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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전쟁 - 국가 간 생존을 위한 사투
시바타 아키오 지음, 정정일 옮김 / 이레미디어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자원이 부족하고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언젠가는 한정자원이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는 삼척동자도 알고있다.
학교를 다니면서 무수히 많이 들었고 세뇌교육까지 되어있으며 온갖 공공 캠페인에서 자원을 아껴달라고 외치고 있다.
듣고 있고 알고있지만 느끼지는 못하는 자원부족현상, 이 책은 좀 더 밀도있게 자원부족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미래는 자원전쟁이 일어날 수 도 있음을 말하고 있다.
그냥 그렇다고~ 라고 하면 넘어갈 수 있는 문제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좀 더 면밀히 살펴보면 좀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주제가 바로 자원부족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자원은 지금, 우리가 향유하고 있는 "저가" 자원이다.
지금 자원은 파면 나온다는 생각으로 개발을 진행한 저가 자원들이다.
2030년이 되면 자원의 1순위인 석유(원유)의 매장략 절반을 써버려서 결국 Peak oil을 맞이할수 있다고 경고한다.
즉, 더이상 싼 자원이 아닌 값비싼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이다.
지구 온난화도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문제이다.
산업혁명 이후와 비교하면 2030년 지구의 온도는 평균 2도 상승한다고 한다.
끝으로 너무 많은 인구도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산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있기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았을때 의학의 발전으로 죽어야 하는 인구가 너무 오래 살고있고 결론적으로 지구는 너무 많은 인구를 가지게 되었다.
지구가 인내할 수 있는 인구는 통상 80억이라고 칭해지고 있는데 이를 초과하는 시기가 2025년 정도라고 한다.
결국 지구의 임계점이 2020~2030년 사이에 도래하게 되면서 이 시기가 되면 또 한번 지구의 종말론이 판을 칠지도 모르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탈출구가 있을까?
저자는 지하의 자원을 그만 사용하고 태양계의 자원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하계 자원은 지금까지 기술개발료가 쌌기 때문에 이용되었다.
그러나 그 자원은 한정적이고 결국 태양계 자원(태양, 바람)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비록 그 사용 댓가는 비싸겠지만 말이다!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철저한 환경교육을 받아야 하며 실천도 병행되어야 함은 두말할나위가 없다.
물에 대한 이슈도 있다.
우리가 지구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담수는 0.6%에 불과하다고 한다.
바닷물은 결국 우리가 원하는 물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이 한정된 물을 차지하기 위한 전쟁도 일어날 수 있음을 저자는 경고하고 있다.
언젠가는 지구의 자원부족이 현실화 될 것이고 누구나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언젠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낭비하며 살기보다는 조금이라도 그 시기를 늦추기 위한 절약정신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너무 교과서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으나 그게 현실인 것을 어찌하겠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