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놈,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 있다 - 과학이 찾아 낸 운 좋은 사람의 36가지 습관
나카노 노부코 지음, 황세정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뛰는 놈, 나는 놈 위에 운 좋은 놈 있다를 읽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의 바람대로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모든 일들이 계획한대로, 목표한대로 이루어져야 할 텐 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이다. 이럴 때 갖는 생각 하나가 나는 운이 없는가보다.’라는 생각을 갖기도 한다. 물론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에 자연스럽게 갖는 생각이기도 하다. 내 자신 60평생을 살아오면서 이런 운을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의 내 자신이 있게 한 것은 천운(天運)’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정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아무리 해도 될 수가 없는데 교사가 되었고, 벌써 수 천 명의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활동하면서 더 나은 모습으로 시범과 잔소리 등으로 학생들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어 나가도록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저히 갈 수 없었던 서울의 최고 실업계 고등학교를 합격하여 3년 동안 무료로 공부할 수 있었고, 졸업과 동시에 바로 취업이 되었고, 스물일곱에 들어간 야간대학에 교직과정이 있어 이수하였는데 졸업과 동시에 중학교에 근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조건들을 따져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이라 믿고 있다. 그래서 지금도 매사에 임하면서 하늘이 나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임한다. ‘어떻게 해서 교직을 시켜주었는데 적당히 할래?’라는 마음으로 임한다. 06시 전에 학교에 나가서 1,2,3학년 전체 교실을 돌면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좋은 말 한마디를 칠판 오른쪽 상단에 오늘의 날짜와 요일을 적고 적는다. 약 한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면 학생들이 교실에 들어와 자리에 앉게 되면 마주치면서 한 번 읽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등교할 무렵에 교문에 나가서 환경정화활동을 하고, 피킷과 목걸이, 어깨띠를 들고서 1,0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일일이 맞고 있다. 매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을 여러 가지로 더 자신감을 주었다. 책의 표현대로 내 자신의 노력과 실력으로 승부는 하지만 승리하는 것은 이라는 말이 마음으로 다가왔다. 물론 내 자신이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운을 바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열심히 임하면서 진정으로 바라는 은 절대 나쁠 수 없다는 점이다. 그 동안 오래 동안 잊고 왔던 에 대한 확실한 정의와 함께 내 자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더 자신 있는 삶의 방향과 실천으로 나갈 수 있는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독서시간이었다. 그래서 우리들이 생활해 나가면서 낙관적인 마음가짐과 긍정적인 다짐과 적극적인 실천과 능동적인 행동으로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도 더해져서 저 놀라운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해본다. 내 자신도 그렇게 해보았으니까 확실하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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