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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종말 - 경제의 눈으로 본 미디어의 미래
켄 닥터 지음, 유영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0년 11월
평점 :
누구나 느끼고는 있었지만 함부로 말할수는 없었던 말이 아닐까 생각한다.
뉴스, 즉 미디어 매체의 신뢰성에 관한 부분이다.
우리는 뉴스와 신문 기사를 근거로 이러한 '사실' 이 있었음을 주장하고 또 믿고 살아간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광고주의 입김이,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무언의 압박도 있으리라는 것도 알고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거짓뉴스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쉽게 인정하지도 않는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매일 의지하는 미디어매체가 모두 거짓말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어느순간 뉴스는 예전의 위치를 잃어가고 있다.
과거 신문과 뉴스가 세상을 통하게 하는 유일한 창이었고 진리였다면 (지금의 북한같이) 최근은 인터넷과 개인간 트위터 등 무수히 많은 매체들이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아니, 어쩌면 개인형 트위터의 신뢰성이 기자들의 뉴스보다 더 높을지도 모르겠다.
따라서 어떤 예민한 문제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공중파 보다는 아프리카같은 개인형 뉴스에 더 집착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뉴스의 설자리는 없는 것인가?
개인이 더 신뢰할수있는 뉴스를 전달할 수 있다면 뉴스의 자리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전문성이라고 말한다.
기자는 개인보다는 조금 늦게 사실을 전달할수 있겠지만 더 전문적이고 자세하게 보도해야 할 것이다.
개인들도 그들간의 네트워크를 신뢰하고는 있지만 전문가의 비평도 함께 필요로한다.
이 책은 실제 12가지 사례를 들면서 앞으로의 미디어 발전의 방향을 제시한다.
뉴스의 미래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