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새우잠을 자도 고래꿈을 꾸어라 - 국내 최고의 커리어 코치가 전하는 `취업과 성공의 비밀`
박예진.신철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스물 다섯, 새우잠을 자도 고래 꿈을 꾸어라를 읽고

참으로 좋은 책을 대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였다. 그 이유는 내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물론 학생들에게는 교과에 언급하고 있는 지식의 전달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나름대로 큰 꿈과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준비해갈 수 있도록 하는 지도가 더 필요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내 자신 벌썬 30년 가까지 교직에 근무하다보니 우리 학생들의 심리를 잘 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도 적절한 잔소리를 가장 많이 하는 편에 속한다. 그 잔소리가 바로 진정한 사람으로 가기 위한 바람직한 생각과 실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일이다. 이럴 때 가장 많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앞서 간 훌륭한 업적을 이 세상에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장 잘 먹힌다. 그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까지의 끈끈한 의지와 노력과 열정의 바탕을 설명하면서 학생들에게 교육을 시키고 있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중학교에서 가장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자신만의 위치에서 큰 꿈인 고래꿈을 꾸도록 안내 하는데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학생들에게 가장 잘 먹히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연하게 마주치는 하나의 계기가 일생을 좌지우지 할 수 있도록 한 경우가 많았음을 우리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내 자신을 가장 풍성하게 했을 뿐더러 우리 학생들에게도 큰 선물을 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고 고백을 해본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있다. 정말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도 내 자신만이 갖고 있는 소질과 개성 등을 빨리 찾고서, 거기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결국 성공으로 가는 첫 출발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런 의미에서도 이 책은 많은 자료와 정보를 확실하게 제공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고마웠다. 특히 우리 학생들을 포함하여 큰 꿈을 갖기를 원하며, 그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는 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기도 하였다. 꿈이 있어야,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자신의 모든 것을 집중하여 도전할 수 있는 진지한 과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도 이 책은 꿈의 크기가 결국 인생의 크기로 비하기도 한 저자의 강력한 제안에 전적으로 수긍하는 바이다. 정말 내 자신만의 큰 수확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 자신이 일정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결국 내 자신의 인생은 내 자신만이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금 이 순간부터 별다른 각오를 갖고 출발한다면 머지않아 멋진 결실로 이어지리라 확신해본다. 이런 모든 사람들에게 큰 박수와 함께 성원 보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