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공부법 - 어떤 시험이든 최단기로 끝내는 합격 노하우!
박선영 지음 / 북카라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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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을 3년 동안 준비하고 떨어지고 나서 큰 충격을 받고 새롭게 준비한 공부법이 임팩트 공부법이라고 한다. 공부에 대한 자세를 바꾸었다고 한다.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공부를 싫어하지 않기로 하루하루 살아간 후 그가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였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그가 공부한 방법을 살펴보자.

공부를 대할 때 그저 하나의 수단으로 단순히 바라보고 거기에 부정적인 감정을 실지 말라고 한다. 자기 자신을 바라 볼 때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들인다. 할 수 있어? 라고 묻고 할 수 있어! 라고 답하라고 권한다. 그가 했던 임팩트 공무원 시험 준비는 오직 시험 합격이라는 목표 하나만 세운다. 그리고 최소 하루에 10시간, 일주일에 60시간의 공부시간을 확보한다. 운동 계획은 본인 선택 사항이라고 말한다. 곧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구체적으로 과목별 시험 준비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기별 공부법도 소개하고 있다. 곧 시작 단계에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고 공부 시작하고 마치는 기간까지의 삼분의 일이나 절반 정도가 지난 후에는 몇 가지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시험 난이도를 수험 전문 기사를 통해 확인한다. 과목별 목표 점수는 획득했는지 확인하여 시험 난이도가 낮았는데 목표 점수를 얻지 못한 과목은 방향을 재설정하고, 시험 난이도가 높아서 목표점수를 획득하지 못한 과목은 재검토하며, 목표점수를 얻은 과목은 계속해서 기존의 공부법을 유지해 가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시험 2주 전에는 헷갈리는 논점을 수시로 하루에 한 과목씩 확인한다. 자주 출제되는 문제 중에서 헷갈리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본다. 이렇게 일주일을 보낸 후 마지막 일주일은 매일 공부할 과목의 최근 3년 기출문제와 올해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본다. 오전부터 오후3시까지 문제를 푼 다음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한다. 기출문제집을 보면서 반복적으로 틀인 문제들 특히 헷갈리는 논점은 머리에 찬찬히 되새기듯이 넣으라고 말한다. 틀린 문제는 스스로에게 내가 틀렸다고 납득시키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2주전부터 자신이 컨디션 유지에 힘쓰고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시험 당일에는 어떤 자세로 시험을 치러야 하는지도 꼼꼼하게 체크해 주고 있다. 모르는 문제는 1분 이상 고민하지 말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제대로 제 때 마킹할 것을 강조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것에 실패하면 1년을 다시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외에 대입시험 준비와 대학에서의 학점 관리법, 각종 시험 준비법도 소개하고 있다. 임팩트 있는 공부법은 하루를 임팩트하게 한 과목에 집중하게 공부하고 하루에 1회독하기까지 임팩트 있게 공부해야 한다. 하루에 여러 과목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과목에 집중하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3일 동안 , 1주일 동안 한 과목을 집중하여 공부하고 공부한 것은 반드시 시험을 치르도록 한다. 이렇게 해서 자신 있는 과목은 더 강화시키고 자신 없는 과목은 맨 마지막에 공부하되 연달아 2번 반복하도록 해서 이 과목이 자신을 발목잡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공부법은 단 시간 내에 시험을 잘 치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저자가 경험을 통해 조언하는 것이다. 공부를 좋아서 하는 경우는 드물다. 직장을 얻기 위해서, 진학을 위해서 그리고 승진을 위해서 등의 과정에서 필요한 것 들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공부는 가급적 빨리 끝내는 것이 좋다. 저자의 조언을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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