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청와대가 있다면 미국에는 백악관이 있다. Blue House & White House.. 각자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로망의 공간이 아닐까? 백악관은 가본적이 없지만 청와대는 먼 발치에서 구경해본 적이 있다. 티비에서 볼때와는 다르게 실제로 보면 떨림도 있고 얼마나 멋있는지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공간으로서 가장 좋은 정기를 받는 곳에 최고의 공법으로 지어진 집이니 오죽하리오!! 우리나라의 청와대도 이런 감동을 주는데 궁전처럼 으리으리한 백악관은 한번 보면 숨이 멎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백악관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그 프로그램, 백악관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미국의 백악관은 미국의 것만은 아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중심으로서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곳이고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굳이 말할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소위 WHF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린든 존슨 대통령이 1964년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은 WHF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져있다. 리더는 일보다 인생의 중요함을 알고 있다고 한다. 일벌래 보다는 잠시 휴식을 통해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고 주위사람들을 조금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는 사람! 주위에서 찾아보면 그 사람이 멋진 선배라는 것을 인정하실 것이다. 또한 리더는 나를 따르라고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따라오게 만드는 사람인다. 이것도 주위 사람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말이라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물론 이런 사람이 되기까지 그 사람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는 몰르겠지만 말이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는 있지만 아쉽게도 읽는 독자로서는 그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는이상 이 책에서 말하는 리더십을 직접 체득하기는 힘들다. 이 책에서도 그 한계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적 리더십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그들의 훈련법을 미약하게나마 알아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내 평생에 WHF 프로그램을 수료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있을까? 한번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