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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사물 현대사상의 모험 27
미셸 푸코 지음, 이규현 옮김 / 민음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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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근대를 형성한 앎의 역사를 '고고학'을 통해 보이겠다는 저작. 근대에 등장한 '인간'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푸코의 통찰과 역량이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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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의 체제, 언표의 작용에 고유한 권력효과
체계성, 이론적 형태, 패러다임 같은 것으로 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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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권력, 앎과 권력의 관계에 대한 질문은 푸코의 연구에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계이다. 특히 의학과 정신의학, 생물학과 권력은 이러한 관계, 합리성을 담보하는 과학과 사회, 정치적 제도와 실천의 복합적 상관관계를 파악하기에 적절한 학문이다.


어쨌든 이 책의 번역본은 많은 도움이 되지만, 푸코의 한국 번역본의 제목을 소개하는 부분은 좀 소홀한 듯 하다.
clinique는 단순한 병원이 아닌 임상의학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푸코 연구맥락에서는 더 적절하다. ˝사회는 지켜져야 한다˝/˝The Society must be defended˝/˝Il faut defendre la société ˝
라고 표기했지만 이미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번역본이 출간되었는데 굳이 이리 표기해야 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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