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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연애술 - 女心을 유도하는 금단의 테크닉
하야시 사다토시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무의식중에 남녀간에 느끼는 연애의 기술 정도가 들어있을 줄 알았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는 어떻게 느끼고 여자는 어떻게 반응하기 때문에 결국 이렇게 반응하게 된다는 식의 조금은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상상했었다.
그런데 그보다는 조금 더 수위가 높은 책이었다.
기본 틀은 예상과 부합했다.
사람은 의식과 무의식을 가지고 있고 상대의 무의식을 내편으로 만드는 방식을 설명하고 있는 책이니까 말이다.
우리는 연애를 할때 머리와 가슴이 따로 움직이는 느낌을 받는다.
가령 두 남자 중에 A를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머리는 말하지만 가슴이 B를 원하는.. 뭐 이런식 말이다.
이것은 의식은 A를 말하지만 무의식이 B를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무의식의 세계를 따라서 B를 선택하고 괴로워하게 되겠지!
따라서 무의식을 잘 컨트롤하면 연애가 훨씬 더 수월해질 수 있다.
나의 연애 뿐만 아니라 소위 작업에도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하니 여성분들 보다는 많은 남성분들이 이 책에 관심을 가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람의 90%는 무의식이라고 하니 엄청난 힘인 것은 틀림이 없다.
첫 만남부터 깊은 만남까지의 연애 테크닉을 이 책에서는 꽤 소상히 알려주고 있다.
처음 헌팅할 때 여자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깊은 관계가 되었을 때 여자의 속내까지..
평소에 궁금했지만 알기 어려웠던 부분을 이 책을 통해서라면 조금이라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