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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는 것의 기술
하타무라 요타로 지음, 황소연 옮김 / 가디언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당신은 안다와 알지 못한다의 차이를 알고있는가?
내가 어떤 문제를 맞이했을때 그 문제를 알고있는다고 느끼는가 알지 못한다고 느끼는가?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창의적인 문제에 부딪히면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3,000개의 단어만 알고있는 사람이라도 단어의 배합과 구성을 적절히 활용하면 30,000개의 단어를 알고 있는 사람과 무리없는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즉, 안다는 것은 우리가 알고있는 것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보더라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이책은 도쿄대 명예교수 하타무라씨가 들려주는 지식 활용법이다.
당신의 머리가 나쁜 것이 아니라 당신은 단지 당신 머릿속을 정리하지 못한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직면한 사실과 현상이 두뇌 템플릿과 일치하는 순간 요소의 일치, 구조의 일치, 새로운 템플릿의 구축을 통해서 안다고 인식한다.
요소의 일치는 머릿속에 입력된 요소와 눈앞에 보이는 사물이 일치하는 경우이다.
사과 같이 생긴 물체를 보고 사과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구조의 일치도 요소의 일치와 비슷한데 차이점은 요소가 아닌 구조가 일치한다는 것이다.
놀이터에서 시소같은 구조물을 보고 시소라고 인식하는 것이다.
요소보다는 조금 복잡한 구조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끝으로 템플릿의 일치는 생소한 사물을 접할 때 나타난다.
처음에는 모른다고 인식하지만 과거 비슷한 경험등을 떠올리면서 유사점을 찾고 결국 새로운 템플릿으로 받아들이면서 알게되는 경우이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가?
이 책에서는 이런 무수한 방식의 뇌의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
당신의 머릿속을 좀 더 일사분란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이책이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