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 처럼 아름다운 말이 또 있을까?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기에 무엇을 하겠다고 도전하더라도 아름다운 시기이다. 그 도전이 다소 무모할지라도 말이다! 돈과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다보니 투자에 빗대어 말할때도 20대는 아름다운 시기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위험한 투자, 즉 고수익이 기대되는 투자는 할 수 없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법칙에 따라 고수익이 기대되는 투자, 즉 주식투자를 크게했다고 쪽박을 차더라도 20대는 회복할 시간이 많이있기 때문에 회복이 가능하지만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 시기가 짧아서 회복이 불가능하다. 즉, 20대는 한번 넘어져도 일어날 수 있지만 40~50대는 한번 넘어지면 일어날 수 없다. 돈 뿐만 아니라 인생이라는 녀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아닐까? 20대는 한번 실패하더라도 다시 성공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아름다운 단어란 뜻이다. 이 책은 20대 여성에게 당당하게 도전하라고 주문한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지레 포기하지 말라는 뜻으로 들린다. 따라서 이 책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다소 여성성이 돋보이는 직업도 있지만 우리가 보기에 바늘구멍에 도전해서 성공한 여성들이 많다. 이 책은 크게 2부로 이루어져있는데 1부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외국 여성들이고 2부는 1부에 비해서는 다소 소소할지라도 우리곁에서 성공을 맛본 한국인으로 나누어져있다. 물론 세계적인 여성도 좋지만 나는 같은 여성이고 같은 환경에서 성공을 쟁취한 2부 여성들에게 더 동질감을 느낀다. 가령 장미란 선수.. 여자가 무슨 역도냐면서 아버지께 화를 냈다는 모습에 공감을 느꼈고 프로의식을 가지고 끝없는 도전끝에 세계적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인순이씨, 그리고 칸의 여왕 전도연씨가 마음에 남는다. 이들처럼 연예인은 아니지만 한국 최초로 "남자" 프로농구계의 여성심판인 박윤선씨도 기억에 남는 분이었다. 이들은 모두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지독한 연습벌레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나는 무엇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간절히 원하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당당하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없다면 나는 노력을 덜 하고 있는 것이다. 미친듯이 노력하고 그 열매를 즐기자! 당신이 무엇을 하던지 당신의 선택은 아름답고 지지받을 것이다. 이들처럼 말이다!!