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리더십, 선비를 말하다
정옥자 지음 / 문이당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며칠전 중국의 품격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전통과 당당한 모습에 부럽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 책을 만났다.

중국에만 품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그에 맞는 전통과 품격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중심에는 선비라는 인물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리더십, 그 처음과 중심에 선비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역사에세이로서 저자가 70세의 나이에 출판된 책이라고 한다.

그동안 저자는 역사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발간한 것 같다.

역사에서 희망읽기, 오늘이 역사다 등 역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고 이 책도 그 맥락과 같이 이어보면 될 것 같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은 화이부동을 꿈꾸며, 2장은 참을 수 없는 역사의 가벼움, 3장은 왜 지금 정조학인가? 로 나누어져있다.

 

나는 2장, 참을 수 없는 역사의 가벼움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그 중에서도 전통적 가치의 추락현상을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다.

누구에게나 뿌리가 있고 전통이 있기 마련인데 점점 요즘들어서 나를 포함한 우리나라가 모두 서양의 것만 중시하고 우리나라를 저급하게 평가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우리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을 통해서 한국적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고 선비라는 과거 우리 민족의 상징적 인물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권한다.

우리의 뿌리와 전통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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