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항상 바쁠까? - 잘나가는 직장인의 여유만만 업무 정리기술
패트리샤 J. 허칭스 지음, 이수연 옮김 / 아라크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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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항상 바쁠까?」를 읽고




내 자신 매일 매일 바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다. 새벽 5시에 기상하여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서 6시 경 집에서 나와 6시 30 여분 경 학교에 도착하여서 하루 할 개략적인 것을 정비한 다음에 27개 교실을 돌아다니면서 학생들에게 교훈이 될 좋은 말 한마디를 적어주면서, 복도 등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 등을 줍는 활동을 한 이후에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를 켜고서 간단한 메모 글을 적는 등의 일과를 시작한다. 그리고 수업 준비를 하면서 하루에 보통 4 시간씩의 수업을 담당하고, 나에게 맡겨진 업무 처리에 임한다. 그리고 틈틈이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청소 감독 등 여러 잡무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퇴근 시간이 되고 집에 가서도 독서를 하는 등의 일들이 잠잘 때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일과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금방 하루가 한 주가, 한 달의 시간이 가버리고 만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했으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던 차에 좋은 책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하였다.

이 책은 대부분의 직장생활을 직장인들이 치러내야 하는 정보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입각하여서 이러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방법인 고급 읽기 기술과 다른 사람에게 좌우되지 않고 시간을 자기 것을 만들어 내는 시간관리 기술과 가장 중요한 기술인 인생의 균형을 잡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정보를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세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는 독해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고급 읽기와 적극적으로 읽기이다. 둘째는 목적을 가지고 읽기 방법으로 왜 읽는지를 알고 읽어야 하며, 셋째는 기억하고 되살려 나가는 방법으로 자기 대화를 개선하고 되살리기 기술을 적극 키우도록 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방법으로 첫째는 자신의 시간관을 찾는 방법으로 시간의 가치를 인식하고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임을 인식하여 효과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으로 사람들과 업무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셋째는 효율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으로는 내면과 외면의 대화를 효율적으로 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건강하게 일하여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으로는 탈진의 원인을 파헤치는 방법으로 탈진의 사이클인 행복한 시간, 현실 파악, 환멸, 절망과 무기력 중 수준을 확인하는 것과 스트레스 원인 파악과 극복, 일상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요령 등을 적극 활용하여 이를 전략적으로 응용하여 내 자신 멋진 인생을 만들어 가리라 다짐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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