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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저의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 를 읽고


이제 나이 칠십을 넘어섰으니 죽음도 머지 않았다. 

주변에서 또는 친구들의 부음 소식도 들려오고 있으니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할 시점에 온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죽음 하면 각인되어 있는 슬픈 추억의 죽음이 떠오르곤 한다. 

바로 나의 어린 아들의 죽음이다. 

지금 딸 3인데 원래 큰딸 밑에 아들이어서 딸 하나 아들 하나로 마감하려 했었다. 

그런데 아들이 병원에서 출산하고서 집으로 돌아와서 양육하는 과정에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수그러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심해지며 차도가 없자 동네 병원 의사가 종합병원에 가서 진료 받기를 이야기한 것이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 가서 정밀종합진단을 했는데 결과가 감기가 아니라 심장병 증세로 나타난 것이다. 

심장병도 특별한 경우라는 것이다. 일단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였다. 

아직 말도 못하고 그저 웃기만 하는 둥그런 얼굴의 아들 모습을 보면서 병원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이때부터 무려 6개월을 병원 생활을 하면서 지켜보아야 하는 부모의 모습과 아들의 모습은 뭐라 할 수 없는 마음 소통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오갈 수 없었던 것이다. 

결국은 심장병으로 평생을 안고 힘들게 살아가느니 보다는 지금 힘들더라도 어려서 수술로 한 번 도전해보자라는 결단을 하게 된 것이다. 

결국 수술 날짜가 잡혀 부모야 모든 걸 거는 간절한 바람으로 기원을 하였다. 

수술 당일 9시경 수술 들어간 아들이 하루 종일 수술에 시달리면서 부디 잘 되기 만을... 

그런데 오후가 되어도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되어버렸는가... 의심도 해보았지만... 

겨우 오후 5시가 다 되어야 나오는 것이었다. 

얼마나 좋았는지! 

인공호흡기를 달고 숨을 쉬고 있었더라도 말이다. 

어쨌든 기분이 좋았다. 

하루종일 조마조마 기다린 보람이라 생각하기도 하였다. 

회복실로 옮겨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조금 지나면서 8시 경에 숨이 넘어갔다고 이야기 한다. 

이때의 실망감이란 뭐라 할 것인가? 2-3시간의 삶은 가짜의 삶이란 말인가? 

부모를 실망시켜주지 않기 위해 수술실에 이미 죽은 몸을 인공호흡기를 통해 임시 살게 만든 것이 아닐까? 

등등 별별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어쩔 것인가?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내 손으로 아들을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 딸 2을 낳아 딸 3이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나 같은 사람도 바로 죽음학 효시, 700회 강연의 정신과 의사 퀴블로 로스의 실제적 조언이 많은 위안이 되었고, 용기를 갖게 되었다. 

진즉 일찌감치 이런 의미있는 책을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앞으로는 주변에 어려움에 처함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리라 다짐해본다.

다음의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나는 죽어 가는 아이의 내면 상태를 함께 나누고 싶다. 

그리하여 함께 성장하며 귀 기울여야 할 내면세계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란다. 

인간의 직관과 정신, 즉 내면세계는 깨달음과 평안을 주고 사랑과 이해에서 멀어지지 않으며, 삶의 폭풍우를 헤쳐나갈 방향을 제시한다고 확신한다. 

또한 나머지 자녀에게 죽음의 고통을 차단시키려 하거나 숨기려고 하기보다 그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죽어 가는 형제자매를 돌보는 일에 동참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이다. 

깊은 계곡에 폭풍우가 몰라치지 못하게 했다면, 그 아름다운 절경은 볼 수 없으리.”(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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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서재 -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인사이트 30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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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파카 저의 『부자들의 서재』 를 읽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책을 좋아하고 읽은 것에 비하여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데 대하여 많이 부끄럽고, 기가 빠지는 데 대한 부끄러움을 충분히 감수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반해 저자인 리치파카 님은 책을 통해 가장 확실하게 자신의 현재 모습을 만들어 내었으며 이렇게 그 과정을 자신있게 풀어서 기록으로 전하는 용기있는 모습으로 우리 독자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있으니 칭찬과 함께 대단한 변신과 도전에 힘찬 성원을 보낸다. 

특히 저자인 리치파카 님은 무수저 흙수저로 태어나 가난 속에서 자랐다. 

“돈은 무조건 저축해야 한다.”는 말과 “빚은 절대 안 된다.”는 좁은 경제관념 속에서 성장하며, 등록금 때문에 직업군인을 선택할 정도로 힘겨운 청년기를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깨달았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라고!

그날 이후 부자들이 쓴 책을 닥치는 대로 읽기 시작했다. 

책을 더 읽기 위해 새벽 6시, 아니 4시 30분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동하는 짧은 시간에도 오디오북으로 그들의 음성을 들었다. 

그렇게 매년 100권 이상의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를 독파하자 삶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그는 평범한 청년에서 억대 자산가로 거듭났다. 

이처럼 우리의 성공 확률은 0이 아니다. 

계속해서 더하고 곱하면 성공의 확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 

이 책 《부자들의 서재》는 그가 수년간 독파한 책 중에서 부와 성공을 이루는데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베스트셀러 30권을 엄선해 담은 책이다. 

《원씽》, 《10배의 법칙》, 《비상식적 성공 법칙》, 《타이탄의 도구들》 등 스테디셀러가 된 부자들의 책 30권에서 핵심을 읽어 내고 그것을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포착했다. 

이 책은 단순한 독서 안내서가 아닌, 행동으로 이끄는 책, 삶을 바꾸는 책이다. 

성공의 여정에 동반자가 되어 줄 이 책은 부와 성장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명확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

부자들의 지혜를 당신의 무기로 만들어라!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은 어떻게일까? 

당신도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엄선한 30권의 책을 〈PART 1. 목표의 힘〉, 〈PART 2. 돈의 정의, 부의 정의〉, 〈PART 3. 생각의 힘〉, 〈PART 4. 습관의 힘〉, 〈PART 5. 실행의 힘〉으로 나누었다. 

각 장의 끝에는 활동할 수 있는 워크북이 수록되어 있다.

이는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부자들의 철학, 전략, 그리고 행동 방식을 당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 할 수 있다. 

평범한 청년을 부의 선상에 오르게 만든 비밀을 따라가다 보면 경제적 자유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평범한 삶을 살던 저자를 부의 궤도로 올려놓은 것처럼, 당신도 이 책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책을 통해 느끼낄 수 있었던 교훈으로는

우선 부와 성공을 이루는데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 베스트셀러 30권을 엄선해 그 속에 담긴 핵심을 우리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잘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많이 딱딱하기 쉬운 내용들을 유려한 필치로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있어 너무너무 편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둘째는 독자가 그 책에서 실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단계별 행동을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을 별도로 읽지 않아도 이 요약 내용으로도 따라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 매우 유익하였다. 

셋째로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저자 자신이 소개한 책들을 읽고 직접 도전한 변화가 숨김없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저자가 실천으로 옮겨서 효과와 실패를 통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모습들은 그대로 쏙쏙 들어오게 만든다. 

바로 최고 핵심이 아닐까? 책을 읽고서 바로 이와같이 나 자신에게 대입하여 얻어낸 효과를 통해 어떤 변화를 추구했을 때이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이유로도 이 책은 성공와 부를 추구하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바로 먹혀들어가는 최고의 책이라고 확신을 하면서 진정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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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이동연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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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연 저의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를 읽고


현대 사회는 매우 복잡 다단한 세상이다. 

급변하게 돌아가는 변화무쌍한 모습에 일일이 적응 해 나간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은 물론이지만 우리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지켜나가기도 쉽지가 않다. 

주변의 여러 유혹에 많은 것을 빼앗긴다든지 주변의 누군가와 비교에 빠진다고 한다면 걷잡을 수없이 방황에 휘말리면서 헤어나오기 힘들 수도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자기만의 튼튼한 자아관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확고한 자아관이 없이 흔들린다면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고 방황할 수 있기 때문에 누가 뭐라 하여도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확고한 자아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 참 행복을 맛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자신의 재능과 자원을 바르게 사용하면 행복이 저절로 찾아온다고 들려준다. 

그러려면 자신의 정신세계를 스스로 다스릴 줄 알아야 하지만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 너무 무지할뿐더러 자기 자신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은 자기 생각대로 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자신이 다른 사람과 다른 일들의 주인이 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감정과 의지, 이성을 다스리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큰 성공, 황홀한 경험도 시간이 지나면 다 흘러간 옛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자기 마음속 깊은 곳에 흐르는 평화로움을 발견한 사람들은 영원한 안식, 영원한 즐거움, 변하지 않는 만족을 누리며 산다. 

이 평화로움은 본래부터 우리 안에 있던 것이므로 누구나 생각의 복잡함을 덜어내면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다.

우리 모두는 내면에 무한 능력의 샘과 행복의 오아시스를 가지고 있다. 

이 무한 능력의 샘과 이 오아시스는 내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연스러운 상태와 가장 가까워질 때 커지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 샘과 오아시스는 남들이 절대로 접근할 수가 없고, 오직 나만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나만의 언어와 행동에 의해서 얼마든지 가까이 할 수 있으며 또 하나 얼마 만큼의 끈질긴 인내와 끈기의 집중적인 열정에 의해서 끄집어 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만 한다. 

나 자신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뭔가를 바라고, 비교하려 하면서 자신을 과소 평가 하려는 못된 마음들을 과감하게 버려야만 한다. 

나 자신에게도 이와같이 불멸의 멋진 능력의 선물과 행복의 오아시스를 갖고 있는데도 이를 활용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의무 태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린 가끔, 자신의 존재를 잊어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없는 것을 갖기를 원하고 바라면서 남에게 과시하려고 하는 나쁜 버릇이 존재 한다.

물질이든, 권력이든 외부에 행복의 잣대를 두어서는 안된다. 

행복은 오직 우리 내면에, 바로 지금 오늘 현재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만 한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기대를 미래에 둔 채 오늘의 행복을 희생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과연 그러한 모습이 옳은 것인 지는 반드시 따져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 현재 지금 바로 여기서 행복해야만 그 자체 그대로 미래도 행복할 수 있음을 깊이 인지했으면 한다.

책에는 나를 사랑하는 여덟 가지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빨리 여과하기/철저히 분리하기/간절히 원하기/가끔 마음 비우기

아낌없이 나누어주기/있는 그대로 만족하기/깊이 몰입하기/자주 멈춰 서기' 이다.

결국 행복은 내 본질의 권리인 것이므로 그 누구도 행복을 가져다주지도 못하고, 내 행복을 앗아가지도 못한다는 사실이다. 

오직 우리 각자 개개인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고 행복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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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 - 얼 나이팅게일, 시공을 초월한 인생 격언
얼 나이팅게일 지음, 황금진 옮김 / 포텐업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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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나이팅게일 저의 『성격을 바꿔야 운명이 바뀐다』를 읽고

대형서점이 책방에 가보거나 도서관에 가보면 자기계발류 서적이나 성공학 관련 책이 인기 있는 이유를 볼 수가 있다. 

그것은 많은 독자들이 바로 바라는 바일 것이다. 

소중한 꿈을 향하거나 당면한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관심을 갖고 찾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관련 책에는 이미 뜻을 이루었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값진 체험 성공 기록들이 담겨 있어 나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라는 점이다.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특별한 각성과 함께 자신을 아는 것부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나가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 모두 각자는 얼마든지 이런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일이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보이지 않는 내면에 무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능력을 끄집어낼 수 있는 사람은 그 어떤 누구도 할 수 없고 오직 본인 자신만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책에 보면 우리 인간은 두 가지 경우가 있다고 한다.

‘타고난 운명을 탓하는 사람’과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이다.

여러분은 어떤 경우를 선택할 것인가? 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경우는 전자인 경우일 것이다. 

약 95%가 해당된다고 하니 매우 심각하다 할 것이다.

겨우 5%만이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 자신의 운명을 탓하지 않고 개척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불과 이 사람들만이 뭇 사람들이 원하면서 바라마지 않는 성공의 결과를 만들어 내어 멋진 인생을 영위하는 사람인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당연히 어느 쪽을 선택하고 싶은가?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바로 자기 자신이 준비하고 행동을 통해서 만들어 내야만 한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는 이 분야의 대가인 나폴레온 힐과 함께 자기계발, 성공학의 대가로 꼽히는 미국 작가, 얼 나이팅게일의 인생 격언 50꼭지가 담겨 있다. 

그가 진행했던 인기 라디오 방송 〈다이렉트 라인〉의 내용을 엮은 이 책 안에는 목표 달성, 경제적 안정, 대인관계, 돈 관리 같은 자기계발적인 내용뿐 아니라 삶의 가치, 행복의 조건 같은 철학적이고 사색적인 내용까지 포괄적으로 담겨 있다. 

플라톤부터 쇼펜하우어, 버트런드 러셀까지 수많은 선인들이 남긴 좋은 문장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그대로 된다’에서부터 ‘불평불만이 생기는 건 쉽게 얻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 ‘위험을 무릅쓰는 순간 성장은 시작된다’, ‘움직이지 않으면 망가진다’,

 ‘뻔한 말을 하기 전에 상상력을 발휘하자’, ‘사람들은 TV를 켜는 순간 자기 자신을 끈다’,

 ‘인간은 자는 동안 더 똑똑해진다’, ‘자신의 능력을 방치하지 마라’, 

‘실패는 직관 능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기회이다’까지 

책 속에는 약 50년 전에 쓰여진 글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피부에 와 닿는 격언이 가득하다. 

그리 길지 않은 짧은 분량의 인생 격언들이지만 관심을 갖고 집중하여 읽고 음미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 더 성공한 인생을 통해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좋은 격언은 자신만의 긍정확언으로 만들어 매일매일 반복하면서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 실천하면 참으로 좋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모두에게 읽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문제를 도전으로 인식한다. 

그들은 문제가 없으면 모든 것이 정체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문제는 나 자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걸 알 수 있다.”(165p)

 

* 출판사의 책을 제공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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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 5무(無)와 5적(敵)을 넘어 조직의 심장을 깨우는 리더의 길
문성후 지음 / 오아시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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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후 저의 『리더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를 읽고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리더의 막중한 역할이 요구되는 이즈음에 너무너무 의미있고 가치 있는 책을 대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참으로 좋다. 

그 동안 가지고 있던 리더란 단순한 위치에서 조직의 장으로서의 기존의 책임자 정도의 고정된 관념으로 굳어져 있던 것이 사실이었다. 

또한 나의 나이 칠십이 되었고, 현직에서 물러난 지도 오래 되었으니 더더구나 관심밖으로 일이기도 하였다. 

그러다 보니 특별하게 관심을 가질 여지도 그렇게 크거나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금번 일어난 국가의 품격이 추락된 대통력의 비상계엄 조치로 인하여 국가 지도자로서 위치와 자격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 밑 행정부처 각 조직의 책임자들인 리더의 역할 또한 어떠해야 할까 등도 마찬가지이다. 

개인적으로 나 자신 또한 현직에 있을 때 속한 조직에 있을 때 과연 우리 조직의 리더들이 과연 얼마나 현명한 리더의 역할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한 국가, 사회, 조직, 사업체 등의 리더라면 반드시 그의 위치에 따른 당당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어야 할진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에 여러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리더가 무너지면, 조직도 무너진다! 과연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라고

대한민국 No. 1 리더 전문가 문성후 박사가 이 시대 리더를 위한 솔직하고 냉철한 직언을 쏟아내고 있다.

저자는 금융감독원에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차그룹까지 임원 생활 7년을 포함해 24년간의 치열했던 현장 경험과 1만여 명의 리더 코칭 경험을 가진 이 분야의 베테랑으로 냉철하고 현실적으로 풀어낸 리더십의 구체적인 해법을 찾아냈으면 한다.

“5무(無)와 5적(敵)을 넘어 조직의 심장을 깨워라”

이를 바탕으로 결국 리더의 역할을 저해하는 5무, 즉 무지, 무책임, 무능, 무관심, 무기력을 통해 지식, 책임감, 능력, 관심, 에너지를 지향해야 하는 리더의 자질을 알수 있게 되고, 리더는 물론, 조직, 팀원의 동반성장이 가능해진다고 단언한다. 

아울러 위임 미숙, 교만, 고집, 불통, 방해꾼 등 5적을 통해 적극적 위임, 겸손, 유연함, 소통, 조화로움을 발현해야 한다는 점을 결론으로 얻는다.

국내 최고 기업들이 선택한 리더십 전문가가 전하는 리더를 깨우는 15가지 직언을 반드시 경청하여 자기화 할 필요가 있다.

많은 리더가 역할 수행에 실패하는 이유는 리더십을 망가뜨리는 요소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성후 박사는 이 책에서 리더십을 무너뜨리는 5무(無)와 리더가 경계해야 할 5적(敵)을 중심으로 현대 리더십의 위기를 진단한다. 

또한 리더가 반드시 해내야 할 다섯 가지 과제를 제시한다. 

“팀원들 업무는 다 제가 커버하는데, 제 업무는 누가 커버해 주나요?”, 

“일을 맡기면 불안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겠어요.” 등 현실 속 고민에 대한 해답이 이 15가지 통찰에 모두 녹아 있다. 

특히 관심을 더 끌게 하는 것은 글로벌 리더들의 성공 코드를 해부하여 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해외의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부터 국내의 정의선 회장, 이건희 회장까지 글로벌 기업 리더들의 생생한 사례 연구다. 

저자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혁신을 이끄는 일론 머스크는 어떻게 조직을 자극했는가?”, 

“아마존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키워 낸 제프 베조스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는가?”, 

“현대자동차그룹을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시킨 정의선 회장은 어떻게 조직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 등 지금 이 시대의 글로벌 리더들의 리더십 핵심 코드를 면밀하게 해부한다. 

여기에 더해 AI 시대의 선구자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위기의 디즈니를 부활시킨 로버트 아이거, 구글을 창조한 래리 페이지, ChatGPT 열풍을 몰고 온 오픈AI의 샘 올트먼까지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테크 기업 리더들의 다양한 사례까지 더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의 본질을 파헤치고 있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도 리더에게 조언해 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바로 정답은 ‘이 책’이다!

이 책 속에 리더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적인 책으로 강추한다!


* 출판사의 책을 지원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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