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의 전쟁 in Asia
최윤식.배동철 지음 / 지식노마드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2020년 우리는 어떤 일을 겪게 될까?

우리의 미래는 장미빛일까 암흑일까?

여기 미래의 경제구도를 꽤 논리적 근거에 입각해서 쓴 책이 있다.

그는 2020년 지구 경제의 중심은 아시아가 되리라고 말한다.

 

현재 그 바람은 이미 불고 있다.

세계 여러곳에서 위안화를 받고있고 달러는 기축통화로서의 위상이 약해지고 있다.

며칠있으면 열릴 G20회의에서도 환율이 key issue가 될 정도로 현재 미국과 중국의 기싸움은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나라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을 보지 않기를 기원하면서..

 

하여튼 지금의 달러는 금보다 위상이 못하다.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사람들은 금을 사모으기 시작했고 언제든지 찍어낼 수 있는 달러는 점점 그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

위기상황에서 믿을 것은 달러가 아닌 금이라는 단순한 명제이다.

달러가 기축통화가 될 수 없다면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어떤 화폐가 될 까?

위안화가 가능성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G20회의에서도 유로화가 아닌 위안화에 대한 경계감이 짙게 나타나는데 아마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그 움직임을 간파했는지도 모르겠다.

 

즉, 미래의 경제는 아시아를 무대로 일어나되 미국과 유럽은 주요 역할을 해 줄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글로벌하게 싸움이 펼쳐질 것이고 아시아가 싸움의 중앙무대가 될 것이며 이 싸움의 결판은 10년 이내에 난다는 것이다.

향후 10년간 아시아의 부의 전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럽연합과 미국의 움직임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전쟁의 승부에 아시아의 운명이 달려있으며 우리나라의 미래 역시 향후 펼쳐질 부의 전쟁 결과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사실 예부터 지금까지 세계 무대는 한 대륙씩 걸쳐 일어났다.

고대에는 유럽 중심에서 현재는 미국 아메리카가 중심이다.

미래는 아시아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지배적이다.

아시아 이후는 아프리카가 될 것이라는 분석까지 함께 말이다.

 

사실 미래의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대응방법이 중요할 뿐!

미래를 보는 해안을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가지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이 도움을 주리라 생각된다.

단 내용이 딱딱하고 조금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숙지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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