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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의 순간
김영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유레카의 순간』을 읽고
가장 절박한 순간을 앞두고 모든 고민이 모아지고 있을 때 딱 떠오르는 해법이 있을 때 외치는 ‘유레카’의 어원이 바로 부력의 원리를 발견한 아르키메데스라고 한다. 내 자신의 경우도 가끔 그걸 느낄 때가 많다. 무슨 일을 하다가 또는 깜박 잊고 있다고 바로 해야 할 일이 닥쳤을 때 느끼는 당황함이란 말 할 수가 없다. 그러나 순간적인 떠오름을 통해서 바로 실천으로 옮길 경우 가장 짧은 시간에 그 임무를 완수해낸 적이 있다. 얼마나 시원했는지... 역시 우리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다. 그렇지만 평소 생활하면서는 그리 쉽게 접근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이다. 꼭 닥쳤을 때만 이런 식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보통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많은 점을 시사하면서 더 나은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놀라운 모습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할 수 있다. 솔직히 일을 하다보면 밋밋하게 할 수도 있지만 좀 획기적인 방법으로 임할 수 있다면 같은 일을 하더라고 훨씬 더 기분 좋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평소에 자기 맡은 분야에 대해 깊은 관심 속에서 문제제기의식을 갖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 그 문제제기의 필요성이 결국 창의성으로 연결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창의성은 오늘날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단어이다. 이 창의성에 의해서 개인의 주가는 물론이고, 창의성으로 인해서 한 회사의 무궁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창의성에 도전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가는 데에 따른 그 해법들을 이 책은 제시하고 있다. 가장 필요한 창의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용도 통합, 용도 변경, 역사고에 대해서 아주 쉽게 안내하고 있어 좋았다. 내 자신을 포함하여 보통 사람들은 지금까지 생각해왔고, 사용해왔던 고정관념에 대해서 쉽게 바꿀 수 없다는 약점을 갖고 있다 할 수 있다. 아주 조그마한 일이라도 바꾸기 위해서는 역시 어떤 계기나 기회가 필요한 법이다. 우연하게 대하는 계기를 통해서 과감하게 자기의 고정관념을 바꾼 사람들이 성공의 길로 들어선 경우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이것이다. 우리도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들을 잘 익히고 배워서 현장에서 바로 실천으로 옮겨 간다면 분명코 멋진 결실로 이어지리라 확신해본다.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이왕 좋은 책과의 조우가 이루어졌으니 책에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소중한 절실함을 반드시 창의적인 사고와 실천을 해보리라는 다짐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어차피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이다. 남부럽지 않은 내 자신만이 갖고 있는 무한능력을 과감하게 발휘하여서 자신뿐 아니라 사회를 위해서도 공헌하도록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