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전쟁 - 그들은 어떻게 시대의 주인이 되었는가?
뤄위밍 지음, 김영화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권력이란 정말 달콤한 것인 것 같다.

사실 나는 권력이라고 불릴 만한 것을 누려본 적은 없다.

학창시절 반장정도가 전부였지만 그 시절 대표로서의 권력은 달콤했던 것으로 기억난다.

내가 반장을 했던 학년도의 기억이 가장 남는 것이나 그 때의 추억이 가장 많은 것과 함께 반장이 되지 못하자 정말 많이 울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권력이라는 것은 한번 잡으면 절대 놓고 싶지 않은 것인가 보다.

 

이런 상황에서 권력이 선과 악의 이분법적 도덕적 잣대를 들이댈 필요는 없어보인다.

그저 권력이라는 상황 자체를 보고 이해하는 것이 더 좋으리라!

 

이 책은 권력의 많은 면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특히 중국의 권력에 대해서 말이다!

중국의 역사를 잘 모르는 나에게 이 책은 또 하나의 재미를 안겨주었다.

중국 역사속에 나오는 인물과 함께 권력이라는 것을 이어서 많은 이야기를 알려주기 때문에 중국 역사 공부와 함께 권력의 이면까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가지 많은 나무는 바람잘날이 없다는 것이다.

너무 많은 자식은 결국 권력싸움에 휘말릴 수 밖에 없다는 것!

지금도 많은 자식들은 결국 부모의 유산으로 많은 싸움이 있는 것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자식은 원수인건 변함이 없는가 보다.

 

권력을 얻기 위해서는 때로는 부모를 죽이기도, 자식을 죽이기도 한다.

어떻게 도덕적으로! 라는 말은 접어두어야 한다.

권력이라는 달콤함 앞에서는 이런 도덕이 무슨 소용이 있으리오!

이미 그는 귀 먹고 눈 멀었는데 말이다!

 

권력의 이면과 중국 역사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분들께 흥미로운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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