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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마, 당신 - 위로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써내려간 문장들
이용현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이용현 저의 『울지 마, 당신』 을 읽고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 우는 우리 인간이지만 항상 그런 자신만만한 모습만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서 살다보면 희로애락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든 나타나게 되어있고, 자신의 의지와 행동여하에 따라서 얼마든지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보통의 삶속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가 엉뚱하게 발생하는 많은 여러 문제가 발생 시에 어떻게 이를 헤쳐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은 결국 각자의 마음과 능력, 태도에 달려있다 하겠다.
바로 이러할 때 소중한 글과 적절한 좋은 사진(그림)을 통해서 마음을 추스르고, 새롭게 도전을 시작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은 기회가 될까 생각해본다.
이 책을 보면서 바로 그런 생각을 해보았다.
책 아무 데나 펼쳐서 읽을 수 있는 글과 함께 제시되어 있는 많은 사진(그림)들을 통해서 내 자신을 냉철하게 비교해보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좋은 책이구나 하는 생각을 자동 하였다.
얼마나 듬직한 동지이고 친구가 되겠는가?
글과 사진을 통해서 자신을 위로하면서 새롭게 더 강력하게 시작할 수 있다면 최고의 조언자가 되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주어진 일을 하다 보면 이런 여유를 갖기는 결코 쉽지가 않다.
뭔가 바쁘고, 시달리고,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이나 대립 등의 문제도 발생할 여지가 많기 때문이다.
이럴 때 기가 쏙 빠져있는 자기 자신을 충족시켜주면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최고의 스승 또는 안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창 시절부터 젊을 때 좋아하는 글귀나 사진 등을 책상 위나 벽에 붙여놓고 매일 바라보면서 자신을 독려하는 것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우리 인간의 가장 이상인 행복한 사람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 꼭 필요한 좋은 친구들이 항상 가장 가까운 내 곁에 있다고 한다면 그 만큼 더 자신감을 갖고 생활할 수 있는 활력이라는 평소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내 자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내 입은 옷의 호주머니와 들고 다니는 가방에는 언제나 좋은 글귀와 나의 마스코트인 산과 태양을 그린 각종 크기의 메시지와 매직 펜 등을 휴대하고 다닌다.
생활하면서 인연을 맺은 많은 사람들에게 그 즉석에서 이름을 넣어서 그 메시지를 선물하고 있다.
전혀 생각하지 않는 가운데 받는 메시지여서 그런지 대부분이 밝은 모습으로 좋아하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항시 보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시간만 나면 메시지를 만들고 있다.
즐거운 마음으로 행하지 않으면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다.
바로 사람들에게 소중한 꿈과 목표를 향하여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내용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많이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활력과 함께 소중한 꿈과 목표를 이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